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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474413
    작성자 : 인마핱
    추천 : 64
    조회수 : 2864
    IP : 116.39.***.46
    댓글 : 2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24/04/04 21:56:28
    원글작성시간 : 2024/04/04 09:26:35
    http://todayhumor.com/?bestofbest_474413 모바일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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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아침에 보니 벚꽃이 만개했더군요.</p> <p>매번 이맘때 쯤이면 그 시절 회사를 걸어서 출근하던 벚꽃길이 떠오릅니다.</p> <p>참으로 충만함이 가득했던 젊은 시절이었군요. ㅎㅎ</p> <p> </p> <p>다들 주말에는 즐거운 벚꽃놀이 즐기세요^^</p> <p> </p> <p>------------------------------------------------------------------------</p> <p>렌야의 상해 출장. 그의 첫 대뷔 무대가 될 것이며 포청천 페밀리 서열 2위의 실력을 </p> <p>측정할 수 있는 중요한 '판'.</p> <p><br></p> <p>고작 '홀 패스' 기능에 몇명의 과장들이 달라붙어 회의를 하는지...</p> <p><br></p> <p>물론 '가라'식이지만 가장 간단하게 해결 가능한 방법도 있음.</p> <p>그냥 Object로서 찾아낸 홀을 그냥 110 밝기로 덮어씌우는것. Object로써 찾아진 홀은</p> <p>테두리에 사각형 ROI가 생길거임. 그 전체를 그냥 덮어씌우는거지..</p> <p><br></p> <p>이것의 문제점은 홀의 형상이 원형 이기에, 깔끔하게 원형만 제거 하는것이 아닌 귀퉁이 사각형</p> <p>영역을 더 많이 덮어씌운다는 정도. 만약 그 귀퉁이에 실제 불량인 백색 이물이 존재한다면 </p> <p>그 역시 덮어써질 확률이 있다는 것인데. 애초에 귀퉁이 영역이 매우 작기 때문에</p> <p>그 내부에 있는 이물이라고 해봤자 더 작을거임. 굳이 잡아낼 필요가 있을까? 아니. 거기에 이물이 낄 확률이 높을까?</p> <p><br></p> <p>링컨은 생각이 너무 많았던거임. 그곳의 담당자와 얘기하여 협의를 볼 수 있다면</p> <p>어렵지않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음. 중국어가 가능했던 본인은 그런 부분을 중국의 광석이형에게</p> <p>슬쩍 물어본적이 있었고, 광석이형도 반응이 좋았던 기억임.</p> <p><br></p> <p>수정 방법도 간단했음. 링컨이 1개 픽셀 마다 한땀한땀 110값을 덮어씌우는 코드를 </p> <p>없애고 같은 방식으로 사각형 영역 만큼 for문을 돌려 쫙 110 값을 덮으면 됨.</p> <p><br></p> <p>수석2명과 과장 두명이서 어떤 솔루션을 내놓을까 기대 되었음.</p> <p><br></p> <p>그렇게 대망의 출장일이 다가오는데..</p> <p>비전 K팀의 J과장이 사무실에서 큰 소리를 냈음.</p> <p><br></p> <p>J과장: 아니..; 이제 와서 또 프로그래머를 바꾸다니요 ㅡㅡ; 항공권 예매도 다 해놨는데;</p> <p><br></p> <p>포청천: 생각해보니 렌야 수석이 나갈 정도의 일은 아닌거 같아서 그렇지.</p> <p><br></p> <p>J과장: 그럼 누굴 내보내는게 맞는데요?</p> <p><br></p> <p>포청천: 음..