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딴 얘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이 얘기를 가장 최근에 들은게 언제였냐면 안철수랑 김한길, 박지원들이 해당행위하면서 탈당쇼 할 때 였음.
그 때도 온갖 사쿠라들의 협잡질을 비판하는 당원에게 몇 몇 의원 및 당직자, 그리고 그 사쿠라들 쉴드쟁이들이 했던 소리가 내부 분열은 당의 지지율을 떨어뜨린다였음.
그런데 결과는 그 사쿠라들이 당 깨고 나가자 더민주 역사 이래 최고 지지율을 찍고 원내 1당 됨.
사쿠라들 해당행위를, 부정을 당 깨질까 두렵다고 쉬쉬할 때는 잘 나와야 20% 초반, 새누리랑은 15% 이상 차이로 지고 1당은 꿈도 못 꿨음.
그런데 당 지지율 깨지니까 조용하자고?
당 지지율이 오르는 건 외부의 국민들이 더민주로 모였을 때였음.
그리고 사람들이 더민주로 모이는 건 더민주가 당 깨질까 노심초사, 전전긍긍하면서 움추러 들었을 때가 아니라 원칙대로 과감하게 내부 분열종자들 정리하는 칼 같은 모습 보여줬을 때였음.
외연확장은 이렇게 하는 것임.
내부 고름 숨기고 아무 일 없는듯이 사기치는게 아니라(그런다고 요즘 사람들이 속나?) 내부의 고름을 원칙대로 과감히 잘라내고 정정당당한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줬을 때 지지자들이 모이고 뭉쳤음.
안철수가 김한길, 박지원 데리고 나가면서 지금 내부에 사쿠라들 다 정리된 것 같음?
아직도 지 한 몸의 영달을 위해 더민주 내부에 기생충처럼 숨어서 해당행위하고 당내민주주의 해치려는 사쿠라들 많음.
이것들 그냥 정리하지 말고 가자고?
대선이 임박했으니 나중에 정리하자고?
이 얘기가 총선때도 나왔었지.
그런데 과감한 결단이 총선을 승리로 이끌었음.
당이 외연을 확장하는 유일한 방법은 국민들에게 믿을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임.
저 당은 정말 공명정대한 정치를 할거라는 믿음을 주는 것임.
온 몸에 종기가 곪았는데 화장으로 숨기고 괜찮은 척 한다고 지지자들이, 국민들이 속을 것 같음?
그럼 진짜 국민들을 개돼지로 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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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1/07 21:34:02 58.230.***.168 nelarg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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