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 안녕하세요. 오유님들!!!</div> <div><br></div> <div>오유 이민게시판에서 여러모로 도움도 만이 받고 하여 내 글도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써보는 주절주절입니다.</div> <div>딱히 도움이 안된다면;;; 어쩌지?</div> <div><br></div> <div><br></div> <div>지금은 32주 9개월 산모지만 아직 아기가 뿅하고 나오지 않았으므로 음슴체!!!!</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나와 내 남편은 둘다 유학생임..</div> <div><br></div> <div>남편은 석사졸이지만... 영국에서 자기가 하고픈 공부가 있는데 그걸 배우고 싶다고 함!!! 외국서 석박사 따고 싶다고 함! 왜냐면 한국에서는 이 학문이 많이 발전 되어있지 않다고</div> <div>그걸... 결혼 한 1년전에 이야기함...</div> <div><br></div> <div><br></div> <div>나는 심히 고민했음, 과연 한국에서 안정적인 직장을 포기하고 따라가는게 맞는것인가!!!! 공부를 저리 하고싶다는데 서포트 하는것이 맞는것인가!!!! 심히 많이 엄청나게 고민했음 ㅜ</div> <div><br></div> <div><br></div> <div>그래서 난 과감히 결단을 내리고!!!! 결혼식 간소화 하고... 예단 예물 혼수 생략!!!  그 돈 모아 유학자금 한다고 했음!!! 그리고 내가 직장다니며 번돈도 유학자금으로 보태기로 헸음!</div> <div><br></div> <div>하지만 남편은 대학생 -> 군대 -> 석사 -> 공공기관 연구인턴 -> 정규직 이런순으로 사회생활을 했기에.. 모아놓은 돈이 읎음; 진짜 없었음...</div> <div>그래서 시부모님께서 감사하게도 남편 학비 지원 해주신다고 함!!! 정말 눈물나게 감사했음!!! 그리고 생활비는 초기에 어느정도 보태주신다고 하셔서 완전 넙죽넙죽 절을 했음!!</div> <div><br></div> <div><br></div> <div>그 후에는 우리가 자리 잡아서 충당하는걸로 남편과 합의 봤음!</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럼 난? 난 영국서 뭐하지? 라는 생각에;;; 일을 할까? 살림을 할까? 공부를 할까? 하다가 남편 옆 학교에 원서를 썼는데 덜컥!!! 하고 붙었음; 하하핫!!!</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다행히 난 직장생활 한 5년정도 해서 벌어놓은 돈이 있었음! 그래서 그걸로 학비 앤 생활비 하기로 했음!</div> <div><br></div> <div>나는 한국에서 업무강도로 유명유명? 하다는 시스템 엔지니어~~~ 엔지니어~~~~ 엔지니어 였음... 아놔!!! 젠장!!!!!  내 청춘 내 건강 돌려내!!!!</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내가 오유에 쓴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나한테는 지병이 있음 ㅜ</div> <div>희귀한 지병이라... 약도 없고 원인도 모름; 그냥 면역억제제만 주구장창 먹을 뿐........ </div> <div>그리고 결혼식 일주일전에 임신소식도 알았음!!! 허허허허~~~~~  너무 너무나 감사했음!!!</div> <div><br></div> <div><br></div> <div>내 지병때문에 임신이 힘들까? 생각했는데.. 다행히 임신도 되고 아기도 건강하다는 생각에 정말 하나님 부처님 온갖 신들께 감사를 표했음.. 왜냐면 난 임신중에도 약을 먹는 산모기 때문에 ㅜ</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렇게 많은 일들을 떠안고 영국으로 왔;;</div> <div><br></div> <div><br></div> <div>1) 의료!</div> <div>영국은 무상의료 시스템임!  그걸 NHS 라 부름!</div> <div>영국에서 희한한 점은... 수납창구가 없음! 그냥 진료보고 집에 가면 됨;;;;</div> <div>무언가 심플하면서도 희한했음</div> <div><br></div> <div>난 유학생이기때문에 2년치 의료보험을 다 지불하고 왔음. 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안나지만.. 울나라에서 내는 건보료 만큼 낸거 같음! 2년치 NHS 비용을 내야 비자가 나옴!</div> <div>그걸 일시불로 완납하고 영국에 와서  GP라는 것을 등록함!</div> <div><br></div> <div>GP는 집근처 병원에서 등록하면 되는데 일단 아프면 GP에게 가야함! 그리고 GP가 내 컨디션을 보고 더 큰병원에 보낼지.. 그냥 단순한 약처방을 하고 끝낼지 결정함!</div> <div>아! 근데 처방전 받아서 약사는건 돈냄여!!!</div> <div><br></div> <div><br></div> <div>나는 한국에서 내 질병에 대한 영문 소견서를 가져갔음!