저번에 카푸어 대리가 갔었잖아. 어쨌든 현장을 보고왔으니까 이번에는 좀 나을거 같아서 말이지.</p> <p><br></p> <p>카푸어: ?!?!?!?</p> <p><br></p> <p>J과장: 카푸어 대리요? ㅋㅋ 그러다가 만약 이번에도 실패하면요? 뒷감당 가능하세요??</p> <p><br></p> <p>포청천: ...........</p> <p><br></p> <p>J과장: 지금 우리 상황에!! 대리급 보내는게 맞겠어요? 아님 잘하는 사람 보내는게 맞겠어요!? 대리보단 수석이 더 낫지않아요?</p> <p>큰일날 소리 하시네 ㅡㅡ;</p> <p><br></p> <p>포청천: ......이건 내부 회의를 좀 더 해야겠네..</p> <p><br></p> <p>카푸어: ......;;;;;;</p> <p><br></p> <p>포청천 페밀리는 본인의 예상을 벗어나도 한참을 벗어났음. 최소한 출장은 갈 것이라 생각했는데..</p> <p>애초에 꼬리를 말아버린거임. 렌야 수석....</p> <p> </p> <p> </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4/17121902160bf6e8ad3c2b4420bc3c8420d56a7d7d__mn685930__w209__h293__f26235__Ym202404.jpg" alt="리노잭슨.jpg" style="width:209px;height:293px;" filesize="26235"></p> <p>그는 결국 리노잭슨을 뽑았음...</p> <p><br></p> <p>[내 '적'으로 인정할 수 없는 '하꼬'들이다...]</p> <p><br></p> <p>J과장과 포청천의 대화를 듣던 K팀장이 햄릿 이사 사무실로 조용히 들어갔음.</p> <p>그리고 20분정도 얘길하더니 나왔고, 곧이어 햄릿 이사로부터의 메신저가 왔음.</p> <p><br></p> <p>햄릿: 잠깐 들어올래?</p> <p><br></p> <p>..........................</p> <p><br></p> <p>나: 무슨일이십니까?</p> <p><br></p> <p>햄릿: ....저..이번에 상해 말이야...</p> <p><br></p> <p>나: 네.</p> <p><br></p> <p>햄릿: 그..니가 한번만 갔다 와주면 안되냐?</p> <p><br></p> <p>나: 네. 안됩니다. ㅋ</p> <p><br></p> <p>햄릿: OO야. 생각해봐. 만약에 렌야 수석이 갔다가 잘 안되면...우리 소프트웨어팀 이미지가 어떻게 될지...;</p> <p><br></p> <p>나: 뭘 어떻게 되요 ㅋ 지금이라고 우리 이미지가 좋아요? ㅋㅋ </p> <p><br></p> <p>햄릿: 더 나빠질순 없잖아;;</p> <p><br></p> <p>나: 왜 우리 이미지가 나빠집니까? 능력이 직급을 따르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미지가 나빠지는거겠죠^^</p> <p>적어도 저나, 창희대리는 안전지대에 있겠네요~</p> <p><br></p> <p>햄릿: 하아.....우리는...회사고...팀이야..</p> <p><br></p> <p>나: 우리 얘기다 된거 아니었어요? 저 양반 실력 검증 한번 해보기로? ㅋㅋ 근데 이제와서 그 '판'을 없애시겠다?</p> <p><br></p> <p>햄릿: 자신이 없데. </p> <p><br></p> <p>나: 누가요? 자기 입으로 그래요?</p> <p><br></p> <p>햄릿: 포청천 팀장이...이번에는 좀 패스하는게 어떻겠냐고...</p> <p><br></p> <p>나: 근데 우리 팀 일을 왜 포청천이 쥐락 펴락하죠? ㅋㅋ 그쪽은 그쪽일이나 잘하라고 하세요. 생각해보니 말이 안되는 상황이네!?</p> <p><br></p> <p>햄릿: ............</p> <p><br></p> <p>나: 이번 출장은 원래 포청천팀이 가야 하는거 아녜요? 