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넷플릭스가 한국에 런칭한지도 벌써 1년이 넘어가네요</div> <div>왓챠 플레이나 IPTV 등 요새 외국 드라마 볼 수 있는 경로가 참 많은데 저는 그 중에서도 넷플릭스를 주변에 추천 많이 하고 다닙니다</div> <div>그 이유는 넷플릭스가 자체 제작사인 동시에 한국에 공식으로 스트리밍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이죠</div> <div>오유에서도 다들 스팀 등을 통해 게임을 사고, 윈도우, 오피스 등등 소프트웨어를 정품 구매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 </div> <div>가끔 외게에서도 토렌트 말고 공식적으로 볼 수 있는 루트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으신거 같아요 그런 분들께 넷플릭스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div> <div><br></div> <div>사실 요새 인기 TOP2를 찍고 있는 워킹데드나 왕좌의 게임 같은 경우 폭스채널과 스크린채널이 판권을 가져갔고 </div> <div>그 외에 말만 들어도 알만한 드라마 빅뱅이론, 모던패밀리, 그레이아나토미 등등 서비스 안 되는게 많아 가지고 </div> <div>막상 가입해서 보면 볼 게 없다거나 보려고 했던게 없어서 실망하시는 분들도 있는거 같은데요.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522604ed819763bbe48ffacc2ec4c9a02057b__mn127321__w1864__h684__f198872__Ym201702.jpg" width="800" height="294" alt="netflix_com_20170113_18294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98872"></div><br></div> <div><br></div> <div>그런 분들께 사실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보려고 가입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ㅇㅇ </div> <div>넷플릭스는 드라마 말고도 다큐멘터리, 스탠딩 코미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리지널 시리즈를 뽑아 내고 있는데</div> <div>그 중에서도 평균 평점 9점 이상, 제가 재밌게 본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몇 개 추천 해보려고 글을 썼습니다</div> <div>물론 오리지널 말고도 다른 재밌는 드라마 볼게 널렸지만 굳이 오리지널 시리즈 추천해보는건 오리지널은 </div> <div><b>미국 상영과 동시에</b> 한글자막과 같이 한국에서도 감상이 가능합니다. 동시상영이 진짜 꿀이에요</div> <div>또 다른 드라마들은 검수를 안 하는지 대충 하는지 자막 존칭문제나 번역 퀄리티 논란이 있는데 오리지널만큼은 퀄리티가 괜찮더라구요. </div> <div><br></div> <div>참고로 저 넷플하고 관련 1도없는 인간이에요 오해 마세요 알바아님....</div> <div>(IPTV나 보실 수 있는 곳 있으면 넷플에서 안 보셔도 되는데 넷플 드라마 추천하면서 넷플 언급을 안 하는게 더 이상한거 같아서...)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5222539c363e6a3254c64b2cbad912ecc8a78__mn127321__w620__h458__f39037__Ym201702.jpg" width="620" height="458" alt="netflix-house-of-cards.jpg" style="border:none;" filesize="39037"></div><br></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d8d8d8;">하우스 오브 카드 (House of Cards)<b> I</b> IMDB 평점 9점<b> I</b> 썩은토마토지수 84%</span></div> <div>무자비한 의원과 똑같이 야심에 찬 아내가 워싱턴 DC 정계에서 펼치는 권력 싸움을 그린 드라마 </div> <div><br></div> <div><br></div> <div>올 5월에 시즌5를 시작하는 하오카. 여러분 왜 하오카를 안 보십니까!!!!</div> <div>저는 이 드라마가 케빈 스페이시 인생작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 드라마보고 케빈 스페이시 팬 됐습니다 연기 신이에요.</div> <div>전 이거 보기전에 정치 권력 드라마라 왠지 지루하고 재미없을거 같아서 안 봤었는데 진짜 그때의 저를 줘팸하고 싶습니다</div> <div>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52209ff74d8f3c053409dbf8aa3f35551bbf8__mn127321__w1280__h853__f117267__Ym201702.jpg" width="800" height="533" alt="86e28769824803ffa49a0ee06491da46.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17267"></div><br></div> <div>요새 왕좌의 게임이 뒤통수 후려갈기는 권모술수로 많은 시청자를 넋을 빼놓고 있는데요</div> <div>하오카는 교묘한 권모술수의 끝판왕 드라마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div> <div>사실 영화나 드라마 보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협박이나 뒷조사하는 모습들은 많이 나오잖아요</div> <div>저는 이게 1차적이고 평면적인 모략일 뿐이라는걸 하오카보고 알았습니다. </div> <div>왜냐하면 대놓고 협박 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그렇게 자발적으로 선택하도록 상황을 만들어 가는게 프랭크 언더우드가 쓰는 방법이거든요</div> <div>자신이 원하지 않던 