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벳남 현지에서 먹고살고 있는 유부징어입니다. <div>애기자는틈에 심심해서 .. 글이나 하나 적고 가려구요 - 3-;</div> <div><br>전 호치민에 있고</div> <div>여기가 원래 한국사람 많은 도시이지만,<br>요근래 여행방송에서 많이 소개되서 그런지 <br>다낭이나 하롱베이아니어도 호치민에도 관광을 많이 오더라구요<br><br>그런데 카페글같은데 보면 하루에도 몇번씩 소매치기 당했다 사기당했다; 글이 너무 많아서..<br>조심조심하면 되는데 -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br><br>일단 저는 한국인 거의 없는 동네에 살고있구요..<br>5년간 소매치기 시도는 3번정도 당해봤지만(뺏기진않음) 물건 뺏기거나 잃어버린적은 없습니다..<br>사기는..소소한게 많지만 워낙 의심이 많고 조심하는 성격이라 크게 당한건 없네요.<br>그래도 늘 열심히 체크해서 무사히 지내고 있습니다.</div> <div><br>일단 생각나는데로 적어볼게요</div> <div><br></div> <div>1. 환전<br>여행오는 분들이 제일 처음하는거죠. 공항내에서 환전입니다.<br>그런데 의외로 이곳에서 밑장빼기 당하는 분들이 많아요.<br>간단히 말하자면 100장 받아야하는데 눈앞에서는 잘 세어줬는데 받고나니 90장만 있더라..같은.</div> <div>그리고 수수료계산도 잘 해야합니다. 알아서 잘 해주겠지 하면서 영수증도 안받고 주는돈만 받고 나와보면<br>100만원 환전했는데 내가 가진건 90만원어치 베트남동..이 되기 쉬워요. 요즘 공항내환전에서 당한 사람 글이 많아요..<br><br>환전은 보통 호치민여행오면 벤탄이나 동코이쪽에 머물기 마련인데,<br>거기 환전소들도 큰데 많아요. 환율도 아마 공항보다는 좀 더 처줄거에요.<br>필요하면 공항에서는 소액만 환전하고 나머지는 숙소와서 하세요~_~<br><br>추가로, '원'환전 아주 잘 됩니다..<br>달러로 바꿔가야하나 고민하는분들이 많은데요. 몇백만원씩 들고와야하는 상황아니면<br>그냥 원으로 해도 되요...여행경비 100이하로 잡아도 몇박 놀기 좋은곳이라.. 소액환전은 원이냐 달러냐 고민안해도 될거같습니다.<br><br>1.2.<br>아 이건 주의사항인데요.여행자분껜 해당없을지도...<br>가끔 사람 대 사람?으로 환전하고싶어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br>동이나 달러로 받고 원은 한국통장으로 주겠다 하는경우인데요. 이 돈의 출처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br>가급적 지인을 통해 바꾸거나 현금 대 현금이 좋겠죠... 제일좋은건 은행이나 환전소 이용하는거에요 ^^<br> </div> <div><br>2. 소매치기<br>의외로...이건 정말 당할사람은 당하고 의심많고 조심하면 안당하고... 그렇더라구요; -ㅈ-;;;<br>저는 베트남 사는 동안 누구 결혼식이 아닌 한, 앞으로 매는 크로스백(두꺼운 끈이 2중으로 된, 남자들 메는 작은가방)만 하고 다녔는데요.<br>1. 길건널때 천천히 다가와서 갑자기 가방쪽을 퍽!!치고 빠르게 달아납니다.<br>2. 오토바이타고 있었는데 배 위에 놓여진 가방을 노리고 손이 날라옴.. 사고날뻔했어요 ㅠㅠ<br>3. 시장갈때 오토바이 아저씨가 눈이 마주쳤는데 서로 싱긋 인사함. 근데 뒤를 돌아보니 오토바이가 내 뒤에...;; 노리고있었음</div> <div>..