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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87137
    작성자 : 김메카
    추천 : 505
    조회수 : 100201
    IP : 14.46.***.246
    댓글 : 17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10/26 00:24:08
    원글작성시간 : 2012/10/24 00:18:43
    http://todayhumor.com/?bestofbest_87137 모바일
    [스압]신형 전투식량 시식기(미필자 필독)

    안녕하세요 04년군번 25사단출신 예비역 이지만  오유 솔로부대 에서는 현역  "김메카"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작년"에 신형 전투식량을 먹을 기회가 생겨서 오유에 올릴려고 사진 잔뜩찍어놨는데 잊어버리고 있다가 이제 찾아서 이렇게 올리게되었습니다 ㅎㅎ

     

    저 현역일때는 찬물부어서 불려먹는 비빔밥하고 (1종인가?) 가끔 뜨거운물에 포장지째 데워서 먹는 김치볶음밥(이라고 쓰고 떡밥이라고 읽음) 그런거 밖에 없었는데 요즘은 많이 좋아졌나봐요

     

    지금 부터 보실 전투식량은 줄만 땡기면 발열이 되어서  언제 어디서든지 따뜻한 밥을 먹게 해주는

    즉각취식형 전투식량 2식단 이라고 합니다

     

    드셔보신분들도 있겠지만은 이런거 구경도 못해본 저는 문화컬쳐라서 올려봅니다

     

     

     

     

     

     

     

     

     

     

     

     

     

     

     

    외형은 이렇게 이라크 파병부대 전투복무늬를 띄고 있네요

    보시다시피 저 작은 상자에(방독면 주머니의 3분에2정도 크기 되는거 같아요 가물가물) 햄볶음밥, 아몬드케이크, 볶음김치, 양념소시지, 쇠고기콩가미 초코볼 이렇게 6가지의 음식과 발열백, 스푼, 종이도시락 의 구성으로 대단히 알찬구성인듯 해요

     

     

     

     

     

     

     

     

     

     

     

     

     

     

     

     

     

     

     

     

     

     

     

     

     

     자, 처음 상자를 개봉하면 저렇게 옷걸이같은게 있는데요 저건 발열팩에 연결되어있는 고리입니다. 저걸 땡기면 순식간에 팩이 뜨거워져서(엄청나게)

    음식을 데우게 되는 원리이죠.

     

     

     

     

     

     

     

     

     

     

     

     

     

     

     

     

     

     

     

     

     

     

     

     

     

     

     자그럼 구성품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회색 포장지가 음식이구요 중간에 은색으로 된 포장지가 발열팩이라고 합니다 제가 보기좋게 햄볶음밥을 발열팩사이에 살짝 끼워놨었네요.

    발열팩가운데에 음식을 저렇게 끼워놓고 발열시킴으로써 음식이 데워지는 원리랍니다.

     

     

     

     

     

     

     

     

     

     

     

     

     

     

     

     

     

     

     

     

     

     

     

    제가 기대하던 아몬드케이크와 구 전투식량에서 인기폭발이었던 초코볼입니다.

    아몬드 케이크라는데.. 생긴건 이상하지만 엄청 맛잇을거 같이 생겼죠? ㅎㅎ

     

     

     

     

     

     

     

     

     

     

     

     

     

     

     

     

     

     

     

     

     

     

     

     

     

     

     

     

     이게 그릇입니다 그릇

    종이재질인데 종이컵처럼 겉에 비닐처리가 되어있어요

    간이 재떨이로도 그만이에요ㅎㅎ

     

     

     

     

     

     

     

     

     

     

     

     

     

     

     

     

     

     

     

     

     

    자 소개는 끝났고 그럼 이제 조리? 를 해볼게요

    아까 말씀드렸던 발열팩에 음식들을 끼워넣고 상자에 다시 넣은뒤 발열팩에 달린 옷걸이같은 플라스틱을 힘차게 잡아당겨줍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플라스틱을 잡아당긴 다음에는 절대 손을 대면 안됩니다.

    발열팩에서 나오는 뜨거운 수증기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거든요. 

    어느정도 뜨거움이냐면 압력밥솥에서 뿜어져나오는 증기보다 더뜨거운거 같습니다 체감상 ( 멋도모르고 손댔다가 화상입은건 안자랑)

     

     

     

     

     

     

     

     

     

     

     

     

     

     

     

     

     

     

     

     

     

     

     

     

     

     

     

     

     

     뿜어져나오는 걸 보고있으니 밥솥 시스터즈가 생각나네요

    "우리가 진정 친구다"

     

     

     

     

     

     

     

    5분에서 10분 기다렸다가 먹으라는데 성질이 급해서 걍 뜯었습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매우뜨거우니" 화상에 주의하세요

     

     

     

     

     

    음식은 어떤 모습 어떤 맛일까  궁금하시죠? 궁금하면 500원

     

     

    ㅋㅋㅋㅋ

     

    자 공개하겠습니다.

    짜잔

     

     

     

     

     

     

     

     

     

     

     

     

     

     

     

     

     

     

     

     

     

     

    진짜 맛있어보이죠?? 와 ,,, 찬물비빔밥 먹던 내가 불쌍해 지드라구요, 이렇게 좋은걸 먹다니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엄청 맛있더라구요

     

     

     

     

     

     

     

     

     

     

     

     

     

     

     

     

     

     

     

     

     

     

     

     

     

     

     

     

     

     

    그렇게 5분만에 처리를 한뒤 기대했던 아몬드 케익의 시식이 있었습니다

    맛없어서 버렸어요

     

     

     

     

     

     

     

    아몬드 케잌 빼고는 전부 마음에 들었던 거 같습니다.

    혹한기 훈련중에 저런게 나온다면 따듯한 밥 다먹고 발열팩만 쏙 빼서 야상속에 넣고 다녀도 좋을것 같네요

    진작에 좀 저런게 나왔으면 좋을텐데.

    후배님들은 좋으시겠네요 저런것도 먹고 부럽습니다.

    군생활하는거는 안부러워요

     

    여튼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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