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예전에 와이프 친정 일주일 간다고 설레엿다가</p> <p> </p> <p>같이 가신 장모님이 확진되어서 다시 집으로 4일만에 복귀하시고</p> <p> </p> <p>그 다음날 와이프랑 아들 확진 판정 받고,... 그리고 최종</p> <p> </p> <p>어제 저도 확진 판정 받았습니자.</p> <p> </p> <p> </p> <p>이 모든 사건의 시초가 어쨋든 와이프를 친정으로 보내고 </p> <p> </p> <p>혼자 외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자아를 성찰하고, 자신을 반성하면서</p> <p> </p> <p>와이프와 아들이 없는 집은 얼마나 공허한가, 외로운가를 깨닳는 시간을</p> <p> </p> <p>가지려 했던 제 부질없는 욕심이였습니다.</p> <p> </p> <p> </p> <p>지금 약빨로 버티고 있는데 사람 몸이 39도를 찍으니</p> <p> </p> <p>할수 있는게 없네요. 38.5 도만 되어도 와.. 살만한다 이런 느낌?</p> <p> </p> <p>그리고 고열과 오한이 같이 오니까</p> <p> </p> <p>몸은 더운데 춥고... 선풍기 바람 쐬면 추운데 덥고</p> <p> </p> <p>이불을 안 덮자니 춥고 덮자니 덥고 그냥 있자니 더우면서 춥고 추우면서 덥고</p> <p> </p> <p>이제 이틀차 인데 많이 힘드네요.</p> <p> </p> <p> </p> <p> </p> <p>다들 방역 관리 잘 하세요. 뚫리는거 한방이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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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08/05 09:42:00 141.101.***.55 趙溫馬亂色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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