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SNS를 통해 그룹 방탄소년단(BTS) ‘열정페이’ 보도에 분노한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1일 “10원짜리 하나도 안 받겠다는 것을 억지로 (사정해서) 7억 원대를 지급했다”고 밝혔다.</p> <p>탁 비서관은 1일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잇따라 전화 연결하며, 조선일보의 BTS ‘열정페이’ 보도 관련 “밤새 분노가 치밀어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p> <p>BTS는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유엔(UN) 총회 특별행사인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SDG 모멘트)에 참석하고,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방문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p> <p> </p> <p> </p> <p> </p> <p class="link_figure"> </p> <figcaption><p class="link_figure"> <img width="658" class="thumb_g_article" alt="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뉴욕 주유엔대표부에서 ABC 방송과의 인터뷰를 마친 후 그룹 BTS에게 폐플라스틱 넥타이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10/01/Edaily/20211001095827032inzj.jpg"></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뉴욕 주유엔대표부에서 ABC 방송과의 인터뷰를 마친 후 그룹 BTS에게 폐플라스틱 넥타이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