예전 호카게 팀장이랑 저희가 분명 그쪽으로 넘겨준 프로젝트인데!?</p> <p><br></p> <p>햄릿: ...저쪽팀에 Roll to roll을 아는 사람이 있냐..없잖아..? </p> <p><br></p> <p>나: 없으니 만들기 위해 보내는거 아닙니까? 안그럼 D사에 보내요? 저 사람들을!? 삐끗하면 출입금지 되서 올텐데. ㅋㅋ</p> <p><br></p> <p>햄릿: ......</p> <p><br></p> <p>나: 오호라~ 포청천은 자기들 나가기 겁이 나니까 곤란했을테고!? 렌야 수석 시켜서 자기네들이 하겠다고 덥썩 받은거네!?</p> <p>왜냐면 렌야 수석 팀에는 나나, 창희가 있으니까? ㅋㅋ 시간 좀 끌다가 분위기 봐서 우리들 '기'를 꺾고-! </p> <p>니들이 다녀와! 명령 내릴 타이밍 재고 있던거네? ㅋㅋㅋ</p> <p>아 그래서 오자마자 '기싸움'을 걸었구나 우리한테? ㅋㅋㅋ</p> <p><br></p> <p>햄릿: ;;;;;;;</p> <p><br></p> <p>나: 아~~~그런 시나리오를 짜놓고 있던거구나~~ 사람들 참^^ 어디서 90%의 사람들만 다뤘나보네 ㅋㅋㅋ </p> <p>그게 '여기'서 통할꺼라 생각했나봐요 그쵸? ㅋㅋ</p> <p><br></p> <p>햄릿: OO야. '원래'는 그게 맞는거야..</p> <p><br></p> <p>나: 해보시든가요^^. 자신있으면 한번 밀어 붙여 보라고 해요. 그 '원래'라는 공식이 '나'한테 통하는지 ㅋㅋ</p> <p><br></p> <p>햄릿: 다 같이 사는 세상이야...너네가 좀 이해 해줘야 하지 않겠냐...</p> <p><br></p> <p>나: !? 어떤 이해를..??</p> <p><br></p> <p>햄릿: 그래도 적응할 시간은 줘야하지 않겠어? 포청천 팀장도..새로온 사람들도 회사 코드에 좀 더 적응할 필요가 있어.;;</p> <p><br></p> <p>나: 아니 저쪽 멤버들 최소 경력 10년 이상 되는 사람들 아니에요? ㅋㅋ포청천 팀장은 20년도 넘었대매요. 포청천 팀장 입사한지 1년 가까이 되어가죠? </p> <p>렌야 수석이랑 이과장, 이모텝 저 세명도 적응기 2달 줬잖아요? 뭘 더 적응한다는 겁니까?</p> <p><br></p> <p>햄릿: Roll to roll 이라는게 쉽지가 않잖아..;;</p> <p><br></p> <p>나: 저는 Roll to roll 적응기 같은거 받고 일했나요? ㅋㅋ 한창 터져 나가던 장비 받아서 그 욕까지 다 감당하면서 했던 기억인데. 적응기요? 저 코드 받자마자</p> <p>바로 투입된 기억인데요? 창희는요? 쟤도 뭐 적응기 그딴거 없이 바로 호카게 팀장 따라다녔어요. 그럼 잇끄 대리는요? 저 양반 저한테 인수인계 받고</p> <p>바로 투입했어요. 대리 3명이 다 그렇게 시작했는데. 과장, 수석은 적응기 2달로는 모자란다? ㅋㅋㅋ</p> <p><br></p> <p>햄릿: ..........</p> <p><br></p> <p>나: 그럼 이전에 프로젝트는 왜 고민도 없이 카푸어 대리한테 짬시키셨어요!? ㅋㅋ 걔는 어디가서 털려도 되는 인물이고,</p> <p>렌야 수석은 털리면 안되는 정치적인 위치에 있으니까!? ㅋㅋ</p> <p><br></p> <p>햄릿: .........;;;</p> <p><br></p> <p>나: '실력'없는 사람들. 검증도 없이 뽑아놓은 관리자들이 감당할 일을 밑으로 떠넘기지 마세요 이사님.</p> <p>불필요한 인력들 '정리'를 하시고, 제대로된 사람들 면접보고 뽑으시라구요. 제가 뭐하러 저한테 '득'이될 일도 없는 인물을 위해 쉴드를 쳐야합니까??</p> <p><br></p> <p>햄릿: 이미 뽑아놓은 사람들을 어떻게 정리를 하냐? 요즘 세상에 그게 되냐?? 그러고 넌 왜 매번 이해득실만 따지냐고.</p> <p><br></p> <p>나: 가만히 있으면 '실'만 주시니까요 ㅋㅋ 언제 저한테 '득'을 주신적은 있으시고??</p> <p><br></p> <p>햄릿: 그러면! 