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오</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유들어온지 얼마 안된 뉴비이에요.ㅎ</span></div> <div>사이다 글들보면서 크! 이맛에 본다 하다가 생각난게 있어서요<br><div>제 얘기는 아닌데 듣고 ㄹㅇ 사이다! 하면서 들은 썰이있어서...올려봅니다.</div> <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8/1472286715ed5790e3d56240e3bab5187b0db89ce7__mn721967__w257__h196__f9434__Ym201608.jpg" width="257" height="196" alt="images.jpg" style="border:none;" filesize="9434"></div><br></div> <div><br></div> <div>제 학원 영어선생님이신데 성격이 ㅋㅋ 유쾌해요 ㅋㅋ 드립도 재밋고 ㅋㅋㅋㅋ</div> <div>선생님이 주말에 어이없던 일이 있엇다고 얘기해주셧던 썰인데</div> <div><br></div> <div>영어선생님이랑 친구분이서 (두분다 30대 후반) 12시 전후에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으셧데요.</div> <div>소소하게 시시덕 거리는데 옆테이블이 하도 요란해서 보니까... 외국인 강사들 너뎃명이서 술마시면서 껄껄거리고 잇었데요 (한국문화에 심취한건가?)</div> <div>외국인 혐오 이런건 아닌데 남의 나라와서 저렇게 매너없이 구는가 하면서 쫌 재수없게 보고 있엇는데....</div> <div>자기들 말하는거 못알아 들을줄 알고.....하...한국여자가 어떻니 저떻니하면서 품평회를 하는데...</div> <div>반에 여자애들도 있고해서 선생님이 대충 순화시켜서 말햇는데 소위 김치녀다 창녀다 앵긴다 하면서 욕을 했나봅니다.</div> <div><br></div> <div>전 남자지만 개인적으로 김치녀니 된장녀니 하는말 조금 싫어하거든요. </div> <div>사람들이 한국여자 종특이다 하는식으로 말하는데, 제가보긴 기본적으로 되도 안하는 일반화에다가 나라망신을 일부로 하면서 낄낄거리는게...이해안돼서...(외국에도 그런년들은 있어요 Gold Digger라하면서). 그래서 더 사이다엿던거 같기도...ㅎ</div> <div><br></div> <div>다시 선생님얘기로 돌아오자면 선생님이 이걸듣고 딥빡을 하셧어요...</div> <div>선생님 표현을 그대로 빌리자면 "우리 엄마가 한국여자고, 내 와이프가 한국여자고, 내딸이 크면 한국여자가 될건데 말을 저따구로 하는걸 볼수 있냐"면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제대로 빡이 도셧어요.(우리 쌤 진짜 말 잘하시는듯 ㅋ) </span></div> <div><br></div> <div>그래서 ㅋㅋㅋ 그냥 테이블앞에가서 셧더 퍽업 (번역: 아가리 닫아라)ㅋ라고 하셧데요 ㅋㅋㅋㅋ</div> <div>키도 160대고 조금 마르셧는데도..ㅎㄷㄷ 자신감잇게 한마디 하셧다고하더라고요ㅋㅋ농담으로 옆에 잇던 100키로대 친구믿고 질럿다고 ㅋ</div> <div><br></div> <div>외국인강사들이 벙 져잇다가 그다음부터 싸움이 났다 하더라고요.ㅎ</div> <div>직접 싸운건 아니고 외국인들은 넌 뭐하는 ㅅㄲ인데 시비냐 가많이 있는사람 왜 건듬? 하면서 욕하며 오히려 더 시비걸어 오고있었<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선생님은 남의나라 와서 진상질이나하냐, 한국인들이 잘대해주니까 우습냐, 남들 못알아듣는다고 그딴식으로 말하니 좋냐 하면서 말싸움을 1시간 햇다하더라고요. (그와중에 100키로 친구분은 의자들고 형님 확 마 다 엎퍼버릴까요 하면서 서포트 해주셧다는 ㅋㅋㅋㅋㅋㅋㅋ)</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렇게 세벽에 말싸움 하다가 외국인 강사일행이 경찰을 부르겟다고 했데요 (무슨패기?....