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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노잼보면짖는개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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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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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estofbest_297322
    추천 : 121
    조회수 : 11899
    IP : 180.64.***.123
    댓글 : 9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1/13 13:43:47
    원글작성시간 : 2017/01/11 23:05:24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97322 모바일
    세월호.. 그 때의 나는 해군에 복무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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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술한잔 자셨네요..</div> <div> </div> <div>세월호 사건발생 천일이 지났습니다..</div> <div> </div> <div>술먹고 나니 감성에 젖은건지.. </div> <div> </div> <div>해군에 복무중이었던 그당시 일이 생각나네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2014년 4월 16일.</div> <div> </div> <div>나는 진해사령부에 있었다.</div> <div> </div> <div>3함대 참수리(모 항 : 부 산)를 타고 있던 나는 그 당시 우리배를 수리하러 진해에 입항하였고, 수리를 진행중이었다.</div> <div> </div> <div>계급은 병장.. 약 4일 뒤 전문하사로 임관 하기전, 같이 배를 타던 수병들과 복지관에서 밥을 먹고있었다.</div> <div> </div> <div>야끼우동 면발 후루룩하던 그 때.. TV에서는 여객선이 침몰했다는 속보를 보여주고 있었다.</div> <div> </div> <div>옆으로 기운 세월호, 좌현은 이미 침수되어있고, 해경 P정들이 돌아다니는 상황, </div> <div> </div> <div>여과없이 생방송으로 보여주는 헬기들.. </div> <div> </div> <div>그때 당시는 역시, 나이도 어리고 생각도 어리고, 희생자들은 뒷전에 </div> <div> </div> <div>수병들과는 "저기 구조지원 갈 수도 있겠는데? " 라는 빈말아닌 말들을 던지며 그렇게 하루 하루 흘려보내고 속보를 보고있었다</div> <div> </div> <div>희생자들 생각은 뒷전이고 밥이나 먹고 얼른 수리하러가야지 란 생각에.. 그렇게 하루 일과를 끝마치고 생활관으로 돌아왔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2014년 4월 20일 </div> <div> </div> <div>노잼러 - "필승, 하사 노잼러 2014년 4월 20일부로 병장에서 하사로 진급을 명 받았..."</div> <div> </div> <div>편대장 - "인사치레는 됐고, 앞으로 6개월 단기하사지만, 병에서 부사관으로 올라온만큼 수병들 입장에서 생각하고, 좀 도와줘라 " </div> <div> </div> <div>노잼러 - "예, 알겠습니다. 필승"</div> <div> </div> <div>그렇게 단기하사가 되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2014년 4월 2x일 (출항날짜가 정확이 기억이 안나네요.)</div> <div> </div> <div>"알림, 본정은 세월호 구조작업 지원차 출항 할 예정, 각 직별 출항준비"</div> <div> </div> <div>그렇게 수리를 끝마치고, 세월호 구조작업을 지원하게 되었다..</div> <div> </div> <div>오전 10시 출항.. 속도는 약 25knt, 장판같은 바다위를 33x편대 31x, 28x 호정 두척이 항해하고 있었다.</div> <div> </div> <div>병풍도에 도착한 시간, 분명 낮인데도, 해무가 자욱하다.. </div> <div> </div> <div>눈에 보이는 시야는 약 4000yd , 해는 떠있는데, 이 으스스함은 뭐란 말인가..