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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estofbest_61792
    작성자 : 엠지마누1
    추천 : 297
    조회수 : 46651
    IP : 115.140.***.163
    댓글 : 3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12/17 22:23:15
    원글작성시간 : 2011/12/17 21:08:09
    http://todayhumor.com/?bestofbest_61792 모바일
    민경훈 어록.txt
    인터뷰 中

     

     

    범용 : (상대배우와)좀 어색하거나 그러진 않았습니까?

     

    경훈 : 제 인생이 원래 어색해요

     

     

     

    범용 : 데뷔하고 가장 기뻣을때가 언제에요?

     

    경훈 : 스케줄 취소될때..

     

    범용,보람 : ㅋㅋㅋㅋㅋㅋㅋ

     

     

     

     

     

    이적의 음악공간 中 







    이적 : 이제 데뷔한지 한 5년됬어요. 어느덧 중견의 냄새가... 




    경훈 : (옷냄새맡으며)냄새나요? 




    방청객 : ...... 




    경훈 : 아,죄송합니다;; 










    이적 : 민경훈씨가 바라는 자신, 어떤 사람입니까? 




    경훈 : 저는 그냥 있는 듯 없는 듯 평범한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거....편집당하겠죠?; 










    이적 : 왜 인기가 있는지 알 것 같습니다. 




    경훈 : 아...왜요? 




    방청객 : ........ 

     

     

     

     

     

    환상의 짝꿍 中

     

     

    제동 : 군대에 가 있는 멤버분들께 한마디하세요.

     

    경훈 : 메리크리스마스, 눈 많이왔겠다. 잘..쓸어

     

    출연진 : ㅋㅋㅋㅋㅋㅋ

     

     

     

     

     

    무언가를 까서 먹으려던 경훈,

     

    경훈 : 드실래요?

     

    메이비 : 뭔데요?

     

    경훈 : 감기약이요.

     

     

     

     

     

    최파타 中

     

     

    화정 : 가장 최근 키스는 언제하셨어요?

     

    경훈 : 키스..전 키스는 별로 안좋아해요

     

    가인 : 스킨쉽을 안좋아하시는..

     

    경훈 : 아 스킨쉽은 좋아하는데 키스는 안좋아해요.

     

     

     

     

     

    술을 마신 후 계산을 한 경훈,

     

    종업원 : (계산서명)싸인해주세요.

     

    경훈 : (to까지 적은 후)이름이 뭐에요?

     

     

     

     

    박준형의 fm인가 中

     

     

    메이비의 목 상태를 걱정하던 중,

     

    경훈 : 현충일에는 목소리 괜찮으셨던거 같은데...

     

             (참고로 현충일은6월,이때 당시는 1월) 

     

     

     

     

     

    만원의 행복 中

     

     

    차 음료를 몰래 먹다 들킨 경훈,

     

    경훈 : 전 물인줄 알았어요. 전 사기당했어요.

      

     

     

     

     

    최파타 中

     

     

    태훈 : 첫인상으로 딱 봤을때 역시 제 이상형은 누차 강조했었습니다만 예전에 레이싱 모델 홍☆☆씨였어요.

     

             최근에는 레이싱모델 빌리아더 대회가 있더군요. 홍△△씨를 보는 순간 시선을 뗄 수 없었습니다.

     

             제가 홍씨하고 좀 친하가봐요.

     

    화정 : 홍씨중에 미인이 많죠.

     

    경훈 : 여기 앞에 뼈해장국..거기 할머니두 홍씨..시던데

     

     

     

     

    윤도현의 뮤직쇼 中

     

     

    라디오에 지각한 경훈,

     

    경훈 : 다른거 하고있다가 급하게 막 넘어왔어요 저두..

     

    도현 : 얘기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군요?

     

    경훈 : 예..좀 우리회사가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요.

     

    도현,앤디 : ㅋㅋㅋㅋㅋㅋㅋㅋ

     

    경훈 : 죄송합니다. 

     

     

     

     

    테이의 뮤랜 中

     

     

    경훈: 한달동안 제가 13kg을 뺏거든요? 어느정도로 전 했냐면

     

             아침에 딱 반공기, 그리고 계속 운동했어요. 하루에 2시간씩은 꼭 계속 운동.

     

    테이 : 밥은 그 뒤에 없구요.

     

    경훈 : 반공기를 먹고 안먹어요.운동하고 또 운동하고 

     

             계속 그걸 몇번 반복하다 보면 한 두번 쓰러지거든요? 그러고 일어나면 살 많이 빠져요.

     

    테이 : 살은 빠지는데 건강은...

     

    경훈 : 대신 건강은 책임 못드립니다ㅋㅋ

     

     

     

     

     

    라디오 스타 中




     

    종신 : 오늘 어떻게 두분 (박상민,민경훈)이 같이 캐스팅됬다고 생각하세요?

     

    경훈 : 전 딸려나온거 같은데..

     

     

     

    종신 : 버즈가 사실상 해체가됬어요. 해체원인이 뭐에요?

     

    경훈 : 그냥 군대에갔어요, 다들.