등등 있는데 시도는 많이 당하고 실제로 소매치기가 제 가방을 움켜쥐어서 끌려갈뻔 한적도 있습니다.<br>근데 끈이 2중이고 가슴~배에 딱 붙여놔서인지 다 실패로 끝났지요; 다행이었어요. 지금은 가방도 안하고다녀요 ㅎㅎ;;</div> <div><br></div> <div>사실 가방 뭘 메도 당하기 쉬워요.</div> <div>- 옆으로 메는 가방 : 끈 잘라서 훔쳐갑니다; 그리고 벤탄마켓 한번 들어갔다나오면 열려있는 앞주머니... ;;<br>- 뒤로 메는 가방 : 제일 당하기 쉬워요. 역시나 시장에서 신나게 흥정중인데 뒤를 돌아보니 누가 내 아이패드를 꺼내고 있더라..하는 글도 있었을 만큼... 잠깐 정신팔렸다싶으면 매우 당당하게 열고 꺼내고 사라집니다...; 주변 사람들은 너무 당당해서 일행인줄 알고 막아주지도 않아요.<br>이 뒤로메는 가방은 버스같은 데서도 많이 노려요. 버스타고 내릴때보면 지갑만 없어져있다거나.<br>- 허리에메는가방 : 아는 언니가 여기에 급한대로 생리대를 숨겨놨었는데 생리대주머니만 사라졌다고 한 얘기 들었어요.<br>그리고 멜거면 앞으로 메야겠죠..? 근데 허리에 메고다니면 주의 베트남사람들이 자꾸 쳐다봐서 부담스러워요..;</div> <div><br></div> <div><br></div> <div>3. 핸드폰사용<br>3.1. 심카드<br>베트남은 요금이 매우 저렴해서..ㅎㅎ.. 3G심카드로 사면, 한달 무제한데이터 만원짜리 등록해서 쓰면 좋아요.<br>공항에서 심카드를 살때 여권을 제시하라는 경우가 있어요. 이걸 사기아니냐 걱정하는분이 많은데<br>법이 바껴서.. 심카드살때 이용자등록을 해야할거에요. 공항에서 사면 차라리 괜찮은거 같아요.<br>전 그냥 돌아다니나 샀는데 한동안 대리점가서 직접 등록하다고 문자오고, 몇달쓰고나니 통화 제한되고..<br>암튼 공항에서 사도 되세요~_~. 근데 요금제 가입이 안되어있는 상태에서 평소처럼 동영상보고 그러면 금방 요금이 끊기니까 스스로 조심-<br><br>3.2.길에서..<br>한국에서처럼 핸드폰보면서 길 걷거나 하면.. 사고위험도 그렇지만 아주 좋은 타깃이 됩니다.</div> <div>- 길에서 핸드폰 사용은 NONO.. 꼭 봐야한다면 길 안쪽에서, 두손으로 꼭 잡고 할것.<br>- 호치민의 로컬 골목을 사진으로 남기고싶다...<- 이러다 핸드폰뺏긴 사람 여럿 봤습니다.<br>  그렇다고 카메라를 쓰면 안뺏기나?! 아니요. 카메라도 그들의 좋은 돈벌이 수단이 되요;<br> 정겨운 골목 사진 찍겠다고 사람없는 골목에 들어가서 사진찍고 있으면... 그 골목 입구에서 갑자기 오토바이가 부아앙~ 와서 핸드폰을 툭 채고 다시 부아앙~ 가버립니다. 이때 핸드폰을 계속 붙잡고 있으면 본인만 돌바닥에 넘어져서 엄청 타박상을 입기 마련이구요.<br>외국인이 골목 들어가잖아요.. 그 안에 없더라도 골목 밖에서부터 주시하고 있습니다..</div> <div><br>꼭 화면을 봐야하면 아무 가게나 문 안쪽에 들어가서 얼른 보고 나오던가, 카페많으니까 카페에 앉아서 잠시 사용하던가 하시구..<br>사진을 찍어야한다면 꼭 두명이상 같이 있도록 하고 오토바이경계하고 소리가 나는거같으면 바로 핸드폰 집어넣으세요<br><br></div> <div>아 그리고 얼마전에 통일궁에 갔다가 헉!!하면서 저도 일행들도 다 놀란게 있었는데요.<br>어떤 커플이 인력거를 타고서... 기념이라고 그 기다란 셀카봉에 핸드폰을 달아서 셀카를 찍고있더라구요;;;<br>뒤에서 보면 인력거 밖에 핸드폰이 날아다니는 상황..<br>그분들 잘 돌아가셨나 모르겠네요; 완전 내 핸드폰 가져가보세요~ 로밖에 안보여요.