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이가 커가면 기쁨도 많지만 슬픔과 분노도 함께 늘어납니다.</p> <p> </p> <p>그러다가 아이가 이상한 행동을 하면 걱정을 하죠.</p> <p> </p> <p>그것도 자신이 어렸을때 "내가 그때 왜그랬지? 그러지 말았어야 하는데..."했던 행동을 보면 뭐라고 하기 참 힘들어집니다.</p> <p> </p> <p>그 모습을 본 아내는 한마디 합니다.</p> <p> </p> <p>"도대체 누굴 닮아서 저러는거야?"</p> <p> </p> <p>저는 한마디도 못하고 그냥 아이를 바라만 보며 씁쓸한 미소만 보일 뿐....</p> <p> </p> <p> </p> <p>반대로 제가 그런 말을 하면 아내는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하고 씁쓸한 미소만 보이고 있더군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