선택을 자신도 모르게 선택하게 만든다는게 진짜 소름돋지 않나요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52190bd7eb7a2013343fd99de949cbf32e8fb__mn127321__w500__h214__f1016937__Ym201702__ANIGIF.gif" width="500" height="214" alt="tumblr_inline_njuntwwF3L1t2kp90.gif" style="border:none;" filesize="1016937"></div><br></div> <div>하오카 장면 중에 인상깊었던 장면 중 하나는 선거 도중에 상대 후보가 프랭크 언더우드의 선거 공략의 맹점을 지적하자</div> <div>기자회를 열어서 상대 후보 말이 맞다면서 같이 방 안에서 앉아서 해결책을 모색하자 하고 </div> <div>상대방이 도착하자 같이 방 안에 앉아서 신발 벗고 핸드폰 게임하면서 시간 보냈던 장면이었습니다</div> <div>그래놓고 늦게 나갈수록 신문이나 방송에 열띤 토론 한 것처럼 보일테니 늦게 나가자고 했던 장면이었어요ㅋㅋㅋ</div> <div>실제로도 저런 식의 일이 벌어졌을까싶은 재밌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div> <div>우리나라 현재 꼬라지 보면 사실 하오카는 멀쩡해뵈는 효과가 있는데ㅎㅎㅎ 아무튼... </div> <div>벌써 전대통령이 된 오바마도 <스캔들>과 <하우스오브카드>의 엄청난 팬이라고 이 드라마를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52137ee01fe94c1c146068a936dd99fe5bf2a__mn127321__w245__h155__f821662__Ym201702__ANIGIF.gif" alt="giphy3.gif"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04px;" filesize="821662"></div></div> <div>"먹이사슬의 정점을 오르려는 자들에게 자비심이란 있을 수 없어"</div> <div><br></div> <div>여타 드라마와 다른 색다른 점을 꼽자면 주인공인 케빈 스페이시가 가끔씩 시청자들에게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div> <div>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하면서 독백하는 장면이 많다는 점입니다.</div> <div>상대방하고 대화를 하다가도 똑바로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이 자리까지 투표 하나 없이 오르다니 민주주의는 과장됐어" 라던지</div> <div>"당신이 신선한 고기라면 상대방에게 더 신선한 고기를 죽여서 던져줘라" 등 </div> <div>시니컬한 표정으로 툭툭 던지는 대사가 매력적일 때가 많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52114476a5686cdad48e5ab0f1ae837946e4c__mn127321__w480__h360__f2419015__Ym201702__ANIGIF.gif" width="480" height="360" alt="house-of-cards-season-1-chapter-1-gif.gif" style="border:none;" filesize="2419015"></div></div> <div><br></div> <div>정치싸움에 불가피하게 등장하는 언론과의 관계, 유착관계, 매춘부와 섹스, 마약이 어떻게 그려지는가 </div> <div>야심에 가득찬 인물이면서도 때론 거기서 오는 허무함과 혼자 펼치는 정치싸움에 느끼는 외로움도 묻어 나오고 </div> <div>교묘한 인간관계와 정치관계를 따라서 플롯과 복선도 아주 교묘하게 나옵니다 </div> <div>실제로도 드라마 구성하는데 엄청나게 투자를 많이 한다고 하더군요. <span style="font-size:9pt;">프랭크 언더우드라는 인물에 빠져서 보실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5205074a23a396bd944a8bce7c00395ae297e__mn127321__w1280__h1055__f159909__Ym201702.jpg" width="800" height="659" alt="narcos_main.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59909"></div></div> <div><br></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d8d8d8;">나르코스 (NARCOS) <b>I</b> IMDB 평점 8.9점 <b>I </b>썩은토마토지수 84%</span></div> <div>전설적인 마약왕인 콜롬비아의 파블로 에스코바의 인생에 근거한 드라마 </div> <div><br></div> <div><br></div> <div>현재 마약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하면 나르코스를 추천 안 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마약 드라마 양대산맥 중 하나를 맡고 있는 <나르코스></div> <div>나르코스는 스페인어인 narcotraficante 에서 기인하는데 말 그대로 "마약상"을 가르키는 단어입니다</div> <div>파블로 에스코바가 워낙에 전설적인 인물이라 많은 다큐로도 제작되었는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도 탄생하였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52029171b9dc81c364303a800301d9906c706__mn127321__w498__h252__f1760718__Ym201702__ANIGIF.gif" width="498" height="252" alt="tenor.gif" style="border:none;" filesize="1760718"></div></div> <div><br></div> <div>처음부터 이 드라마는 픽션이랍니다 라고 신신당부를 하지만 중간중간 계속 실제 보도되었던 뉴스, 영상, 자료가 나오면서</div> <div>픽션따위 개나 줘버려 되는 드라마입니다. 