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라기 보다는 잘못된 공약에 관해 <div>같이 목소리를 내어 달라는 호소를 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div> <div>사실 군게 분들도 문재인 후보 말고는 딱히 대안이 없다는 것도 인지하고</div> <div>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다만 이번 공약 관련해서 문재인 후보측에서 꼴페미를 끌어안고 갈 가능성이</div> <div>보이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앞으로 더 역차별적인 제도가 만들어질걸</div> <div>걱정하는거죠.</div> <div><br></div> <div>그런데 돌아오는 대답들은 무시나 비아냥이니 무효표를 던져서라도 항의해</div> <div>보겠다는건데 그것조차도 어리석음으로 분류가 되어버리네요.</div> <div>저도 오유를 오래전부터 해왔고 선거때마다 베오베에 올라오는 시사글을</div> <div>봐왔는데 분명 이전까지는 무효표라도 던지라며 투표를 장려하는 분위기였는데</div> <div>이번에는 무효표 던지는건 기권으로 분류가 되더군요.</div> <div>방금 시사게에 올라온 글들도 봤는데 중도를 자처하는 분들도 </div> <div>'무효표 존중합니다.자신이 어리석은짓 한다는데 상관할 이유가 있나?'</div> <div>혹은 '그냥 냅둡시다.설득이 불가능해요'라는 식이더군요.</div> <div><br></div> <div>물론 시사게 분들도 이번에 문재인 후보가 만에하나라도 당선이 안된다면</div> <div>앞으로 말로만 헬조선이 아닌 진짜 지옥이 펼쳐질걸 예감하기에 그러신다는것도</div> <div>이해하지만 군게분들도 자의가 아닌 타인의 강요로 인한 자기희생으로 만들어진</div> <div>민주주의가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라고 생각한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div> <div><br></div> <div>아무튼 서로 싸우기 보다는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좋은 타협점을 찾았으면 좋겠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