너 위로 다 털리고. 회사내에서 소프트웨어 관리자들 평가가 바닥을 치면. 너한테는 피해가 없을까!?</p> <p><br></p> <p>나: 네. 절대 없죠. ㅋ</p> <p><br></p> <p>햄릿: ;;;;그럼 사람들 다 나가면? 그일 누가 하는데? 너네가 다 할꺼야?</p> <p><br></p> <p>나: 이미 거의 다 하고있는걸로 아는데요? ㅋㅋㅋ 지금이나 그때나 별 차이도 없겠구만 뭘.</p> <p><br></p> <p>햄릿: .....;;;</p> <p><br></p> <p>나: 이사님. 제가 마음만 먹으면 포청천 팀 애들 하는거. 일주일이면 처리 가능해요. 하루에 한놈씩. </p> <p><br></p> <p>햄릿: 그게 가능하냐 ㅡㅡ; 억지 부리지 마라.</p> <p><br></p> <p>나: 내기를 하시던가요. 제가 다 처리하면 저한테 연봉 7천 맞춰주겠다. 어때요?</p> <p><br></p> <p>햄릿: 그만하자...;;</p> <p><br></p> <p>나: 와아...어째 호카게님도 그렇고 이사님도 그렇고 꼭 결정적으로 내기한번 하자 하면 다 피해버리시네. ㅋㅋ</p> <p>한명 연봉 7천주고 프로그램 팀에 자잘한 잔건들 싹다 정리 가능하면 남는 '투자'아니에요? ㅋㅋ</p> <p><br></p> <p>햄릿: 너 하나 잘한다고 회사가 돌아가는게 아니야. 모든 인원들이 밸런스 있게 맞춰져야 회사야.</p> <p><br></p> <p>나: 그러시면 이사님이 '채찍'들고 신뺑이 관리자들을 키우세요. 일하도록 환경을 조성하시라구요. 이건 뭐 오자마자 몇달 동안 업무파악은 1도 안하고!</p> <p>업무보고 체계나 바꾸려 들고!! 입사 1년도 안된것들이 건방지게 '동아리 활동' 꼼수나 쳐 부리고!!! </p> <p>기존 인원들 '기'나 꺾으려 들고!! 애초에 일하려고 입사한게 아니라 일을 시키려고 입사를 한거 같이 구는데!</p> <p>그게 다 이사님이 '방치'한 결과 아닙니까? 소프트웨어 이사님 이시니. 이제는 이사님도 제 '역할' 하셔야죠?</p> <p><br></p> <p>햄릿: ......일단...알았어...;</p> <p><br></p> <p>이해가 안갔음. 확실한건 햄릿 이사는 포청천 팀장의 '목적'을 알고 있었음. 그럼에도 지켜봤음.</p> <p>햄릿의 기대는 포청천 팀장이 제대로 자리를 잡고, 프로그램 인원들을 꽉 잡아 굳이 햄릿 이사가 나서지</p> <p>않아도 잘 돌아가는 소프트웨어를 기대했을 것임.</p> <p><br></p> <p>이 회사의 대부분의 '멍청한' 관리자들이 가진 생각은 이거였음.</p> <p><br></p> <p>[어차리 일은 밑에서 한다. 관리자는 '관리'만 잘 해도 조직은 돌아간다.]</p> <p><br></p> <p>그리고 그들이 소위 말하는 '관리'의 3 요소는 </p> <p>직급, 나이, 명령(강압) 이었음.</p> <p><br></p> <p><br></p> <p>***</p> <p><br></p> <p><br></p> <p>이 대한민국이란 사회는 어릴적 부터 위로 복종 하도록 자식들을 교육 해왔음. </p> <p>적어도 우리 세대까지는.</p> <p><br></p> <p>밑도 끝도없이 선생님 말씀을 잘 들으라고 했음. 그 선생이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면서. </p> <p>아직도 기억나는 국민학교 1학년 시절..</p> <p>작고 귀여운 여자아이.. 도도했음.(낮가림 심함)</p> <p><br></p> <p>옆집 친구와 함께 짓궂기로 유명한 본인. 하필 옆집 친구도 같은반..!</p> <p>물만난 고기 같이 입학 첫날 휘젓고 다니다가 학우들에게 우리를 존재를 알리고 싶었나봄.</p> <p><br></p> <p>종이컵에 가래침을 뱉어서 그걸 애들에게 보여주며 자랑하고 다녔는데...ㅋㅋㅋㅋ</p> <p>남자 애들이 광분해서 ㅋㅋㅋ 너도나도 가래침을 모으다보니 종이컵에 가래가 가득...!