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전쯤 테스트기를 해봤는뎅...두줄이뜨더라구요

첨엔 남친반응부터 살폈어요..
평소엔 우리 아가 생기면 정말좋을거같다
이런식으로 얘긴했지만 아무런 준비도 생각도못하고 때마침 남친이 힘든일을 겪구있었거든요
이런상황에서 별로 달갑지않을거라 생각하구 혹시나 지우자는말이나올까봐 조마조마했어요

하지만 다행히도 기뻐해주더라구요
잘때 배에 뽀뽀도해주고..말도하고ㅋ아직그럴때도아닌데..

그리구..남친이원래 좀 지방 이쪽저쪽을 돌아다니며 직업인데
저와푸름이를 생각해서 안성에 그저께방을잡구 생활을 시작했네요

앞으로 일이잘풀릴수있게 응원좀해주세요ㅎ우리아가도 건강하라구!!!♥


마지막으로 우리아가한테 한마디하자면..
아직 아빠나 엄마나 부족한게 많아서 우리 푸름이한테 해줄수있는게 별루없지만
엄마 아빠가 앞으로 노력할게.. 푸름아 사랑해♥♥


그리구 오빠..사랑해 우리열심히 살자♥♥



+새벽에 오빠는 옆에서코곯고 자는데
잠ㅇㅣ안와서 폰으로끄적거려요ㅎㅎ
오늘 병원가서 초음파사진두 찍엇는데..폰으로안되는거같아..아쉽네요
다들즐거운주말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