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어쩌다보니 계획에도 없던 코타키나발루를 올해 두번이나 자유여행 갔다왔습니다~ 건기에 한번, 우기에 한번..</div> <div align="left">시내가 생각한것보다 작아서 의외로 걸어다닐만해요 </div> <div align="left">우버나 그랩택시가 잘 안잡혀서 어쩌다보니 1부터 2까지 걸어갔는데 더운거빼곤 생각보다 가깝고 갈만했어요</div> <div align="left">첫날은 거의 버리는 날이라 공항근처나 아님 시내근처 저렴한 호텔잡고, 다음날부터 일정 시작하면 금액을 아낄수있어요^^</div> <div 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251" height="407" style="border:;" alt="코타지도.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1/1510710697012c7f813d3143209ed3e6455afeaef5__mn341874__w251__h407__f14470__Ym201711.png" filesize="14470"></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그랩택시 이용하기</div> <div style="text-align:left;">택시라고 써있는 택시들은 다 정찰제예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시내에서 시내 15링깃, 호텔에서 시내 30링깃 이런식으로 </div> <div align="left">택시를 저렴하게 이용하려고 처음 갔을땐 우버택시를 썻는데, </div> <div align="left">몇개월만에 다시 갔더니, 그새 단결이라도 했는지 30링깃 (8천원정도) 을 부르더라구요</div> <div align="left">보통 수트라하버근처쪽 리조트까지 7~10링깃이면 가요.. </div> <div align="left">그래서 그랩택시 이용했는데, 그랩은 아직 그런거 없더라구요 ~~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주류</div> <div align="left">말레이시아 술값 비싸요..</div> <div align="left">마트 여러군데  갔는데, 종류도 그리 다양하지않고..</div> <div align="left">센터포인트몰 근처에 코리안마트 있긴한데 한국어라고 반갑기만하지, 엄!!!!!!!청 비싸더라구요</div> <div align="left">근데 의외로 편의점이 종류도 많고 가격도 쌌어요 !! </div> <div align="left">가격 절대 비교해보시고, 편의점 활용 잘해보세요^^</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 </div> <div align="left">*액티비티 '제설톤포인트' 이용하기</div> <div align="left">샹그릴라나 수트라하버같은 리조트는 리조트내에서 바로 섬투어가 가능해요 ~ </div> <div>가격은 제설톤보단 조금 비싸지만, 돌아올때 택시비 생각하면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구요 </div> <div>제설톤은 흥정 가능하니, 선착장 없는 리조트나 호텔 등등 이용하시는 분들은 제설톤 활용 잘해보세요</div> <div>밤비행기로 돌아오시는 분들은 마지막날 반딧불이 투어하고 공항가면 시간이 맞아요(리조트 도착시간 보통 9시 안팎)</div> <div>반딧불 투어 정말 좋았어요. 요정의 나라 같아요</div> <div> </div> <div> </div> <div>*섬투어 </div> <div>제가 가본데만 적어보자면,</div> <div>사피섬 : 물이 얕고, 물고기도 많고, 스노쿨링 하기 제일 만만하고 괜찮은 장소예요 </div> <div>            산호근처를 가야 물고기가 많은데, 그날 그날 포인트를 막아놓는지</div> <div>            두번째 갔던날은 산호쪽에 못들어가서 줄무늬 물고기만 왕창 보고 왔어요<br>            운좋으면 니모도 보이고 해요 ~~ 전 봤었어요 ㅎ</div> <div>      </div> <div>마누칸섬 : 물이 깊고, 바닥에 산호조각들이 있어서 ★신발 꼭 잘 챙겨신어야돼요</div> <div>               물고기종류는 사피에 비해 많지않아 사피 먼저 갔다 쉬러가기 좋은곳같아요</div> <div>               물고기는 줄무늬가 많고, 걔네 몰려다니면서 가끔 물기도 하더라구요 ㅋㅋ 엄청 피해다녔어요.. 왜따라와;;</div> <div> </div> <div> </div> <div>만따나니섬 : 여기가 물색깔이 제일 이쁘고 스노쿨링 포인트도 제일 만족했는데</div> <div>                  가는길이 험난해요 (신발, 수건 꼭 챙기세요)</div> <div>                  선착장이 반딧불투어 하는 곳이랑 같아서 두개 묶어서 하면 좋아요(선착장까지 차타고 2시간)</div> <div>                  배타고 섬까지 40분까지 걸리는데 진짜 체험재난현장이 따로 없었어요 (저희랑 저희앞자리만 영화 '해운대' 찍는줄 알았어요)</div> <div>                  뱃자리 잘잡아야돼요.. 앞자리는 물벼락이 없는 대신 멀미가 있고, 뒷자리는 멀미할 틈도 없이 물벼락을 주셨어요</div> <div>                  뱃자리 제가 갈때는 오른쪽뒷자리가 물벼락, 올때는 왼쪽 중간과 끝자리가 물벼락이었는데 뭐.. 자리도.. 운이겠죠? ㅜ</div> <div>                 스노쿨링 포인트는 깊은곳 한번, 얕은곳 한번인데 얕은곳은 산호조각 위험하니 무릎조심 발조심, 신발 꼭 꼭 신어요 </div> <div>                 산호에 찔리고, 베인 사람 많았어요 조심하셔야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그 외 저희는 시내투어는 안했고, 우버택시 이용해서 블루모스크만 갔다왔어요(택시비 10링깃) 예뻐요</div> <div>제설톤 이용해서 마리마리 빌리지(원주민체험인데 알바래요ㅋㅋ)도 했는데 </div> <div>생각한것보단 실망한감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또 나쁘지는 않았어요 (산이니까 모기약 필수)</div> <div>코타키나맛집 검색하면 나오는 워터프론트 토스카O은 별루였구요..</div> <div> </div> <div>장보기용 마트는 센터포인트 지하에 있는 마트가 제일 저렴하고, 필리피노마켓도 가까워요 (과일과일)</div> <div>쇼핑은 수리아사바몰이 제일 좋았아요</div> <div>화장실은 쇼핑몰 포함 다 유료예요. 30센트였나? 비싸진 않지만, 화장실 가려면동전 들고 다녀야돼요ㅋㅋ</div> <div> </div> <div>코타키나발루는 세계3대석양이라고 하잖아요</div> <div>근데 역시나 우기에 가면 어딜가나 죄다 꽝이듯 최근 갔을땐 정말 별로였어요 </div> <div>그래도 건기에 한번 갔다와서 정말 좋은 선셋 보고 왔답니다</div> <div> </div> <div>일일이 검색하면 더 좋고, 다양한 정보 많겠지만, </div> <div>제가 괜히 자유여행 일정짜다 여기저기 검색하면서 귀찮아가지고 </div> <div>코타키나발루 계획 짜시는 분들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라며 글 올립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