</p> <p><br></p> <p>국민학교 1학년 여자애들은 난생 처음본 '물질'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p> <p><br></p> <p>이 종이컵 '작품'을 더 많은 학우들과 공유하기 위해 뛰어 다니다가</p> <p>그 도도한 여자애에게 종이컵 내용물을 건넸음.</p> <p><br></p> <p>그리고 충격을 먹었는지 아이는 자리에 엎드려서 울기 시작했음. </p> <p>그날로 입학 첫날 학교에서 '미O놈'으로 찍혀 집으로 쫓겨나왔고. 옆집 아줌마(친구엄마)와 우리 어머니께 </p> <p>파리채와 효자손으로 정신교육을 받아야 했음..오늘날 이었으면 아동 정신과에 다녀왔을지도...;;</p> <p>그 시절은 '매'가 약이던 시절이라 다행이었음.</p> <p><br></p> <p>그리고 학기 중반, 어느날 담임 선생이 그 예쁜 아이 얼굴을 30cm 두꺼운 자로 뺨을 때렸음. </p> <p>얼굴에 벌겋게...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서 집에 갔음.</p> <p><br></p> <p>어린 나이에 당황 했음. 나는 가래침을 보여줬다가 오질나게 맞았었는데..</p> <p>나보다는 저 선생님이 더 가혹한거 아닌가...? 나는 저렇게 때리진 않았는데.. </p> <p>나에게 나쁜짓 했다며 혼을 낸 '주체'가 나보다 더 나쁜 짓을 했다는게 충격이었음.</p> <p><br></p> <p>그런 선생이 항상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음. </p> <p>그 선생 덕분에 단 한번도 그런 생각을 안하고 살았음. 일찍이 초1때 깨달은거임. </p> <p><br></p> <p>[폭력도 그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정당화가 된다..]</p> <p><br></p> <p>선생님이 그 아이를 때린 이유는??</p> <p>말을 걸었는데 대답을 안했다고.. 완전 애긴데..낯가릴수도 있지...;; </p> <p>아가씨도 아니고 나이도 마흔은 넘었을 아줌마가 그걸 몰랐을까...?</p> <p><br></p> <p>그시절엔 그래도 부모들이 아무말도 못했음. </p> <p><br></p> <p>형님들 말 무조건 잘 따르라고 교육 받았음. </p> <p>어른들 말씀에 '왜요'라는 말을 하지 말라고 배웠고, 나서지 말라고 배웠음.</p> <p><br></p> <p>우리 때만 해도 부모들은 '부당함에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잘 피력'하라는 교육은 해주지 않았음.</p> <p>나이가 일단 많으면 '수구려라'고 배웠음. (수구려라: 숙여라)</p> <p><br></p> <p>그런 사회 풍토 때문인지 본인과 비슷한 세대의 남자들은 사회에 나오면 일단 </p> <p>'연장자'한테는 한수 접어주고 들어가는 자신들도 모르는 '관성'이 생겼음.</p> <p>군대에서 무조건적인 '상명하복'을 2년동안 체득했음. '직급'앞에 약해짐.</p> <p><br></p> <p>그러다보니 '직급'이 높은 사람은 대부분 나이도 연장자이기 때문에, 직급+나이 만으로 </p> <p>평범한 한국 남자의 60%는 일단 따르게 됨. 그리고 직급+나이+강압 조합이면 나머지 30%도 다 따라옴.</p> <p>나머지 10%는 소위 말 안듣는 별종들. 조직에 유해한 인물들. 관심병사들일까?</p> <p><br></p> <p><br></p> <p><br></p> <p>***</p> <p><br></p> <p><br></p> <p>기존의 대리 이하 급들은 '일반인'들이기에 별 무리없이 포청천의 체제 하에 정리가 되었으나</p> <p>문제는 호카게와 본인의 존재였음. 아마도 햄릿 이사는 호카게가 본인을 '컨트롤'하는 것을 보고</p> <p>본인을 과소평가 한것 같았음. 