</div> <div> </div> <div>항해당직이 아니었기에, 잠을 자다, 도착한 듯한 느낌, 서서히 줄어드는 엔진소리에 잠에서 깨어 중갑판으로 나갔다..</div> <div> </div> <div>담배를 하나 입에 물고, 주위를 한번 둘러보았다..</div> <div> </div> <div>자욱한 해무, 연일 속보로 띄워주던 그 세월호... 언론에서 떠들어대던 에어포켓이란 그부분... </div> <div> </div> <div>TV에서 보던 그 세월호는 이미 가라앉은 채로 함수 밑부분을 드러낸 채 떠 있었고.. 쉼없는 파도는 그 부분을 철썩철썩 때리고 있었다..</div> <div> </div> <div>주위에는 독도함, 비로봉함, 성인봉함 등 상륙함들이 앵커를 내린채 정박중이었고, </div> <div> </div> <div>그렇게 우리는 세월호에서 떠내려오는 유실물을 찾는 임무를 시작하였다..</div> <div> </div> <div> </div> <div>2014년 4월 2x일 </div> <div> </div> <div>몇일째 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길게 참수리에서 자본적이, 태풍피항하러 마산으로 간적 말고, 얼마나 있었단 말인가..</div> <div> </div> <div>그나저나 이 해무는 없어질 줄을 모르고, 으스스함은 더 심해졌다. </div> <div> </div> <div>너울,파도에 31x호 정은 쉼없이 방향을 바꾸며, 병풍도 우측상단 약 1500yd부터 천천히, 해류에 맡긴채 떠내려 오고, 다시 올라가고를 반복하고 있었다.</div> <div> </div> <div>정 내에 식당 자체가 없기에, 밥을 먹어야 할때는, 비로봉 또는 성인봉 함에 계류하여 밥을 먹기 일쑤였고, </div> <div> </div> <div>그렇게 정장 및 사관, 부사관, 수병들은 하나 둘 지쳐가기 시작했다.</div> <div> </div> <div>갈 수록 더 심해지는 너울 파도와 바람, 더 빨라진 해류는 더욱더 힘들게 만들었고, 밤에는 앵커조차 내릴 수 없어 , </div> <div> </div> <div>그날 밤 ,또 다시 상륙함에 계류하여 잠을 자기 시작했다.. </div> <div> </div> <div>삐그덕 삐그덕, 끼익끼익, 5인치 로프를 함수,함미에 묶어 놓았는데, 너울파도가 너무 심해, 견딜 수가 없는지, </div> <div> </div> <div>다시 떨어져 나와 해상당직표를 짠 후, 그렇게 당직과 잠을 교대하며 지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2014년 5월 x일 </div> <div> </div> <div>"함교 견시보고, 방위 300, 거리 1000, 유실물 하나 " </div> <div> </div> <div>조타 당직을 서는 중이라, 타기를 잡고 당직서고 있던 중, 함교에서 견시당직을 서던 수병이 외쳤다. </div> <div> </div> <div>정장 - "우현 앞으로 짧게" </div> <div> </div> <div>그렇게 유실물에 다가갔다. </div> <div> </div> <div>유실물과 서서히 가까워 오며, "알림, 유실물 작업요원 좌현 배치"</div> <div> </div> <div>운동화가 한짝이 보인다.. 파도에 찰랑거리고 있어 색깔은 안보이네.. </div> <div> </div> <div>정장 - "타수 유실물 보이지? 최대한 가까이 붙여" </div> <div> </div> <div>노잼러 - "예, 알겠습니다" </div> <div> </div> <div>그렇게 서서히 진입하여, 갑판장은 정에 있던 뜰채로 운동화를 건져 냈다. </div> <div> </div> <div>운동화는 나이키, 보라색 운동화였다, 사이즈는 230~40쯤.. 필시 한 여성 희생자였으리라..</div> <div> </div> <div>마침 유실물을 건져냈다는 소식을 지휘부에 알리며, 당직교대를 하고 중갑판에 나가 담배하나를 태우는데..</div> <div> </div> <div>수병들 - "유실물 보셨슴까? 우리 이제 휴가나갈 수 있습니까?" 부터 등등.. 항구에 들어가고 싶은 맘이 간절한 이야기를 한다..</div> <div> </div> <div>나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저 말 자체가 틀렸다고, 잘못됐다고 머리는 생각하지만, </div> <div> </div> <div>나 또한 몸과 마음은 이미 너무 지쳐있었다..</div> <div> </div> <div>노잼러 - " 그만 떠들고 할 거 없으면 내려가서 잠이나 자라. 유실물 건진건 잘한건데, 희생자들 아직 밑에 많다. 이런 얘기 하고있을때냐?" </div> <div> </div> <div>핀잔을 주고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날짜가 지나가면서도 , </div> <div> </div> <div>밤새 불이 환히 밝혀있는 잠수사들 바지선, 헬기에서 쏘는 조명탄 등...