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font size="5">[단독] "이재용 세자, 자리 잡아줘야" 캐비닛 문건서 추가 확인</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0/150769698287bec879d02a403188a5eed73bdcd93b__mn537314__w1440__h810__f145321__Ym201710.jpg" width="800" height="450" alt="C7D77B06-8608-4BBF-BF72-BA9B2C32628C.jpe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45321"></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0/1507696979e8b39d4652a647cbb6422814e1afdd98__mn537314__w780__h434__f31152__Ym201710.jpg" width="780" height="434" alt="2369c67990ef0b.jpeg" style="border:none;" filesize="31152"></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0/150769697806b07703df0d4975900dfd8e40e62b39__mn537314__w780__h439__f39018__Ym201710.jpg" width="780" height="439" alt="2369c7b3632084.jpeg" style="border:none;" filesize="39018"></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석 달 전 <b><font size="3">청와대 캐비닛에서 발견된 박근혜 정부 시절 문건</font></b>으로 시작합니다. <b>박근혜 정부가 삼성 경영권 승계 과정에 노골적으로 개입</b>해서 지원하려던 새로운 정황이 담긴 문건을 SBS가 확인했습니다. 이 문건에는 <font size="5"><b><i>'이건희 회장은 왕', '이재용 부회장은 세자'</i></b></font>라고 표현하면서 세자의 자리를 잡아줘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오늘 첫 소식 강청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div> <div><br></div> <div>지난 2014년 7월, <b>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작성한 삼성 경영권 승계 관련 문건</b>의 내용입니다.</div> <div><br></div> <div><b><font size="4">이건희 회장을 왕에, 이재용 부회장을 세자로 비유하며 "왕이 살아 있는 동안 세자 자리를 잡아줘야" 한다고 적혔습니다.</font></b></div> <div><br></div> <div>당시는 이건희 회장이 병상에 누운 지 두 달이 지난 시점. 경영권 승계가 삼성의 제1 현안이라고 문건은 정리했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러면서도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능력에 의문을 답니다.</div> <div><br></div> <div>"현재 이재용은 검증된 바 없다"면서 특히, 기아차에서 현대차로 건너간 정의선 부회장에 대해서는 "언제 돌아오냐"는 내부 호평이 있다며 비교하기도 합니다.</div> <div><br></div> <div>이 내용은 지난 7월 청와대 캐비닛에서 쏟아졌던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 문건들에서 추가로 확인됐습니다.</div> <div><br></div> <div>[이재정/더불어민주당 의원 : 청와대가 가지고 있는 국가의 권능을 모두 동원해서 사기업의 편법적인 경영권 승계에 노골적으로 기획하고 개입했다는 것입니다.]</div> <div><br></div> <div>권력의 삼성 승계 지원은 이듬해인 2015년, 당시 이병기 비서실장 주재 회의 문건으로 이어집니다.</div> <div><br></div> <div>(후략)</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