ㅋ)</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래서 선생님이 옳타쿠나! 싶어서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래 경찰서한번 가보자 니가 뭐라 씨부렷는지도 한번 얘기해보고, 근데 니네 강사 자격증은 있냐? 니네 학원 어딘지도 한번 보고 너같은 쓰레기같은 생각을 가진 ㅅㄲ를 애들가르치는 선생으로 쓴 학원가서도 한번 얘기해보자 이러는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갑자기 강사자격증이란말에 갑자기 외국인 강사들이 ㅋㅋ동공지진</span></div> <div>저...선생님...저흰 문제를 바라지 안쑴니다 하면서 태세전환을ㅋㅋㅋㅋ</div> <div>이제 시간도 늦었으니 들어가 보시죠..햇다더라고요 </div> <div><br></div> <div>들으니까 영어쌤말로는 한국에서 영어 가르치는 외국인들중에서 쓰레기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div> <div>영어 학원들이 외국인강사 받을때 대학이나 학점 자격증 같은거 따져야하는데, 대충 어 여권보자 미쿡인이네! 웰컴, 영어알지? 하면서 걍 막받는다고 하더라고요. 넘어오는 사람들도 그쪽에서 취직안되고 할거없는 사람들이 오기때문에 쓰레기들이 다수 섞여있다고 합니다. </div> <div>(다시말씀드리지만 외국인혐오나 일반화X 그런 사람들이 꽤 있다는 얘기일뿐 모든 외국인이 그렇다는말이 아닙니다)</div> <div>심지어 강사자격증이나 비자 제대로 안밟고 와서 일하는 사람들이 꽤 된다고 하더라고요, </div> <div><br></div> <div>이 외국인 강사들도 노동비자?(전 잘모르는얘기라ㅜㅜ 선생님이 뭐라 설명은 해주셧는데 까먹음) 나 자격증없이 몰래 하는 그런 부류였나 봅니다.</div> <div><br></div> <div>영어쌤이 인실좆 해줄려고 진짜 경찰 부를려고 폰으로 눌릴려하니 얘네들이 미안하다고 계속 굽신거리고 말싸움 하고 행패부리면서 어지른 태이블도 <div><br></div>다치우더랍니다. 얘네들한테 같은 남자로써 여자얘기하는건 이해하는데 그딴식으로 말하는게 맞냐 게다가 안들릴줄알고 하는건 농락하는거지 그게뭐하는거냐, 외국왔으면 매너를지켜야할거 아니냐 하면서 혼좀 더내시고 보냇다고 하시더라고요.ㅎ</div> <div><br></div> <div>들을땐 사이다엿는데 제가 필력이 딸려서 ㅂㄷㅂㄷ</div> <div>여러분도 외국인들 진상짓하는거보면 참지마세요ㅎㅎ 저도 외국유학갔다와서 외국인들 많이 봤지만 착한애들은 진짜 순수한데 진짜 쓰레기들도 꽤 있어요. 한국인 이미지 잘심어준답시고 잘대해주니깐 만만하게 보는 쓰레기들도 있나 봅니다.</div> <div><br></div> <div>P.S. 선생님이 사실 진심으로 부를려 했는데 누를려는 순간 </div> <div>경찰부른다--->세벽3-4시까지 경찰서에서 진술 등 으로 엮인다 ----->와이프한테 혼난다------->한달간 술못마신다 </div> <div>라는 결론에 도달하셔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이 풀어줫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div> <div>덩치큰 외국인들은 하나도 안무섭지만 ㅋㅋ 외출금지는 무서우신듯 ㅋㅋ</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div> <div><br></div> <div>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