     

    MC들:.........

     

     

     

     

    국진 : 두분은 가요계에서 상같은거 받아보신 적 있으세요?

     

    경훈 : 저는 그냥 뭐 본상같은거..

     

    정환 : 본상이 굉장히 타기 힘든건데..

     

    종신 : 그 해에 열명안에 들면..

     

    경훈 : 그래요? 가면 주는거 아니였어요?



     

      

     

     

     

    슈키라 中

     

     

    오디션 당시 이야기를 하는데,

      

    경훈 : 그때 (버즈)형들을 처음 봤어요. 괜찮다.사람들 괜찮다.

      

             망해도 5명 같이 망하겠구나. 안심을했죠.



      


     

     

     

     

    공백기 中

     

     

    인터넷이 끊겨서 메가패스에 전화한 경훈,

     

    직원 : 엄마한테 얘기하세요~

     

    경훈 : ???????????

     

     

     

     

     

    테이의 뮤랜 中


     

     

    테이 : (테이네 학교 두발 규정이)눈썹 위 3cm.

     

    경훈 : 눈썹이요?

     

    테이 : 네.

     

    경훈 : 눈썹도봐요?

     

     

     

     

     

     

    밥퍼스 中

     

     

    최자 : (학창시절에)많이 놀았죠?

     

    경훈 : 저는 근데 대놓고 놀진 않았어요. 어리게놀았어요

     

    개코 : 재밌는 놀이 있었어요?

     

    경훈 : 밤에 가면은 공원 같은데서 꼼꼼이라던가..

     

    개코 : 꼼꼼이가 뭐에요?

     

    경훈 : 꼼꼼아 꼼꼼아 누가집었냐~ 술래갖다놓고 숨는거..

     

    다이다믹듀오 : ㅋㅋㅋㅋㅋㅋ

     

    경훈 : 그걸 고2때..애들이 그땐 다 치밀해져가지고...

     

           숨는 것도 막 못찾게숨어요. 땅파서 들어가고...

     

     


     

     

     

    테이의 뮤랜 中

     

     

    테이 : 오늘도 어김없이 민경훈씨 자리해 주셨구요(중간생략)

     

    경훈: 근데 오늘 저 소개가 좀 그래요. 어김없이.

     

    테이 : 그럼 뭐 어떻게 할까요.

     

    경훈 : 되게 특별하지가 않잖아요 왔다는게.

     

    테이 : 아..그러면

     

    경훈 : 예상밖으로 민경훈씨 나오셨습니다 뭐 이런거.

     

    테이,경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이의 뮤랜 中

     

     

    테이 : 경훈씨는 요즘 어떠세요,봄인데.

     

    경훈 : 저는 머리를 잘랐어요.

     

    테이 : 어우 진짜 짧게 잘랐어요 심경의 변환가요?

     

    경훈 : 너무 덥더라구요.

     

              옆머리있죠? 전 옆머리가 약간 좀 다리카락처럼 나요 파뿌리처럼..

     

    테이 : 다리카락이라고 그래, 다리털요ㅋㅋ

     

    경훈 : 옆에는 이런머리가 나면 안되는데 나서..

     

             되게 민망할정도로 많이 나거든요 그래서 그걸 좀 다듬었더니

     

           요새 기운이없어요 그게 제 힘의 원천이었나봐요.

     

     

     

     

     

     

    테이의 뮤랜 中

     

     

    테이 : 저는 예체능 시간만 좋았어요.

     

    경훈 : 저두

     

    지찬 : 미술도 잘했어요, 테이씨?

     

    경훈 : 저두 미술 잘했어요.

     

    지찬 : 오~

     

    경훈 : 전 직사각형 진짜 잘그려요

     

     

     

     

     

     콘서트 中 







    머리를 왜 잘랐냐는 팬들의 물음에,




    경훈 : 머리요? 더워서 오렸어요 .

     

     

     
     




    메이비의 볼륨을높여요 中 

     




    스튜디오 도착 후 조용히 있다가 난데없이 손톱깎이를 찾던 경훈, 
     

    메이비 : 아, 뭐가 났어요? 




    경훈 : 아니요 손톱이 자라서요 손톱 깎아야 되요.... 




          (깎은 손톱은 종이배를 접어서 그 속에 넣었다네요;;) 

     

     

     

     

    콘서트 中 

     





    낮에있던 1회보다 밤에있던 2회공연에 자리가 많이 찬 대구공연,

     

    경훈 : 대구는 밤문화가 참 좋네요

     

     

     

    댄스타임으로 빌리진을 춘 경훈, 

     

    경훈 : 바지가 먹어서.... 




    팬들 : ㅋㅋㅋㅋㅋㅋ 

     

     

     

    마칠 시간이 다 되자, 


     

    경훈 : 오늘 만나서 즐거웠구요. 앵콜 열심히 외쳐주시면 제가 다시 나올 수도 있어요. 




    강요하는게 아니구요...뭐...그런 공연도 있다구요

     

     

     

     

     

     팬싸인회 中

     

     

    팬 : 오빠 근육 멋있어요!

     

    경훈 :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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