이런 점 때문에 묘하게 픽션인 드라마이면서 논픽션인 다큐가 합해진 것만 같은 드라마가 돼요</div> <div>올해 시즌3 방영을 앞두고 있는데 "파블로 에스코바"에 관한 이야기는 시즌2내로 마무리 됩니다 </div> <div>실제 존재했던 인물과 사건을 베이스로 만들어서 그런가 질질 끄는 플롯은 전혀 없고 시원시원하게 진행되는게 볼 맛 나는 드라마입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51988dbe278a591624bc5b0945e033aa508bc__mn127321__w320__h180__f1873368__Ym201702.gif" width="320" height="180" alt="GVXPzB.gif" style="border:none;" filesize="1873368"></div></div> <div>실제 파블로 에스코바의 모습</div> <div><br></div> <div>이 드라마에 대해 몇 가지 재밌는 사실을 이야기 하자면 넷플릭스가 만든 미국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div> <div>배경이 콜롬비아라 극에서 사용하는 언어의 80%이 스페인어입니다. </div> <div>나르코스 현재 시즌 2까지 다본 사람들은 스페인어 몇가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파드레, 씨, 부타 등등ㅋㅋㅋ</div> <div>파블로 에스코바를 연기한 배우는 놀랍게도 스페인어를 할줄 모르는데 배역을 맡고나서 스페인어 강의를 수강해서 연기를 소화했다고 하더군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51959f585d7a228ee4812b335ae90577e8d4f__mn127321__w600__h300__f57645__Ym201702.jpg" width="600" height="300" alt="pedro-pascal-narcos-banner.jpg" style="border:none;" filesize="57645"></div></div> <div>(왕좌의 게임 오베린을 맡았었던 페드로 파스칼이 하비에르 형사 역을 맡아서 나옵니다. 간지남ㅇㅇ)</div> <div><br></div> <div>1970년~80년 당시 미국에 유통되던 80% 이상이 콜롬비아에서 제조되어서 밀반입 되어 들어왔고 마이애미만 하더라도</div> <div>그 자리에서 톤 단위의 마약이 소비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골머리를 썪던 미국이 마침내 당시 대통령이었던 닉슨이 </div> <div>심각한 국가위협이라고 말하며 공식적으로 마약전쟁을 선포할 것임을 공표하면서 마약단속국(DEA)을 만들게 되는데요. </div> <div>이 사람들과 콜롬비아 현지 경찰과 협업하면서 파블로 에스코바를 잡기 위해 불철주야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div> <div>문제는 파블로 에스코바가 그냥 마약왕이 아니라 정말 전설적인 마약왕이라는 것에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519414da6198999d84bbcb6d5403bab3a6575__mn127321__w980__h490__f87554__Ym201702.jpg" width="800" height="400" alt="landscape-1435244224-pablo-escobar-narcos-netflix.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87554"></div><br></div> <div><br></div> <div>미국에 유통되던 마약 80%가 콜롬비아에서 만들어 진다고 했죠? 전부 다 파블로가 유통시키던건 아니지만 파블로 밥그릇이 제일 컸습니다</div> <div>이렇게 번 돈으로 엄청난 부자가 됐는데, 얼마나 부자였냐면 매년 가지고 있는 현금의 10%가 사라졌는데 그 이유는 바로 쥐가 갉아 먹어서.</div> <div>전성기때는 1년에 500억달러(한화 57조)를 벌어 들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파블로는 이렇게 번 돈을 웃기게도 노블리스 오블리제해서 자신의 고향인 메데인의 사회 인프라와 복지 투자에 힘을 썼는데요 </div> <div>빈민층에게도 엄청난 돈을 썼으며 노숙자에게 무료 급식소도 열고 성당과 학교도 재건했습니다. 메데인 근대화에 앞장 선 인물이에요 </div> <div>이는 파블로를 잡기 힘든 요인으로 발전했는데 왜냐하면 이런 덕을 본 메데인 사람들이 파블로를 신고하기는 커녕 잡으러 오면 감싸주었거든요</div> <div><br></div> <div>한번은 자기 사면의 조건으로 콜롬비아 부채를 갚겠다고 콜롬비아 대통령에게 딜을 건 적도 있습니다 </div> <div>당시 콜롬비아 나라 부채는 3,540억(한화 270조). 나 나가게 해줌 나라 부채 갚아줌ㅇㅇ?</div> <div>이 외에도 보면 골 때리는 장면들이 엄청 많습니다. 픽션을 이기는 논픽션이 무엇인가를 알고 싶다면 나르코스를 보세요.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51903498eec8811ee40ab9c9c9b5899043f6d__mn127321__w1440__h900__f259080__Ym201702.jpg" width="800" height="500" alt="BreakingBad.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59080"></div></div> <div><br></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d8d8d8;">브레이킹 배드 (Breaking Bad)<b> I</b> IMDB 평점 9.5점 <b>I </b>썩은토마토지수 95%</span></div> <div>시한부 선고를 받은 고등학교 화학 선생이 남은 가족들을 위해 메타암페타민 제조를 시작하는 이야기</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걸 보고 아시는 분들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추천한다고 해놓고 왜 브배요 하시겠죠</div> <div>사실 브레이킹배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아니라 AMC 방송국 작품이에요. 