</div> <div>오토바이타다가도 다른 오토바이가 소매치기 시도하는 경우가 있어요.</div> <div>하물며 인력거면 속도가 상대도 안되죠... 뺏기면 이미 저멀리 사라져있는 오토바이...</div> <div>셀카봉 조심조심<br><br><br>5. 사진(카메라)<br>뭐 핸드폰으로 다들 찍긴하지만, 가끔씩 커다란 카메라를 목에 걸고 다니는 분이 계세요.<br>소매치기들은 목에걸든 허리에걸든 상관안해요; 뺏는 상황에서 상대가 넘어지든 목이 졸리든 다른 오토바이에 치이든 상관안하니까..<br>목에 걸기만 한 상황은 좀 위험하구요. 손목스트랩 등도 하거나, 찍은 뒤에는 앞에 맨 가방에 늘 잘 넣어놔야합니다.<br>어쩌다보면 삼각대까지 동원해서 사진찍겠다는 분들 계시는데.. 다른 지역은 모르곘고, 호치민은 삼각대에 놓는 순간 사라질수있으니 조심..<br>그리고 데탐 여행자거리가 특히 카메라소매치기가 많으니 또 조심 -<br><br><br>6. 동행 <br>이건 제가 고지식한건지... 정말 이해안가는건데.<br>호치민에 여행왔어요~ 동행구해요~ 하는 사람들이 은근 있어요.</div> <div>한국에 있어도 낯선사람은 경계하기 마련인데.. 외국까지 나와서 낯선사람을 찾아서 만나는건 뭘까요...<br>물론 좋은 분들도 있겠지만, 여성동행 구한다고 연락하고 만나보니 여자가 아니라 남자라던가. 계속 찝쩍거린다거나...</div> <div>동행하자고 해놓고서 여행대금(식비같은거) 얻어쓰는 사람이라던가.. </div> <div>꼭 좋은 사람만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정 혼자여행이 쓸쓸하고 불안하면 친구랑 가세요~!!!!</div> <div><br></div> <div><br></div> <div>7. 택시<br>택시는 비나선, 마일린 이 두종류가 모범택시에 가깝다...는 얘기는 유명하고 저도 이 두개만 추천합니다.<br>공항에서 내리면 사이공에어 택시라는게 있는데, 사이공에어라니 뭔가 공항틱?하니 타기 쉬운데..<br>요금 거의 2배로 비쌉니다. 초심자 주의.<br><br>7.1.<br>공항에서 내려서 짐을 들고 나오면 어떤 사람들이 마일린 명함을 보여주며, 자기 마일린 택시기사라고 따라오라고 합니다.<br>따라가오면 공항내주차장에 세워진 일반 승용차에 타라고 합니다.<br>미터기도 없는게 완전 수상해서 전 거절하고 짐가지고 다시 공항으로 왔습니다. 진짜 잘했다고 아직도 스스로 칭찬해요.</div> <div>미터기없지않냐고 물어보면 괜찮다~어디까지 가냐, 거기까지 20만동에 가주겠다 흥정을 합니다. <br>근데 정작 가보면 200만동 내놓으라고 억지를 쓰고 협박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하네요.<br>울며겨자먹기로 돈 내는 분들 많아요..</div> <div>- 딱 봐도 '택시'로 보이는걸 탑시다. <br>-  라이센스; 그거 위조한건지 어떤지 어떻게 앎. 명함이요? 그거 그사람이 택시종류별로 다 가지고있어요. 믿지마세요.</div> <div>- 암튼 차가 승용차같으면 바로 거절, 미터기없으면 거절.</div> <div><span style="font-size:9pt;">요즘은 우버, 그랩이 유명하다보니 자기가 우버다 그랩기사다 하면서 접근한다고 하네요.</span></div> <div>다 거절하고. 택시타는 곳에 녹색 와이셔츠레 검은 바지입고 마일린 택시 잡아주는 사람이 따로 있어요.<br>그분들에게 위치와 명수, 마일린으로 부탁하면 몇 분 기다리면 택시 옵니다..안전하게 하세요..