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2011년에 군대 제대하고 혼자 서울에서 자취할 때</div> <div> </div> <div>나꼼수 듣는 거랑 오유 보는 게 제일 큰 낙이었는데.</div> <div> </div> <div>이명박에 대한 울분을 함께 나누고, 노무현에 대한 그리움을 함께 나누고...ㅠ</div> <div> </div> <div> </div> <div>그때는 베오베 가는 것도 진짜 어려웠고,</div> <div> </div> <div>드립 잘 치면 메달이 주렁주렁 달렸었지...</div> <div> </div> <div> </div> <div>이젠 사람이 적어서 </div> <div> </div> <div>활발히 활동하는 닉네임들은 외울 지경이 됐다.</div> <div> </div> <div>몇몇 분들은 게시물 작성 안 하고 답글만 쓸 뿐인데도</div> <div> </div> <div>아 저 분 또 답글 다시는구나, 할 일 없으신가 보네</div> <div> </div> <div>하게 되었어ㅠㅠ 사람이 많이 줄긴 줄었구나.</div> <div> </div> <div> </div> <div>마음에 상처를 입고 오유를 떠난 사람들... 잘 지내고 있겠지??</div> <div> </div> <div>예전에 나에게 즐거움을 줬던 고마운 분들도 다들 잘 지내고 있겠지???</div> <div> </div> <div>동물의피님, 곱슬사자님, 푸른참치님. </div> <div> </div> <div>헤비업로더 분들과 약쟁이들ㅋㅋ</div> <div> </div> <div>이름을 까먹은(ㅠㅠ) 재미난 분들</div> <div> </div> <div>그리고 운영자님...ㅠㅠ</div> <div> </div> <div> </div> <div>다들 안녕하길!!</div> <div> </div> <div>오유도 언제나 화이팅!!!</div> <div> </div> <div> </div> <div>(닉언은 금지 아니라고 들었던 거 같은데, 문제시 닉넴은 지우겠음.)</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