근데 이거 프리퀄격인 베럴콜사울이 넷플 오리지널이라 </div> <div>같이 묶어서 1+1 하는 느낌으로 꼭 브배 추천 해줘야 되고 같이 봐줘야 됨</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51881af3cad9cab3b4be68b4fcf59a390647b__mn127321__w500__h267__f258323__Ym201702__ANIGIF.gif" width="500" height="267" alt="giphy.gif" style="border:none;" filesize="258323"></div><br></div> <div><br></div> <div>브레이킹배드를 안 보셨던 분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이유는 이건 "박수칠 때 떠난" 드라마라 그렇습니다.</div> <div>우리나라와 다르게 시즌제로 나오는 미국 드라마는 인기가 많으면 빅뱅이론이나 프렌즈처럼 시즌10 이상 나오기도 하는데요.</div> <div>이 때문에 갈수록 극적인 요소가 떨어져서 무리수를 하다가 플롯 구멍이 생겨서 팬들이 실망하는 경우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div> <div>브레이킹배드는 시즌5로 마무리 지었고, 피날레 에피소드인 Felina는 IMDB 역대평점 9.9/10점을 받으며 찬사 속에서 떠났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496368407ac5bcbe2476ea43f458f498b4483__mn127321__w964__h663__f105364__Ym201702.jpg" width="800" height="550" alt="article-2734294-20CDC5F300000578-747_964x66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05364"></div></div> <div><br></div> <div>현재 역대 최고 TV 시리즈 순위 5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골든 글로브 2번 수상에 기타 137번 수상, 후보 219번 지목되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div> <div>2014년 에미 어워드에서는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감독상, 드라마상 모든 상을 다 휩쓸면서 브배의 해를 만들기도 했죠</div> <div>한 마디로 연출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스토리도 잘 만들고 뭐 못하는게 없었음ㅇㅇ</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496217d7a056f0010487baee076295d4c2004__mn127321__w517__h307__f22629__Ym201702.jpg" width="517" height="307" alt="3736357ffa2c4d5990ce1a6fe0177ff7feaf813e953b1e133a343ee3dc186d6a.jpg" style="border:none;" filesize="22629"></div></div> <div><br></div> <div>브레이킹 배드는 미국 남부 속어로써 "길에서 벗어나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요. 말 그대로 보잘 것 없던 평범한 화학 선생이었던</div> <div>월터 화이트가 폐암 말기 선고를 받고 나서 마약왕으로 새로 거듭나는 인생 자체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div> <div>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더 캐릭터가 변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고 그걸 또 브라이언 크랜스톤이 완벽하게 연기하는게 놀라운 점중에 하나죠.</div> <div>이를 뒷받침할 연출과 각종 복선이 드라마 내내 돋보이고 사용하는 카메라 워크도 굉장히 독보적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4957980a379d1b7654ce3a9fb186deb5faa51__mn127321__w480__h286__f1003987__Ym201702__ANIGIF.gif" width="480" height="286" alt="tumblr_mz466neF7Y1su0p9do1_500.gif" style="border:none;" filesize="1003987"></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495573807089a19ea4ef699e293d742818c21__mn127321__w500__h278__f279806__Ym201702__ANIGIF.gif" width="500" height="278" alt="004.gif" style="border:none;" filesize="279806"></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49576ee3f79970e3e49a2b252a57567855bfc__mn127321__w720__h406__f8038267__Ym201702__ANIGIF.gif" width="720" height="406" alt="gas.gif" style="border:none;" filesize="8038267"></div></div> <div><br></div> <div>보다보면 다른 드라마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던 특이한 연출하고 샷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div> <div>특히 저 피자 씬의 경우는 우연이 아니라 정확히 스크립트 상으로 지붕 위로 피자를 던져야만 했던 씬중에 하나였는데</div> <div>많은 재촬영이 필요할거라 걱정하던 제작진들에게 브라이언 크랜스톤이 "일단 한 번 찍어 봅시다" 하고 말한 뒤 </div> <div>촬영 들어갔는데 1번만에 성공했다고ㅋㅋㅋ 집에서 나오자마자 피자 던져버린 뒤에 돌아보지도 않고 </div> <div>바로 차 몰고 나갔는데 뒤에서 제작진들이 박수치는 소리듣고 성공한걸 알았대요. </div> <div>제작진들이 "좋네요 다시 한 번 찍어봐요" 했는데 이 일이 두 번 다시 나오지는 않았다고...