</div> <div>임신도 하고 지병도 있고 약도 먹어서... GP가 날 심각하게 생각하였음!!!</div> <div><br></div> <div>그래서 큰병원에 예약을 잡아줌!</div> <div>그리고 midwife도 배정해줌!  midwife란 산파와 같다고 보면 됨! 임신을 하게 되면 midwife를 배정받는데.. midwife가 날 케어해줌.. 출산때도 케어해준다고 함</div> <div><br></div> <div><br></div> <div>내가 영어 잘 못하는거 알고... 상냥하게 대해주고 차갑지 않아서 좋았음.</div> <div>한국에서는 왠지 의사하면 어렵지 않음? 여기는 그런거 없음! 먼저 질문하라고 물어봐줘서 감동이었음!</div> <div><br></div> <div><br></div> <div>근데.. 여기는 임신기간 내에 총 2번의 초음파를 한다함</div> <div>이상없는데 초음파 여러번 하는거는 진료과잉이라고 생각한다함</div> <div><br></div> <div><br></div> <div>하! 지! 만! 나는 고위험군 산모.....</div> <div>22주에 영국와서 난 벌써 초음파를 2번했; </div> <div><br></div> <div>산부의과 의사와 혈액내과 의사 미드와이프 등을 여러번 만나서 체크업했음</div> <div><br></div> <div>한국에서 초음파 보고 의사 진료보는데... 한 7만원 정도 낸거 같음; (소변, 혈액 검사포함)</div> <div><br></div> <div>근데 여기선 이것들 다 하고 그냥 집에 가라 해서.. 남편과 나는 진짜 집에 가도 되나? 싶었;;;;</div> <div><br></div> <div><br></div> <div>영국에 사는 다른 사람들은 하는말이... 영국 병원 진료 기다리다가 속터져 죽겠다고 하심</div> <div>왜냐면 의사들이 판단하기에 심각한 상황이 아니면 그냥 기다리라고 하는거 같음</div> <div><br></div> <div>나같은 경우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서 이것저것 검사하고 체크하고 하는거 같음.</div> <div><br></div> <div><br></div> <div>나는 한국에서 희귀질환이라 보험 안되는것들이 많았음.. 그래서 병원비가 촘 많이 나왔는데 다행히 실비보험이 있어 커버되긴 했지만...(80%정도) </div> <div>내 지병때문에 산부인과 진료를 더 보는건 실비보험이 안됨; 왜냐면 산과진료라.......</div> <div><br></div> <div><br></div> <div>여튼.. 한국에서 나같은 케이스는 돈덩거리였는뎀. 여기선 무료라 신기했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 단!!!!! 암이나 스피드를 요하는 질병일경우... 한국가야함!</div> <div>여기는 느긋히 기다려야함.. 나는 한국에서 약도 처방받아와서 느긋히 기다리면 됐지만...</div> <div>암같은 경우 기다리다가 전이됨! 그럴경우 한국가는게 나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 그리고 영국의사도 내 질병가진 사람 딱 두명봤다함...하핫!</div> <div>그들은 날 연구의 목적으로 쓸것 같음!</div> <div><br></div> <div>왜냐면 난 희귀질환 + 임산부 이기 때문에... 닥터면담하는데 의사가 3명이나 와서 질문함!</div> <div><br></div> <div><br></div> <div>신기방기했...ㅋ</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영구서 5년 이상 살꺼라고 하니깐!!! ㄴㅓ무나도 좋아했음!</div> <div><br></div> <div>날 관찰할 예정인가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2) 식비!!!</div> <div><br></div> <div>난 영국와서 신기했던게..... 고기가 쌈! 야채가 쌈! 과일이 쌈! 과자가 쌈! 치즈도 쌈! 심지어 뉴텔라도 한국보다쌈!!!!(이건 정말 좋음)ㅋㅋㅋㅋ</div> <div><br></div> <div>난 와서 누가 영국 물가 비싸냐고 햇음!!!</div> <div><br></div> <div><br></div> <div>예를 들자면...</div> <div><br></div> <div>삼겹살 500g 기준...</div> <div>영국 : 2.5파운드 ( 3712원)</div> <div>한국 : 농협 생삼겹살 (7170원)</div> <div><br></div> <div>거의 영국이 2배로 쌈;</div> <div><br></div> <div>메론 1통 기준</div> <div>영국 : 1파운드 (1484원), 좋은 마트는 2파운드 (3000원 정도)</div> <div>한국 : 홈플러스 통머스크메론 (7490원) - 네이버 검색</div> <div><br></div> <div>거의 야채들도 반값수준으로 싼듯함!</div> <div><br></div> <div><br></div> <div>식빵도 큰거 한줄이 거의 천원꼴...</div> <div><br></div> <div><br></div> <div>근데... 