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00" height="500" alt="20130723152206058-2013072416125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0832330c54c99a688746f78ec525824bb4dfeb__mn596625__w500__h500__f51616__Ym201705.jpg" filesize="51616"></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76" height="1200" alt="051812533788707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0832732030db3c7bde420b89eedfd2feb1fa1f__mn596625__w576__h4329__f277408__Ym201705.jpg" filesize="277408"></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76" height="1200" alt="051812553721265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083339d417bfa34d664fe8b6ccef9791207176__mn596625__w576__h4329__f475998__Ym201705.jpg" filesize="475998"></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76" height="1200" alt="051812581538023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0833567647c4de30bd40dba221f5b6fe750193__mn596625__w576__h4329__f307909__Ym201705.jpg" filesize="307909"></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76" height="1200" alt="05181300452278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0833711b035ddf991d421495c13e256cf26c25__mn596625__w576__h4329__f391462__Ym201705.jpg" filesize="391462"></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76" height="1200" alt="051813473852361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083383de817f72929a4cf7aee04735b0f8f2ac__mn596625__w576__h4329__f241529__Ym201705.jpg" filesize="241529"></div> <div><br> </div> <div>최고 시청률 64.5%(역대 드라마 시청률 3위)</div> <div> </div> <div>최민수, 고현정, 박상원, 이정재, 이승연, 조민수, 박근형, 김영애, 정성모, 남성훈 등 초호화 캐스팅!!</div> <div> </div> <div>70년대~80년대를 배경으로 YH 사건, 5.18 민주화 운동, 삼청교육대 등 현대사의 어두운 단면을 최초로 다룬 드라마입니다.</div> <div> </div> <div>이 드라마가 방영된 1995년에는 sbs가 서울에서만 방송되었기 때문에 지방에 사는 유치원생이었던 저는 당시에 이 드라마를 못 봤고,</div> <div> </div> <div>몇 년 전에 다운받아 봤는데 왜 그렇게 오랫동안 회자되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중 하나가 5.18 민주화 운동중 희생된 진수(최민수 후배)의 어머니가 최민수에게 서울에 가서</div> <div>광주항쟁의 진실을 말해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인데..</div> <div> </div> <div><img width="576" height="1200" alt="051812495424773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5086941df2ad7b278474f28a60e625eba2a5716__mn596625__w576__h1298__f98504__Ym201705.jpg" filesize="98504"></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div> <div><strong><font size="2">" 반장님은 타지사람이니까 살아있어야지. 살아서 우리 얘기를 해줘야지. </font></strong></div> <div><strong><font size="2">우리 말은 안 믿을지 모르니까 반장님같은 </font></strong><strong><font size="2">타지사람이 우리 얘길 해줘야겠어. 그것이 나의 부탁이고 우리 진수의 부탁이야."</font></strong></div> <div> </div> <div> </div> <div>이 장면에서 실감나는 눈물연기를 선보인 배우가 김을동이라는 사실이 조금 충격적이었습니다.</div> <div>배우로서 자신이 연기한 인물이 처한 시대상황을 제대로 이해했을지 의문입니다.</div> <div> </div> <div>홍준표가 오래 전부터 이 드라마에 나오는 검사를 이용해서 언플했지만</div> <div>얼마 전에 작가가 홍준표는 모래시계 검사가 아니라고 말했죠ㅎㅎ</div> <div> </div> <div>어쨌든 이 드라마는 지금 다시 봐도 공감할 수 있는 명장면과 명대사가 많고, </div> <div>우리 사회를 돌아보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아직 안 보신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div> <div> </div> <div> </div><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