</div> <div><br></div> <div>또 이런 연출말고 의상에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드라마보면 초반에는 특색없는 베이지 계통의 옷을 </div> <div>자주 입고 나오던 주인공이 후반으로 갈수록 돈을 상징하는 초록색이나 파란색을 많이 입고 나옵니다. </div> <div>어떤 인물이 죽었을 때는 에피소드 내내 그의 부인이 평소와 다르게 검은색 옷만 내내 입고 나오기도 합니다. </div> <div><br></div> <div>드라마 볼 때 세심한 연출과 숨겨진 복선 찾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브배 취저 당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052022a9ea5214fed4469af09f6902de7b3e2__mn127321__w1440__h900__f273601__Ym201702.jpg" width="800" height="500" alt="Wallpaper_Better_Call_Saul_Temporada_2_MAC_JPoster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73601"></div></div> <div><br></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d8d8d8;">베럴 콜 사울 (Better Call Saul)<b> I </b>IMDB 평점 8.7점<b> I</b> 썩은토마토지수 97%</span></div> <div>"브레이킹 배드"의 시리즈의 범죄 변호사 사울 굿 맨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나 시련과 고난을 그린 드라마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IMDB평점은 브배보다 낮은데 특이하게 썩토 지수는 97%로 더 높은 점수를 자랑중이군요.</div> <div>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브배가 있기에 베콜사가 있습니다. 사실 브배 안 본사람이 베콜사만 보는 경우가 있기는 한가.... 싶은데</div> <div><span style="font-size:9pt;">베콜사만 떼놓고 봐도 엄청 재밌지만 시즌 1때부터 브배와의 연결점이 알게 모르게 나오니까 브배 보시고 보는걸 추천드립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같이 봐줘야 세트메뉴... 1+1....</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span>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059966df643667ee64a15ad54bddc15383c31__mn127321__w500__h282__f1230959__Ym201702__ANIGIF.gif" width="500" height="282" alt="gip24hy.gif" style="border:none;" filesize="1230959"></div> </div> <div>브배 감독과 제작진이 그대로 똑같이 붙어서 만든게 베콜사이기 때문에 사실 브배 추천하고 나면 따로 추천할 말이 별로 없어요</div> <div>브배가 워낙에 성공적이었던 까닭인지 베콜사는 <span style="font-size:9pt;">데뷔 시청률 6.9 million viewers (650만명)로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역대 케이블 역사상 가장 높은 데뷔 시청률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span></div> <div>참고로 영예의 1위는 10.1m(1100만ㄷㄷ)으로 피어 더 워킹데드(Fear the Walking Dead)가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06888c52c1e63277b47858dd55ed8d24e964a__mn127321__w1200__h600__f114209__Ym201702.jpg" width="800" height="400" alt="better-call-saul-car-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14209"></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브레이킹 배드와 똑같이 역시 색을 굉장히 민감하게 사용하는 드라마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브배와 베콜사 공동 디렉터인 피터 굴드가 </span><span style="font-size:9pt;">자신의 트위트 계정에 이런 캐릭터 커스텀 색상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span><span style="font-size:9pt;"> </span></div> <div>"얼음과 불의 이론" (왕겜?