<br> <br>7.2.<br>택시탈때 제가 꼭 지키는게 있는데, 20만동, 50만동짜리는 절대 꺼내지 않습니다. 편의점같은데에서 꼭 잔돈으로 바꿔놓구요.<br>미리 예상비용 +5~10만동정도만 앞주머니에 넣어놓고 내릴때 거기에 맞춰서 내세요.<br><br>마일린 비나썬 타도, 나쁜기사 만나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br>만약 택시비 계산하려고 지갑에서 돈을 꺼내려 하잖아요. 그러면 아 다른잔돈없냐 하면서 지갑을 확 낚아채갑니다.</div> <div>그럼 당연히 내놔!하면서 지갑을 되돌려받겠죠. 그런데 그 낚아채간 짧은 순간에 이미 돈이 일부 사라져있어요.</div> <div>또는 자기가 세계지페에 관심이 많다. 한국돈좀 보여달라하면서 친근하게 말거는 경우도 있다합니다.<br>이것도 똑같이 지갑여는순간, 이거야? 하면서 지갑뺏어가고, 지갑돌려받아 확인해보면 돈이 비는 상황이 생긴다하네요.</div> <div>완전 프로에요. 사지멀쩡한 남자들도 자주 당하는 수법이니 지갑은 꼭 보이지 않도록 합시다.<br>이건 택시만이 아니라 다른곳에서도 상식이에요.<br><br></div> <div>전 마트가 멀어서 거의 로컬시장을 이용하는데요. 늘 돈을 분산해서 지니고 다닙니다. </div> <div>베트남사람들 앞에서 나 돈 얼마나있는지 안보이도록 하구요. (이건 의심하는것도 있지만, 그냥 서로 예의도 아닌거같아서)</div> <div>만약 마트를 갈 일이 생기면, 예상택시비+5만동 *왕복1회분을 주머니에 넣고. </div> <div><span style="font-size:9pt;">혹시 모를 트러블(멀리돌아가기)을 대비해서 10만동을 가방앞주머니에 넣고</span></div> <div>마트에서 쓸 돈은 가방 안주머니에 넣습니다. 그리고 종이돈(500~5000동)은 손에 들고다녀요; 이건 뭐 뺏어가지도 않으니까 ^^;<br></div> <div><br></div> <div><br></div> <div>8. 음식점에서 계산</div> <div>음식점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일인데요.</div> <div>내가 먹지 않은게 청구되어있거나 금액이 뻥튀기되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div> <div>2000동 정도면 손수건, 10000동이면 테이블위에 있는 땅콩 등이 청구되는건데. 그정도 수준이 아니에요.<br>전에 벳남에 있는 일본식 이자카야를 갔는데, 너무 취해서 돈 600만동을 그대로 내고 자리를 뜨려고했거든요.<br>근데 뭔가 쎄해서 영수증을 보니 마시지않은 술이 150만동(7.5만원)이 청구되어있는거에요. <br>나가기전에 발견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영수증이 영어라 다행이었지요..</div> <div>매우 당당하게 과다청구 하는 경우가 많아요. 외국인이라 더 그렇고.. 만약 영수증이 베트남어로 적은거라면 확인도 어려웠겠죠.</div> <div><br></div> <div>또 다른 경우도 있는데, <br>벳남 은근 해산물이 비쌉니다...</div> <div>그런데 많은 여행객분들이 막연하게 해산물도 싸겠지...생각하고 이걸 가격확인 안하고 사먹는 분들이 많으세요'<br>랍스터라던가 무슨 고슴도치요리..그런건 시가 라고 적혀있기 마련인데, </div> <div>가격 확인안하고 그냥 시키면 <span style="font-size:9pt;">나중에 폭탄맞아요... </span></div> <div>늘 주문전에 가격확인하세요.