</div> <div> </div> <div>쪼가리 시간들 조차 헛되히 할 수 없어, 그렇게 희생자들의 시신과, 유실물들을 찾고 또 찾았다..</div> <div> </div> <div>그렇게 우리 33x편대는 7월~8월 달 까지 부산,목포 - 사건장소를 오가며 참수리의 떠돌이 생활을 계속 됐고 </div> <div> </div> <div>몸과 마음은 지쳐있었지만.. 희생자 가족분들보단 못하다는 심정으로, 하루하루 유실물 찾기를 이어갔다..</div> <div> </div> <div>잠수사들은 계속적으로 시신을 인양하고 있었고, 그 소식도 하나 둘 점차 끊기기 시작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술 한잔 먹고 쓰려니.. 단어들이 기억이 안나네요..</div> <div> </div> <div>당시 세월호 유실물 작업지원을 나갔던, 부산 참수리 타던 #2갑판사입니다. </div> <div> </div> <div>만약 그당시 수병들이 이글을 본다면 누군지 분명 알 수 있겠죠..</div> <div> </div> <div>세월호 처음 사건 발생한 날부터.. 2014년 8월 정도 까지 계속 지원작업을 위해 항해했던게 기억이 납니다..</div> <div> </div> <div>몇일인지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div> <div> </div> <div>그당시 정말 지쳐있었습니다.. 몸과 마음 둘다.. 기상악화에, 2m파도만 되도 배는 꿀렁꿀렁.. </div> <div> </div> <div>배 밑에서 자고있는 참수리 대원들은 편히 쉬지도 못하고.. 밥맛도 떨어지고.. </div> <div> </div> <div>하루하루 컵라면을 안먹은 날이 없던거 같습니다.. </div> <div> </div> <div>지금 돌이켜 보면.. 그때 당시 위에서 언급된 수병들이 한얘기를.. 같이 동조하면서도..핀잔을 주기도 했지만..</div> <div> </div> <div>잘 못 된걸 압니다. 그걸 알면서도 이미 마음은 목포에 들어가서 좀 쉬었으면 좋겠다.. 란 생각을 하고있었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유가족분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같이 배에 있던 대원들도 정말 고생많았습니다..</div> <div> </div> <div>지금도 어디가서 누군가가 세월호에 잘못된 얘기를 하면, 저는 대놓고 말합니다..</div> <div> </div> <div>세월호 지원작업 뛰어봤냐고, 니가 해봤냐고,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유가족이 어쩌고 저쩌고 나불대지말아라. 라고..</div> <div> </div> <div>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모릅니다. 모르죠.. 아무것도 </div> <div> </div> <div>저는.. 그 유실물을 건질때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누군가의 자식이.. 누군가의 가족이.. 그렇게 가라앉아.. 죽었다고.. </div> <div> </div> <div>그게 만약 내가 겪었다면.. 얼마나 슬플까 라는 심정도..있었기에..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할질 모르겠네요 ..</div> <div> </div> <div>픽션도 아니고 제가 직접겪은 실화입니다. 픽션처럼 보일수 있겠지만.. 주작이네 뭐네 이런말은 되도록 삼가해주셨으면 좋겠네요..</div> <div> </div> <div>아직 제 머릿속에 그때 상황은 다 남아있으니까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세월호 발생 천일이 지나고, 그사이 몇일이 더 흘렀습니다.. </div> <div>이제는 유가족분들이 더 아프지 않게.. 훌륭한 지도자가, 더이상 슬퍼하지 않도록.. 힘을 써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div> <div> </div> <div>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div> <div>오타나 이런부분은 술먹고 쓴거니 이해해주세요^^;</div>
    출처 내 멍청한 머리속, 그때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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