ㄷㄷ) 에 입각해서 보면 나쁜 캐릭터는 불을 나타나는 빨간색을 입고</div> <div><span style="font-size:9pt;">착한 캐릭터는 얼음을 나타내는 파란색을 입는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상황을 언급하면 스포일러라 드라마 예시를 들 수는 없지만</span></div> <div>나중에 드라마 안에서 주인공을 죽이고자 하는 사람이 빨간색 셔츠를, 살려주고자 하는 사람이 파란색 셔츠를 입고 나옵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9pt;">또 아주 흥미롭게도 주인공이 한 쪽문만 빨간색으로 된 차를 몰고 다니는걸 볼 수 있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span>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075320e24e9a1d9ad4539995a0333c981ac84__mn127321__w600__h300__f45903__Ym201702.jpg" width="600" height="300" alt="Better-Call-Saul1.jpg" style="border:none;" filesize="45903"></div><br></div> <div>이게 지금까지 나온 베럴 콜 사울의 내용을 단편적으로 나타낸다고 볼 수 있는데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바로 올바름과 그름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그려지는게 </span><span style="font-size:9pt;">드라마 내용이거든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브배와 다른 점이라면 착한사람이었던 월터가 점점 더 범죄자의 모습으로 변하는 모습이라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사울은 범죄와 사기를 좋아하는데 그 </span><span style="font-size:9pt;">천성을 억누르고 착하게 살아보려고 한다는게 정반대입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런 주인공의 내적갈등이 각종 복선과 연출로 나오는거 보면 정말 재밌습니다. ㅎㅎㅎ</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span>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43592180cdede83ca48e196652c1982d88c46__mn127321__w1280__h720__f170048__Ym201702.jpg" alt="4118bc185081d7b9ff5160dc6e5304cbaab081a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640px;height:360px;" filesize="170048"></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43590003dd2c5c2b24b14bd5bd514ea272022__mn127321__w720__h404__f2305187__Ym201702__ANIGIF.gif" alt="COgMVk8.gif" style="border:none;width:640px;height:359px;" filesize="2305187"></div></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d8d8d8;"><span style="font-size:9pt;">스트레인저 띵스 (Stranger Things)</span><b style="font-size:9pt;"> I </b><span style="font-size:9pt;">IMDB 평점 9.0점</span><b style="font-size:9pt;"> I</b><span style="font-size:9pt;"> 썩은토마토지수 95%</span><span style="font-size:9pt;"> </span></span></div> <div>1983년 인디애나 주에서 한 소년이 실종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친구와 가족들 그리고 지역 경찰은 조사를 하다가 </div> <div>근처에서 일급비밀인 정부실험이 펼쳐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초자연적인 상황과 이상한 소녀를 맞닥트린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제가 작년에 제일 재밌게 봤던 신작인 스트레인저 띵스입니다. 한국 넷플렉스에서는 기묘한 이야기라고 걸었는데</div> <div>무슨 토요미스테리극장도 아니고 별로 마음에 안 드는 번역임. 포스터도 보면 무슨 애기들용 3류 SF같이 생겨먹어가지고 보기 싫게 생겼는데요</div> <div>정말 핵꿀잼입니다. 미드 커뮤니티에서도 작년 신작중에선 HBO 웨스트월드와 함께 가장 핫했던 미드로 꼽으실듯 한데요</div> <div>제가 개인적으로 이거 대박이다 싶은 미드는 보통 파일럿보고 느끼는데 워킹데드 이후로 제일 몰입도 높은 파일럿이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444659dda67f300bd47789187b1da191f2cca__mn127321__w960__h540__f72883__Ym201702.jpg" width="800" height="450" alt="stranger-thing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72883"></div></div> <div><br></div>이 미드는 특히 가족들하고 같이 볼 드라마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보통 미드보면 천조국의 자유분방함때문에 가족들하고 같이 보면 <div><span style="font-size:9pt;">뻘쭘한 상황들이 발생하는데 (특</span><span style="font-size:9pt;">히 스파르타쿠스나, 왕겜, 쉐임리스 같은거......같이 보시는 분 없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80년대 배경이라 그런가 전체연령가로 다 같이 봐도 좋은 드라마에요. 