</div> <div><br></div> <div>참, 베트남은 동으로 계산합니다.<br>예전에 인력거타고서 계산하려는데 200이라고 부르길래 200불인줄알고 울면서 계산해줬다는 이야기를 봤어요.</div> <div>근데 아마 그건 20만동(1만원) 이었을거라는게 대부분 사람들의 생각이었지요...;</div> <div>계산할때 보통 달러기준으로 말하지도 않구요. </div> <div>단위를 1,000 <- 천 단위로 끊어서말하니까 200 이라고 하면 200,000 인 경우입니다.</div> <div>단위 조심하세요-</div> <div><br></div> <div><br>9. 신용카드</div> <div>해외 나올때 해외에서도 사용가능한 비자카드 등 만들어서 오잖아요.</div> <div>벳남에서 큰 음식점이나 백화점 등에서 비자카드 사용은 괜찮은 편입니다.<br>그런데.. 2중결제가 되는 경우가 은근 있어요.</div> <div>어제 결제했는데 갑자기 오늘 또 결제문자 날아오는 경우도 있고... 수상한 움직임이 여럿 있습니다;<br>전에 신발구입할때 이중결제 경험하고서는 </div> <div>저는 비행기표살때 빼고는 현지에서 카드결제 안해요..</div> <div>만약 내가 여행중에 산 신발이라 이중결제된채로 한국에 돌아왔다면... 과연 잘 해결됬을지 ..</div> <div><br></div> <div>9.1.우버/그랩</div> <div>전 우버는 안써봤고. 그랩을 사용합니다.<br>일단 매우 좋아요. 그랩으로 위치랑 금액 확인하고, 매칭된 기사분껄 타면 되니까요.</div> <div>근데 여행을 오면 1군으로들 가잖아요.. 1군에서 낮에 그랩쓰는거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br>아무래도 관광중심지이다보니 손님도 많고 택시팁 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다들 거절하더라구요.<br>아 암튼 그래도 그랩 추천합니다..</div> <div>전 금액 다 아는데 일반택시 타려고했더니 지금 시간 막힌다 어쩐다하면서 2배이상 가격을 자꾸 부르더라구요.</div> <div>그래서 안탄다하고 내리면 흥정... 특히 1군~윙티민카이(인사대 근처)에 너무 심해요.. <br>꼭 택시타야하는거 아니면 쎄옴(오토바이)도 좋아요. 그랩으로 알바하는 학생들도 있어서 택시보다 잘 잡혀요</div> <div><br></div> <div>참 위에 신용카드랑 겹치는데, 우버/그랩 어플에 결제수단으로 카드를 등록해놓는 분들이 계세요.<br>근데 가끔 비양심적인 택시기사가 가격을 부풀려서 결제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br>또는 택시가 이중으로 잡혀서 캔슬을 해달라했더니 화가난건지.. 캔슬이 아니라 요금청구를 해버렸더라구요.<br>제 기록을 보니 20건 중 4건정도가 그랬네요.<br>우버/그랩 서포터즈에 연락하면 해결되긴하는데... 이 과정이 은근 귀찮고 시간도 걸려서 전 현금결제.. ^^; <br>(그러면 청구했어도 내가 돈 안냈으니까 ㅇㅋ)<br>뭐... 이건 편한대로 하세요..<br><br><br>...<br>일단 생각나는거 썼는데..<br>쓰고보니 엄청 길게 작성됬습니다;<br>아직 쓰고싶은게 많은데 당장 생각이 안나서.. 뭔가 아쉽네요 ㅎㅎ<br>벳남 가시는분 계시면 도움 좀 되었음 좋겠어요 ~_~</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