영국에서 빵사면 후딱 먹어야함! 나는 한국에서 코스트코에서 빵사면 한 일주일? 넘게 상온에서 보관해서 먹었던거 같음</div> <div><br></div> <div>근데 여긴.. 한 3일만 지나도 곰팡이가 씀;</div> <div><br></div> <div><br></div> <div>남편과 나는... 아...... 여기는 빵에 방부제를 안쓰나봐; 라는 큰 깨달음을 안고선.. 그때그때 먹을만치만 삼;</div> <div><br></div> <div><br></div> <div>아!!! 그리고 식재료들은 싸지만 소스는 싸다고 안했음!</div> <div><br></div> <div>한국에서 파는 간장, 고추장, 된장 같은건 비쌈; 한국가격 + 2000원 정도 비쌈! 머 이건 뭐... 물건너 온 값이라 생각하겠음!</div> <div>중국인 마트가서 한국 식재료 사면 금방 15파운드 넘음..;; (라면, 고추장, 된장, 간장, 물엿 등등)</div> <div><br></div> <div>그래서 중국이 마트가 있어 감사함..왜냐면 여긴 한국인이 1도 없는 촌동네라.....;;; 한국 식품은 중국인 마트서 공수 할 수 있음</div> <div><br></div> <div><br></div> <div>근.  데.  !!!</div> <div><br></div> <div><br></div> <div>외식은 어마무시하게 비쌈!</div> <div><br></div> <div>영국은 식당가면 기본으로 음료를 시키는거 같음, 콜라 한잔이 2파운드 정도?</div> <div>보통 나는 콜라 마시고.. 남편은 그냥 탭워트(수돗물) 주세요 해서 마심</div> <div><br></div> <div>그래서 그냥 영국이니 피쉬앤칩스 기준으로... 둘이가면 음료랑 다 해서 17파운드 정도 드는듯? (25242원) </div> <div>근데... 피쉬앤칩스가 머 대단한것도 아니고 그냥 감튀에 생선까스 올려준 느낌임</div> <div><br></div> <div>이걸 이돈주고 사먹나 싶음.. 한 절반정도 먹다보면 느글느글느글.....;;;</div> <div><br></div> <div><br></div> <div>2만5천원 내서 이렇게 사먹는데 맛있으면 돈이 안아까운데..... 맛 1도 없음! 진짜 없음!</div> <div>진짜 영국은 기름을 사랑하나봄... 왜만한 음식 튀기고 굽고 오븐에 넣고 함</div> <div><br></div> <div>근데.. 고기에서 암내가 남;</div> <div><br></div> <div><br></div> <div>한국에서는 잡내 없앤다고 와인숙성이니... 핏물빼니 이러하지 않음? 근데 영국은 그런거 1도 없는듯</div> <div><br></div> <div>그냥 암내나는 향신료를 냅다 뿌려서 고기비린내를 잡나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여기와서 신기해 이것저것 사먹어 보다가.. 다 먹지도 못하고 그냥 나온 레스토랑도 많음; 아 그리고 팁도 드려야 함!</div> <div><br></div> <div>여긴 팁문화가 일반적인가 봄..</div> <div><br></div> <div>괜히 밥먹고 팁 안놓고 나와서 어글리 코리안 소리 듣기 싫어서... 잔돈은 냄기고 오는 편임</div> <div><br></div> <div>근데.. 중국인 레스토랑은 팁 안줘도 됨.;</div> <div><br></div> <div>싸서 그른가? 중국인들이 많이 다녀서 그런가? 여튼 중국인 레스토랑서는 팁 준적이 없,,,;;</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3) 세금!</div> <div><br></div> <div>우와!!! 이나라는 세금을 어마무시하게 떼감!!!</div> <div><br></div> <div>정말 놀랬음</div> <div><br></div> <div><br></div> <div>- TV license : TV를 보려면 tv license를 내야 함. 이게 한국서 말하는 티비 수신료 개념임</div> <div>그냥 핸드폰으로 볼꺼니 안낼게요!!! 하면 씨알도 안통함!</div> <div>핸드폰으로 bbc 보면 얄짤없이 돈내야함!  1년에 130(193000원) 파운드 정도 인걸로 기억함!</div> <div><br></div> <div>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되어서.. 남편과 나는 이돈 안깝다고 안낸다고... 그냥 티비 선 뽑아 놓고 아예 안보겠다고 리포팅했음!</div> <div>근데...... 티비가 없으니 적적함; 다음집에 이사가서는 티비 수신료 내고 볼 예정임</div> <div><br></div> <div><br></div> <div>- Council bill : 울 나라로 따지면 주민세임.. 이게 법적으로 학생에게는 면제되는뎀... 나는 지금 영어가 안되서 pre-sessional 코스에 다님.. 이 코스를 이수하면 석사를 들어 갈 수 있음. 이 코스가 10주과정이라 정식학생으로 인정 안된다고 해서 텍스를 내라고 함! 남편도 같은 상황!</div> <div>그렇군요.. 전 텍스를 내야 되는군요.. 하면 내는데... 후덜덜함;;;;;</div> <div><br></div> <div>한달에 남편과 나는 주민세로 137파운드를 냄!!! 