가족애와 친구애도 두드리게 보이구요. </span></div> <div>저는 개인적으로 말도 안 되는 SF같은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현실적으로 잘 풀어내서 연출했다고 느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 </span>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4572158d7a682fb6b4860a03a92bb5ddf8b72__mn127321__w2048__h1024__f157738__Ym201702.jpg" width="800" height="400" alt="header3-stranger-things-80s-movie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57738"></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애가 사라져서 사라진 애를 찾으러 가다가 괴물을 맞닥뜨리게 된다는 점에서는 우리나라 <괴물>하고도 비슷하고도 볼 수 있겠네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대뜸 괴물을 마주쳤는데 미국영웅주의뽕에 취해서 물리치자~~ 이게 아니라 모든 등장인물이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인</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가족이나 친구때문에 움직이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훨씬 몰입이 잘 되고 당위성도 충분히 설명되는 느낌입니다.</span></div> <div>호러장르에 걸맞게 연출도 쫄깃쫄깃하게 뽑아내서 초반에는 보면서 깜짝깜짝 놀랄때도 있어요</div> <div>실제로도 원래는 감독이 호러소설의 대가인 스티븐 킹의 "그것 (IT)"을 리메이크 하고 싶었는데 무산되었다고 하는군요.</div> <div>그래서 스티븐 킹 스타일의 스몰타운 호러 장르로 뽑아낸게 바로 스트레인저 띵스입니다. 스티븐 킹을 위해 오마쥬를 한 부분도 보이구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470603838e9fd1e4b4baf9be5fae408fe4740__mn127321__w1024__h512__f64807__Ym201702.jpg" width="800" height="400" alt="stranger-things-hawkins-lab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64807"></div><br></div> <div>스트레인저 띵스가 SF지만 현실처럼 잘 녹여냈다고 한 이유는 여기 나오는 실험이 사실에 기반한 픽션이라 그렇습니다. </div> <div>Projetct MKUltra (프로젝트 MK 울트라)는 미국 CIA가 인간의 정신을 조종해서 사람을 마음대로 움직이는 실험 프로젝트였는데요.</div> <div>도시전설처럼 여겨지던 이야기였지만 1974년 뉴욕타임즈의 폭로기사로 실제로 이뤄졌던 실험이었음이 드러납니다 </div> <div>다양한 내외과 수술을 포함한 광범위한 기술을 동원하여 <span style="font-size:9pt;">세뇌를 포함한 역세뇌, 세뇌해제, 기억 소거 등 다양한 </span><span style="font-size:9pt;">인체실험을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런 실험과 평행우주론이 만나서 호러,드라마,판타지 장르로 탄생한게 스트레인저 띵스같습니다.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492924c295cfc2d74471893811e9ec0db4fc3__mn127321__w570__h289__f1607920__Ym201702__ANIGIF.gif" width="570" height="289" alt="winona-stranger.gif" style="border:none;" filesize="1607920"></div><br></div> <div>아역배우들의 똑부러지는 연기와 더불어서 흡입력 있는 스토리가 궁금하시면 스테레인저 띵스를 보세요. </div> <div>더불어 80년대가 배경이다보니 80년대에 향수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10배</div> <div>80년대 미국문화에 향수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50배쯤 더 재밌게 볼 수 있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이제 스트레인저 띵스를 끝으로 글이 너무 길어져서 <span style="font-size:9pt;">자세한 소개는 줄이고 꿀잼&핫하다는 미드랑</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소개 못해서 </span><span style="font-size:9pt;">아깝다라는 생각이 드는 드라마 목록을 끝으로 추천글을 마칠게요 </span></div> <div>이불밖은 위험합니다 다들 집에서 꿀잼 드라마 보세요ㄷㄷㄷ </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5004667c96ad7ba394843b51620a0ed414819__mn127321__w1807__h496__f162321__Ym201702.png" width="800" height="220" alt="01.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62321"></div></div> <div><font color="#d8d8d8"><br></font></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span style="font-size:9pt;">블랙 미러 (Black Mirror)</span><b style="font-size:9pt;"> I </b><span style="font-size:9pt;">IMDB 평점 8.9점</span><b style="font-size:9pt;"> I</b><span style="font-size:9pt;"> 썩은토마토지수 96%</span><span style="font-size:9pt;"> </span></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과학 기술이 급격히 발전함에 따라, 우리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을 극단적으로 이야기한 드라마</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d8d8d8;"><span style="font-size:9pt;"><br></span></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d8d8d8;"><span style="font-size:9pt;"><br></span></span></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d8d8d8;"><span style="font-size:9pt;"> </span></span>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5075301cc40251caf410289c33291d23d4949__mn127321__w1814__h519__f81689__Ym201702.png" width="800" height="229" alt="06.