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옆나라는 노벨상 축제가 벌어지는 데 우리는 </div> <div> </div> <div>"컴퓨터공학과 출신이 프로그래밍도 못해…황당할 뿐"  이딴 기사가 메인에 떡하니 올라오고..</div> <div> </div> <div>--> 기업들 "工大선 뭘 가르치나"… 수천만원씩 투자해 재교육<br>--> 미적분 등 기본 개념도 이해못해 전기공학과 나와도 회로 못읽어… 업무 지시하면 "그런거 안배웠다"<br>--> 기업인들 "대학, 변화가<br></div> <div>아니 그럼 대학말고 직업전문 취업학원만들고 학위를 주던지</div> <div> </div> <div>정부는 취업률로만 평가 하려들고, 기업은 기초교육 필요없는 활용가능한 졸업생,. 2~3년차 경력직만 찾는데..</div> <div> </div> <div>수천만원씩 투자해 재교육 </div> <div> </div> <div>-> 왜 대학은 기업을 위해 학생들로 부터 등록금을 받아 기업을 위해 교육 시켜야 하는건지..</div> <div>     결국 기업이 돈벌이에 쓰기위한 인재의 교육을 왜 대학이 무책임하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건지..</div> <div> </div> <div>전문대학제도나 실업계고등학교 제도를 유명무실하게 만든건 기업아닌가.. </div> <div>하는 일을 기준으로 월급 주고, 진급 시켜 줬으면 왜 4년제 학위에 학생들이 몰렸겠는지.. 이런건 생각도 반성도 없고</div> <div> </div> <div>4년제 대학을 좀더 나은 직장을 위해 거쳐가는 과정처럼 만들어 놓은 것에 기업은 일말에 책임도 없는듯이 항상 대학교육의</div> <div>문제만을 얘기 하는데   옆나라 일본은 노벨상으로 축제 분위기인데  우리 대학들은 취업률, 유지 취업률, 재학률, 충원률, </div> <div>입시 경쟁률에 몰입하고 있으니  도대체.. 어쩌라는 건지..</div> <div> </div> <div>세계 100위권에 대학이 몇개 밖에 없다는 뉴스와 기업과 괴리된 대학교육의 뉴스가 같은</div> <div>프레임에서 취급되는 상황에</div> <div> </div> <div>해외 유명대학에서 학위받고 열심히 연구하던 교수진이 직업교육이나 시키고 앉아 있으면 </div> <div>그게 나라 똑바로 돌아가는 건지... </div> <div>대학교육을 쓰레기처럼 말하면서도  최소학력으로 4년제 대졸을 요구하는 상황에서는 </div> <div> </div> <div>옆나라 축제에 괜시리 욱해서.. 주저리 주저리 해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