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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364401
    작성자 : aurelius
    추천 : 180
    조회수 : 23538
    IP : 61.72.***.2
    댓글 : 9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9/25 00:01:05
    원글작성시간 : 2017/09/24 21:42:35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64401 모바일
    문재인 UN연설에 대한 미국 싱크탱크들의 평가.txt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span>패트릭 크로닌 미국신안보센터(CNAS) 소장</span></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br></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 "미국 정부의 조치와는 모순되지만 문 대통령 연설을 압박과 개입의 조화로운 접근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과 워싱턴의 정부 사이에 다른 관점이 존재하지만 한·미 양국의 전략의 동조화에 대한 기본적 합의는 있다"<br><br><br><br><span>스콧 스나이더 미국 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span></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br></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 "두 사람 모두 북한과 관련해 중요한 내용을 전달했지만 문 대통령의 연설은 매우 균형잡히고 성숙했으며 머리에서 나온 것이라면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감정으로 가득찼다"</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br></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span>데이비드 맥스웰 조지타운대 안보연구센터 부소장</span></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br></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 "두 가지 접근 방식은 서로 지원하며 강화해주는 것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맥스웰 부소장은 "평화의 길과 전쟁의 길중 선택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몫"</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br></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의 손을 잡지 않고 전쟁을 택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처럼 한국과 미국을 방어하기 위한 한·미 군사동맹의 총력과 맞닥뜨려야 할 것"</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br></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 "한·미 동맹의 강력하다는 증거는 두 대통령이 서로 달라 보이는 듯한 연설을 하더라도 여전히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데 있다"며 "두 사람은 '좋은 경찰, 나쁜 경찰'로 역할을 나눈 연설을 했다고도 할 수 있다"</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br></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span>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span></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br></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 "문 대통령은 과거 대선때의 개성공단과 사드 배치 문제 등에서 입장을 바꿨지만 얼마나 단호한 대북정책을 채택한 건지, 어느 정도가 수사인지는 불확실하다"</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br></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 "800만 달러 지원은 비록 소량이지만 북한이 유엔 결의안을 공개적으로 거부하는 상황에서 유엔 기구를 통해 제공하는 건 아이러니" </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br></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문 대통령이 더 활발한 개입정책을 나설 경우 압박을 강화하는 국제사회와 갈등을 빚을 수도 있을 것"</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br></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span>앨런 롬버그 스팀슨센터 수석 연구원</span></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br></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 "문 대통령의 북핵 문제를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동시에 최근엔 군사적 능력이 뒷받침된 압박도 대북 방정식의 일부임을 분명히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br></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 "두 대통령의 사용하는 언어는 극단적으로 다르지만, 북한의 공격에는 압도적 군사력으로 대응할 의지가 있다는 점을 포함해 근본적으로 분열됐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br></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 "대북 인도적 지원은 유엔 안보리의 결의안 가이드라인에 속하는 것"<br><br><br><br><a target="_blank" href="http://news.joins.com/article/21963273" style="color:#0d065b;" target="_blank"></a><a target="_blank" href="http://news.joins.com/article/21963273" target="_blank" style="color:#0d065b;">http://news.joins.com/article/21963273</a></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br></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br></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긍정평가 4, 부정평가 1입니다.</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br></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참고로 헤리티지는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싱크탱크로, 사실 미국 내에서도 상당히 호불호 갈리는 재단이긴 합니다.</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br></p> <p style="margin:0px 0px 10px;font-family:Roboto, 'Noto Sans KR', '나눔고딕', 'Nanum Gothic', '굴림', '돋움', Dotum, sans-serif;background-color:#f1f1f1;">반면 CFR은 그 명칭 자체가 외교위원회(Council of Foreign Relations)로 미국의 최고위층 외교전문가 모임이고 실제 영향력도 가장 권위가 있는 재단인데, 여기서 긍정 평가가 나왔다는 건 매우 고무적이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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