단단히 오해 한듯.</p> <p><br></p> <p>호카게가 본인을 '컨트롤' 가능했던 이유는, '직급'과'나이' '강압'이 아니었음.</p> <p>팀장이 일선에서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전체적인 팀의 업무를 팀원들과 공유했고</p> <p>그걸 아는 팀원 입장에서 당연히 해야 할일을 하도록, 안하면 안될것 같은 느낌을 줘서 컨트롤 했음.</p> <p><br></p> <p>'당신이 아니면 안될것 같아'</p> <p><br></p> <p>본인 같이 가스라이팅이 안통하는 사람도, 저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질 수 밖에 없음. 빈말일 지라도.</p> <p>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 않나. 아무리 삐딱한 본인도 호카게에게 칭찬을 받으면 어쩔 수 없었음.</p> <p>한숨한번 푹-쉬고 해주게 됨.</p> <p><br></p> <p>호카게가 사라진 후, 이 회사는 본인을 '컨트롤'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을 잃은것. </p> <p>그렇다고 '사장님'이 나서지는 않으니까.</p> <p><br></p> <p>햄릿 이사는 단순히 호카게의 빈자리를 렌야 수석으로 채우면 포청천과 자연스레 연계되어</p> <p>2개의 팀이 하나인양 움직이고, 수석 두명에, 과장 세명의 화력이면 자연스레 대리 이하 급으로는</p> <p>알아서 SCV처럼 일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었음. </p> <p><br></p> <p>거기다 과장급 2명에 대리급 1명이 추가로 올 예정이 아닌가.</p> <p><br></p> <p>수석 2, 과장 5, 대리 1 이정도 화력이면 본인도 쪽수나 분위기에 눌려 따를 수밖에 없는 형세가 될 것이라</p> <p>생각했던것 같음. </p> <p><br></p> <p>근데 어쩌나...본인은 사원때 부터 이런 환경을 겪어왔고. </p> <p>석사 페밀리와 학사 페밀리..고인물 그룹과 뉴비 그룹으로 이미 직급은 의미가 없음을 </p> <p>애초에 직급 높은 사람들 도움 받아가며 커온 환경이 아닌것을..</p> <p><br></p> <p>본인의 입장에서, 어차피 나는 내 몫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는 자신감이 있었음.</p> <p>당장에 수치적으로도 증명되는 우리 호카게 팀의 업무 '양' 아닌가. 그리고 같은 '양'에서도 본인은</p> <p>가장 '빠르게'처리해온 증명이 된 스피드 No.1아닌가.</p> <p><br></p> <p>그런 상태에서 포청천 페밀리가 더 대단한 능력을 가졌다면!? 이건 말 그대로 우리 회사는 '노'가 난거임.</p> <p>회사는 잘 나갈것이고, 본인은 거기에 숟가락 하나 얹어 가면 되는것. 오히려 바라마지 않는 일.</p> <p>그정도로 일을 잘 하는 사람들이라면 고작 '고개'숙이는 정도가 아니고 '절'을 하고 기어들어가도</p> <p>남는 장사인데 ㅋ</p> <p><br></p> <p>반대로 능력이 안되면..? 역시 본인에겐 아쉬울게 없었음.</p> <p>걔네들이 처리한 업무가 본인에게 몰리면? 안하면 된다 였음. 안하면 니들이 어쩔건데? ㅋㅋ</p> <p>그리고 써본 결과 실제로 이 방식은 효과가 있었음. 이미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더 얹어주면</p> <p>거절 가능한 '명분'이 차고 넘치니까.</p> <p><br></p> <p>어쨌든 본인과 마찬가지로 창희 역시 햄릿이사에게 불려갔으나 </p> <p>당당히 '거절' 의사를 밝히고 왔고. 결국 상해 출장은 다시한번 '카푸어' 대리가 나가야 했음.