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쪽에 초점을 맞췄냐 하면 2012년 대선때 사람들은 '나는 꼼수다'로 대표되는 대안언론을 시작으로 <div><br></div> <div>점점 종이언론에 대한 의존과 신뢰가 눈에 띄게 감소했거든요</div> <div><br></div> <div>특히 진보언론이 그들을 구독하는 사람들에게 영향력이 눈에 띄게 감소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작년 새정연 분당때인데</div> <div><br></div> <div>아시다시피 한경오프시를 대표한 진보언론들은 문재인과 주변 사람들을 거의 2009년 노무현 대통령 서거때가 떠오를 정도로 물어뜯었고</div> <div><br></div> <div>안철수와 김한길계를 노골적으로 띄워주며 여론전을 벌였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div> <div><br></div> <div>더민주(당시 새정연)에 온라인 당원가입 개방이라는 초강수에 거의 11만정도 되는 당원들이 들어오게 되는 전혀 예상못한 결과가 발생헀죠</div> <div><br></div> <div>그리고 분당 이후에도 성한용을 대표로 한 친안파 기자들의 지속적인 편파보도에도 불구하고</div> <div><br></div> <div>대중들이 저들이 하는 소리를 대놓고 씹어버린 것을 증명하는 총선결과가 나왔습니다.</div> <div><br></div> <div>한마디로 진보언론이 구독층의 여론을 주도하지 못한다는걸 보여주는 일종의 사형선고라고 보면 됩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이 과정에서 온라인 당원가입을 적극 주도하고, 언론에 맞서 여론전을 벌인게 바로 오유로 대표되는 온라인 커뮤니티 입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이번 더민주 전당대회때도 이종걸을 대표로한 비주류들은 한겨레같은 언론을 등에 업고 선거를 치뤘지만</div> <div><br></div> <div>아시다시피 전당대회 결과는 사실상 오유에 모인 권리당원들의 난장토론의 결과가 그대로 반영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특히 양향자의 당선은 민주당 내에서 암묵적으로 전해졌던 카르텔에 대한 당원들의 저항의 결과가 빛을 본 사례라고 할수있죠</div> <div><br></div> <div><br></div> <div>결론적으로 지금 메갈언론사태에서 진보언론들이 오유로 대표되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노골적으로 매도하고 저주하는건 바로 이런 이유때문이라고 봅니다.</div> <div><br></div> <div>어떻게든 자신들의 언론기득권을 회복하려는 찌질한 저항이라고 봐요.</div> <div><br></div> <div>문제는 기세좋게 선빵을 날리긴 했는데 언론들 자금줄은 언론이 대놓고 매도한 2040 한남충들과 여자4들이 쥐고있거든요</div> <div><br></div> <div>결국 진보언론의 선빵은 결과적으로 자기들 목을 조르고 그것도 모자라 스스로의 모순과 과거의 허물이 재조명되면서 자멸을 재촉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늦게나마 정신차리고 고개를 처박으면 그래도 용서를 해줄 사람이 있겠지만 그마저도 알량한 자존심과 선민의식때문에 못하고 있죠</div> <div><br></div> <div>아무래도 저것들은 이제 망해도 정신 못차립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