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46"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3934073afcad73222bb4f538f5dcb7e624db533__mn462813__w1103__h890__f167261__Ym201701.jpg" filesize="167261"></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0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39340778bf3ea269704490296b6c9373d30775a__mn462813__w1036__h654__f108238__Ym201701.jpg" filesize="108238"></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1/14839340805c1177a2607e4a8689bb982d44bdda62__mn462813__w1107__h834__f183854__Ym201701.jpg" filesize="183854"></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보도자료 : 경찰의 집회 추산인원 조작 규탄, 개사료 살포]</div> <div><br>지난 토요일 광화문 광장에는 50만의 시민들이 운집해 박근혜 탄핵의 목소리를 <br>높였다. 그런데 경찰은 집회 참여 인원을 2만 4천명이라고 축소 발표하였다. <br>반면 성수역에서 열린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 참여숫자는 경찰추산 인원 3만 7천<br>명으로 부풀려 발표하였다.(본인은 직접 박사모 집회 현장에도 갔으나 최대 만명 <br>이상이 되지 않았다.) <br>이러한 조작된 경찰 추산은 여론이 '탄핵 반대'의 분위기로 흐르는 듯한 느낌을 <br>주려는 고도의 정치적 의도가 엿보인다. 집회 인원 추산은 더하기만 하면 되는 <br>숫자 놀이인데, 이 숫자까지 왜곡 조작하는 행태는 참으로 두고 볼수 없다. <br>박근혜 게이트에 대해, 진실이 밝혀지고 관련자들이 책임을 지며, 대한민국이 다<br>시 바로 서는 것이 온 국민의 염원인 이때에 경찰에서 숫자 조작이나 하여 탄핵 <br>분위기에 물타기를 하는 모습은 정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br>경찰의 집회 참여인원 조작은 수도 없이 이어져 왔다. 이미 지난 12월 19일 광화<br>문 집회에서도 경찰이 집회 인원이 17만이 모였다고 발표를 했었는데, <br>데이터 분석 회사에서 스마트폰 와이파이 신호를 집계한 결과 74만명이었음이 밝<br>혀졌다. 이미 이렇게 경찰에서 숫자를 고의로 줄여서 발표해온 것은 관행적으로 <br>이뤄졌는데, 기존의 반타작(반으로 줄임), 4분의 1타작(4분의 1로 줄임)도 아닌, <br>10분의 1, 20분의 1로 집회 인원을 축소 조작하는 현실은 정말 참을 수 없는 행<br>태이다. 이는 여태껏 박근혜 정권을 일괄해 왔던 정치 경찰의 면목을 그대로 드<br>러내는 것이다. <br>이러한 조작사건의 지휘자는 이철성 경찰청장이다. 그는 음주 뺑소니 잡범인찰데, <br>경찰청장은 자격도 되지 않음에도 박근혜에게 충성을 다짐하고 경찰청장이 되었다.<br>물론 이철성이 경찰청장에 내정된 데에는 박근혜의 윗선인 최순실의 지시로 가능<br>했으리라 추정해 본다. 따라서 이철성 경찰청장은 하자 많은 자신을 경찰청장 자<br>리에 올려 준 박근혜와 최순실에 대한 '보은'을 하려고 이렇게 상습적인 숫자 조<br>작을 해온 것으로 여길 수 밖에 없다.<br>따라서 권력의 감시견은 없고, 권력의 개들만 판치는 이 현실에 분노하며, 1월 7<br>일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50만 시민의 하나로서 경찰청의 죄를 물어 엄중히 개사<br>료를 살포하는 바이다. <br>지난 토요일 분신하셨던 정원스님의 염원대로 권력의 하수인 경찰은 당장 해체하라! </div> <div> </div> <div>2017년 1월 9일 오전 11시 / 경찰청 앞 / 둥글이(박성수)</div> <div><br> </div><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