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trong>1박2일 현장 떠난 유호진PD<br><br></strong>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은 이명한, 나영석 등 ‘스타’ PD를 배출했다.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표방하며 </div> <div>출연진이 여행길에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 특히 잠자리와 먹거리를 두고 펼치는 ‘복불복 게임’이 빚어내는 웃음은 </div> <div>연출자도 후한 점수를 얻는 요소였다. 여기에 전국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풍광도 시청자의 탄성을 자아냈다. <br><br>이들의 뒤를 이어 2013년 12월 지휘봉을 잡았던 유호진 PD가 2년 6개월 만에 현장을 떠나 내부 기획을 맡게 됐다. </div> <div>마지막 녹화분의 편집이 한창이었던 5월25일 유 PD가 스포츠동아를 만났다.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깊어 보인 </div> <div>그는 직후 한 달의 휴가를 떠났다. 당초 이날 만남을 인터뷰 형식으로 기사화하기로 했지만 스포츠동아는 </div> <div>유 PD의 요청에 따라 이를 미루고 4일 지면에 싣는다. 3일 전화통화에서 유 PD는 “건강은 걱정 안 해도 된다”면서 </div> <div>케이블채널 이적설에 대해 “글쎄요. 현재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웃었다. 그의 바통은 유일용 PD가 넘겨받았다.</div> <div> </div> <div><strong>● “멤버들 ‘케미’는 잊을 수 없어”<br><br></strong>유 PD는 ‘1박2일’이야말로 출연진의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합류한 윤시윤도 그런 관점에서 </div> <div>연출자로서 처음 주도적으로 뽑은 멤버였다. 그는 “멤버들과 잘 화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고, </div> <div>꾸미지 않은 본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었다”고 말했다. <br></div> <div> </div> <div>-- 중략 --</div> <div> </div> <div><strong>● 연출의 고민은 계속된다</strong><br></div> <div>-- 중략 --</div> <div> </div> <div>내년이면 10년을 맞는 장수프로그램으로 이미 국내 상당수 여행지를 돌아본 만큼 새로운 공간을 찾아나서는 것도 </div> <div>어렵다고 그는 토로했다. 마찬가지로 소재와 아이템, 새로운 기획을 발굴해야 하는 것도 후임 PD에게 숙제로 넘기게 됐다. </div> <div> </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382&aid=0000485271" target="_blank"><font color="#0000ff">http://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382&aid=0000485271</font></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