</p> <p>'홀 패스' 기능의 개선은 다음 기회에 하는걸로 고객과 쇼부를 봤다고 함.</p> <p>와....진짜 너무하네 ㅋㅋㅋ 고작 그거 때문에 출장을 또 나가겠다니 ㅡㅡ;</p> <p><br></p> <p>이쯤되니 카푸어 대리도 생존에 위협을 느낀 모양인지 노골적으로 본인과 창희를 </p> <p>따라다니기 시작했음. 식사도 함께하러 왔고, 커피도 사주었음. ㅋㅋ</p> <p>그리고 코드좀 알려 달라고 도움을 요청했으니..</p> <p><br></p> <p>하는 수 없이 회의실로 가 창희와 함께 2대1 강의를 해주었음.</p> <p><br></p> <p>....................</p> <p>.................</p> <p>............</p> <p><br></p> <p>떨리는 마음으로 상해로간 카푸어. 그리고 거짓말 같이 하루만에 SHKD-4호기에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돌아왔음.</p> <p>이전에 털리고 복귀한 상황과는 완전히 반전된 상황. </p> <p><br></p> <p>이로써 대리급들도 인정할 수 밖에 없었음. </p> <p>누구를 따라야 회사생활이 편한지.</p> <p><br></p> <p><br></p> <p><br></p> <p>***</p> <p><br></p> <p><br></p> <p>그러다보니 흩어졌던 인원들이 다시 자연스레 모였는데, 어느새 포청천 페밀리와 대리 이하급 페밀리로</p> <p>다시 두 그룹으로 나뉘게 되었음. </p> <p><br></p> <p>예전과는 조금 다른점 이라면, 대리 이하급들이 고개를 조아리고 들어왔다고</p> <p>볼 수 있을듯. 자기들도 살아야 했으니까..</p> <p><br></p> <p>어느덧 앙드레도 갈데가 없었는지 말 없이 합류해 왔음. 아무리 찾아봐도 포청천 페밀리엔 자기 공간이 없었으니까..ㅋ</p> <p>무능한 자들이 무능한 자를 금새 알아본다고, 꼬리를 살랑거리는 앙드레를 절대 받아주지 않았음.</p> <p><br></p> <p>다들...결국은 우리 같은 좋소에서 회사 생활을 쥐고있는건 '실력'이지 직급도, 파벌도 아니라는걸</p> <p>몸으로 체득 한듯. 솔직히 전혀 도움 될 건 없었지만, 그들이 업무하며 맞닥드리는 '고민'의 순간을</p> <p>간접적으로 듣고 체험하는건 쉐도우 복싱 수련에 도움이 되었음.</p> <p><br></p> <p><br></p> <p>카푸어 대리는 항상 투덜댔음.</p> <p><br></p> <p>카푸어: 아니.. 수석이란 사람이...오자마자 저한테 이걸 짬시키다뇨..돈도 더 많이 받으면서 ㅡㅡ;</p> <p><br></p> <p>보거스: 그러게요. 저 사람 줄 돈으로 차라리 신입을 두명 더 뽑는게 나을듯;</p> <p><br></p> <p>나: ......</p> <p><br></p> <p>[니들 이나 잘 하라고 말하고 싶지만..더 못한 놈들이 있어서 할말이 없다..;;]</p> <p><br></p> <p>퀵실버: 이러다가는...완전히...우리는...일꾼 취급밖에 안받을..듯요...</p> <p><br></p> <p>앙드레: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p> <p><br></p> <p>퀵실버: ....;;</p> <p><br></p> <p>코알라: .......(눈치 눈치)</p> <p><br></p> <p>아마 이때부터 앙드레는 이직을 준비하기 시작한듯 했음.</p> <p>'정치적'인 감각이 있는 사람이다보니, 판단도 다른 어중이 떠중이들보단 빨랐음.</p> <p>그래. 해당 지역에서 도저히 당선 가능성이 안나면 지역구를 옮겨야지.</p> <p>거기서 이미지 세탁하고 다시 선거에 나가는거지.</p> <p><br></p> <p>이미 이 회사 프로그램팀은 대통령에 포청천, 대권주자 기호 1번 렌야.