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81689"></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Orange Is the New Black)</span><b style="font-size:9pt;"> I </b><span style="font-size:9pt;">IMDB 평점 8.3점</span><b style="font-size:9pt;"> I</b><span style="font-size:9pt;"> 썩은토마토지수 95%</span><span style="font-size:9pt;">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ackground-color:#ffffff;">뉴욕 연방 여자 교도소에서 복역하게 된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드라마</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50768f3df00b2fcb64b7b9463d647d1a276e0__mn127321__w1817__h508__f118730__Ym201702.png" width="800" height="224" alt="02.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18730"></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지정생존자 (Designated Survivor)<b style="font-size:9pt;"> I </b><span style="font-size:9pt;">IMDB 평점 8.0점</span><b style="font-size:9pt;"> I</b><span style="font-size:9pt;"> 썩은토마토지수 85%</span><span style="font-size:9pt;">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ackground-color:#ffffff;">폭탄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미국. 별 볼 일 없던 내각 각료인 톰 커트먼이 갑자기 대통령이 되어 혼돈 속의 정부를 책임져야 한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512266472036e72f54b7282b20e0a105f22c0__mn127321__w1815__h524__f186411__Ym201702.png" width="800" height="231" alt="04.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86411"></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살인자 만들기 (Making a Murderer)</span><b style="font-size:9pt;"> I </b><span style="font-size:9pt;">IMDB 평점 8.8점</span><b style="font-size:9pt;"> I</b><span style="font-size:9pt;"> 썩은토마토지수 97%</span></div><span style="background-color:#d8d8d8;"><span style="font-size:9pt;"> </span></span>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ackground-color:#ffffff;font-size:9pt;">강간과 살인 미수범으로 18년을 복역하다 DNA 검사로 무죄를 밝힌 한 남자가 끔찍한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다시 지목되는 가운데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background-color:#ffffff;font-size:9pt;">극적인 반전과 충격적인 사실을 담은 범죄 다큐멘터리</span><span style="font-size:9pt;">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span style="background-color:#d8d8d8;"><span style="font-size:9pt;"> </span></span>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2/1486651721bd553a9f9453431a895474c8f186cb2f__mn127321__w1813__h521__f129140__Ym201702.png" width="800" height="230" alt="07.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29140"></div><br></div></div> <div><span style="background-color:#ffffff;"><span style="font-size:9pt;">데어데블 (Daredevil)</span><b style="font-size:9pt;"> I </b><span style="font-size:9pt;">IMDB 평점 8.8점</span><b style="font-size:9pt;"> I</b><span style="font-size:9pt;"> 썩은토마토지수 87%</span></span></div> <div><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낮에는 존경받는 변호사로, 밤에는 가면 쓴 데어데블로 활동하며 뉴욕 헬스 키친의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맷 머독의 이야기</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