한국돈으로 20만원 초금 넘음!</div> <div><br></div> <div><br></div> <div>남편과 나는 후덜덜!!!</div> <div><br></div> <div>그래도 어쩌겠나 싶었음.. 이게 이나라의 법이면 따라야지;</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전기세 : 이나라 전기세 비쌈! 엄청 비쌈!!! 그데.. 누진세는 없음;; 하하핫?</div> <div>영국은 전기 수도 교통이 민영화임.. 하하핫! 이게 바로 우리나라의 미래!!!</div> <div><br></div> <div>이래서 민영화가 안좋구나 몸소 깨달음!</div> <div>영국은 여름이 덥지가 않음. 난 여기서 선풍기도 안샀음!</div> <div>에어컨 있는 건물이 많지도 않음.</div> <div><br></div> <div>울집은 가스는 안쓰고 다 전기를 쓰는집임.. 온수보일러, 전기인덕션 등등.. 다 전기로 함</div> <div>남편과 나는 컴퓨터 2대, 핸드폰 3개, 음식, 온수, 전자렌지등 쓰는데 한달에 7만원 정도 전기세로 냄.</div> <div><br></div> <div>참 비싸다고 생각함.</div> <div>근데 겨울되서 난방을 시작하면....... 후덜덜 하다고 함;</div> <div>저기서 2배 3배는 더 나온다고 함</div> <div><br></div> <div><br></div> <div>머 그래도.. 지금 여름에 한국서 내는 전기세 보다는 싸지 않을까 싶음.</div> <div><br></div> <div>회사마다 전기요금이 다 달라 회사를 초이스 할 수 있는데.. 나는 그냥 전 세입자가 쓰던 회사를 이어서 씀 ㅋ</div> <div><br></div> <div><br></div> <div>- 수도세 : 아!!! 수도세도 비쌈!!!! 비이쌈</div> <div>나는 한국에서 혼자 자취할때 수도세 한 5천원 낸걸로 기억함</div> <div>오히려 그때가 물을 더 팡팡쓰지 않았을까 싶음</div> <div>여기선 난 물아껴서 쓰고... 수도꼭지도 세게 안틈</div> <div><br></div> <div>근데 남편과 나 둘이서 한달에 5만원 정도를 냄. 수도세로</div> <div><br></div> <div>흠....... 애기가 나오면 더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함</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 쓰다보니 너무 많이 쓴거 같;</div> <div><br></div> <div>이래저래 여기서 살면서 느끼는건...</div> <div><br></div> <div>기다려야 된다는 점임!</div> <div><br></div> <div>여기서 참 많이 들었음!</div> <div><br></div> <div>기다리면 우편이 갈것이다! 기다리면 메일로 줄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한국에서 빨리빨리에 익숙했던 울 부부는... 맨처음 복장 터지는줄 알았;</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근데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그려러니 함!</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느긋함</div> <div><br></div> <div><br></div> <div>가끔 파크에 둘이 멍때리고 앉아 있기도 하고 </div> <div><br></div> <div><br></div> <div>한국에서는 그런거 없었음;</div> <div><br></div> <div><br></div> <div>남편은 7시에 회사로 출근하고 10시 11시에 들어오기 일수였고 ( 심지어 제안서 마감때는 한 3~4일 못들어 온적도 많음)</div> <div>나는 엔지니어다 보니... 8시까지 출근하고.. 야간작업도 많았음;</div> <div>새벽 3시에 작업을 한다던가... 추석, 설 이럴땐 밀린 패치로 잘 쉬어 본적도 없음( 아놔 눈물)</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여긴 뭐.. 5시면 회사 상점 다 닫고, 심지어 마트도 6시에 문닫는곳 많음</div> <div>그래서 삶의 질은 여기가 더 좋은거 같기도 하고...</div> <div><br></div> <div>아직 오래 산게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div> <div><br></div> <div><br></div> <div>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 참고로 한국 민영화 되면....... 영국처럼 세금 폭탄 맞을꺼임! 진짜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아 너무 많이 쓴듯여;</div> <div><br></div> <div>그럼 뿅!</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