</p> <p>대권주자 2번 헬보이 였음. 다시 얼마간의 안정기가 접어들자 그들은 다시 지역구 '텃밭'가꾸기에</p> <p>몰입했음.</p> <p><br></p> <p><br></p> <p><br></p> <p>***</p> <p><br></p> <p><br></p> <p><br></p> <p>그러는 와중 포청천 페밀리에 새로운 인원들이 충원되었음.</p> <p>K과장. 작은키에 서글서글한 눈을 가진...생긴게 전청조 같이 생겼음.</p> <p>여자같은 외모. 헤어스타일도 최근의 전청조 짧은머리와 거의 유사했음.</p> <p><br></p> <p>아아...전청조를 먼저 알았더라면 그에대한 관상학으로 쉽게 분석을 했을 것이나..</p> <p>하필 K과장을 먼저 알고 전청조를 보았으니...</p> <p><br></p> <p>처음 남OO씨의 약혼자라고 뜬 사진을 보았을때...헉..K과장이다..</p> <p>저거저거 완전 '사기꾼'이구만? 했었으니...ㅋㅋㅋ</p> <p>K과장은 전청조라 부르겠음. 굳이 그의 행적에 대해 요약하지 않더라도 </p> <p>독자분들은 알것이라 믿겠음. 그는 렌야 팀으로 배정.</p> <p><br></p> <p>그리고 들어온 1명 P대리. 이 회사로 이직하며 '과장' 직급을 약속 받은..</p> <p>그는 후덕한 외모에 냉소적이고 차가운 눈빛을 가졌음. 배우 '임원희'씨와 이목구비가 무척 닮은..</p> <p>익살스럽고 잘 웃을것 같은 임원희씨와는 다르게 그는 과묵했음.</p> <p><br></p> <p>그리고 그를 처음 본 순간 느꼈음. 일에 찌들어 지친듯한..</p> <p>하얗게 불태운 남자의 눈. 제발 여기서는 그만...!! 하는 눈빛이었음.</p> <p><br></p> <p>딴데서 열심히 구르다가 여기는 좀 쉬러온 느낌...그런게 아니라면 저런 인원이 </p> <p>이곳으로 올리가 없음...마음에 들지않아...</p> <p><br></p> <p>그리고 대리 직급임에도 포청천 페밀리 과장들은 그에게 조심스러운 태도였고</p> <p>우리 OO이 왔어~ 하면서 쓰담쓰담하는 분위기였음. </p> <p><br></p> <p>그렇다는건 그의 '실력'이 과장들 보다 윗줄 이라는 의미였음.</p> <p>그리고 렌야 수석에게 꼼짝도 못하는..실력은 있어보이나 완전히 가스라이팅 세뇌당한 사람같이 행동했음.</p> <p>뭔가 약점이라도 잡혔을까..?</p> <p><br></p> <p>일단 이사람은 플밍을 좀 안다. 기존의 포청천 멤버와는 다르다 판단되었음.</p> <p>그는 확실히 프로그램 실력이 그들보다 월등했음. 대신 노골적으로 우리에게 '적의'를 드러냈음.</p> <p><br></p> <p>그와 회사생활을 하며 나눈 말이 10마디가 채 안될거임. 그만큼 우리는 교류조차 없었음에도</p> <p>그는 항상 '적의'를 불태웠음. ㅋㅋㅋ </p> <p>실력은 있으나 사람은 모르는 그런 타입. 넌 그냥 쓰다버릴 SCV다...</p> <p><br></p> <p>그의 최후는 '토사구팽' 이었음. 그를 '팽' 대리라 부르겠음. 그는 포청천 팀장네로..</p> <p><br></p> <p>팽 대리가 들어왔을 때, 뭐랄까 잠깐 움츠리던 포청천의 팀이 묘하게 살아나는 느낌을 받았음.</p> <p>우리도 드디어 '능력자'가 왔다..! 두고보자!! 하는 느낌.</p> <p><br></p> <p>생각대로 될까..? ㅋ 진정한 능력자는 상대 능력자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음.</p> <p>둘다 '정점'에서 만난다면 결국 호카게와 나도 손을 잡았듯이 서로가 서로에게</p> <p>도움이 될 것을 알기 때문임. 상대가 그걸 보는 눈이 없다는건 결국 그정도 뿐 이라는거임.</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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