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 class="articleSubecjt" style="margin:0px;padding:15px 0px 0px 12px;font-size:18pt;line-height:normal;font-family:Dotum, Helvetica, sans-serif;letter-spacing:-1px;">코웨이 얼음정수기서 중금속…알고서도 은폐</h3> <p class="articleInfo" style="margin:7px 0px 0px;padding:0px;color:#666666;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sans-serif;"><span class="link" style="font-size:11px;line-height:normal;color:#777777;padding:0px 5px 0px 12px;"><a target="_blank" href="http://news.nate.com/mediaList?cp=sv" class="medium" style="text-decoration:none;font-family:Dotum, Helvetica, sans-serif;letter-spacing:0px;color:#b89494;" target="_blank">SBS</a> <a target="_blank" href="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658992&plink=ORI" class="articleOriginal" target="_blank" title="원문보기" style="text-decoration:none;letter-spacing:0px;color:#999999;">원문</a> </span><span class="firstDate" style="font-size:11px;line-height:normal;color:#777777;padding:0px 8px 0px 10px;">기사전송 <span style="color:#999999;">2016-07-03 20:32</span></span> <span class="lastDate" style="font-size:11px;line-height:normal;color:#777777;">최종수정 <span style="color:#999999;">2016-07-03 22:40</span></span></p> <div class="articleControl f_clear" style="height:18px;margin:30px 0px 15px;padding:0px 0px 12px 12px;border-bottom-width:1px;border-bottom-style:solid;border-bottom-color:#e2e2e2;color:#666666;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sans-serif;"> <ul class="articleInfo" style="margin:0px;padding:0px;float:left;height:22px;"><li class="interest_bar" style="vertical-align:middle;height:22px;list-style:none;float:left;"> <div><a style="text-decoration:underline;letter-spacing:-1px;font-size:11px;color:#777777;">관심지수</a> <span style="font-size:11px;line-height:normal;color:#777777;display:inline-block;width:48px;height:6px;"><strong style="display:block;height:6px;width:14.3906px;"><span style="font-weight:normal;display:inline-block;width:48px;height:6px;">30%</span></strong></span><span style="padding-left:10px;color:#fe8402;font-size:11px;font-weight:bold;">30</span></div></li> <li class="cmt_count" style="vertical-align:middle;height:22px;list-style:none;float:left;margin:3px 0px 0px 15px;padding-left:15px;"><a target="_blank" href="http://news.nate.com/view/20160703n18507#ifr_reple" style="text-decoration:none;letter-spacing:-1px;float:left;font-size:11px;color:#777777;" target="_blank">댓글<strong style="padding:0px 10px 0px 5px;color:#fe8402;letter-spacing:0px;">119</strong></a> <div class="sns_comment" style="float:left;display:inline-block;margin-top:-4px;padding:0px 0px 0px 11px;vertical-align:top;"> <div class="login_cmt_count" style="height:18px;padding:2px 0px;font-size:11px;font-family:'Tahoma sans-serif';color:#777777;"><span class="nate" style="line-height:18px;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sans-serif;display:inline-block;height:15px;padding:0px 10px 0px 17px;float:left;"><span class="name" style="display:block;height:15px;padding:0px;float:left;width:2px;text-indent:-9999px;background:none;">네이트 계정 댓글 수</span> </span><div style="float:left;">114</div><span class="facebook" style="line-height:18px;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sans-serif;display:inline-block;height:15px;padding:0px 10px 0px 17px;float:left;"><span class="name" style="display:block;height:15px;padding:0px;float:left;width:2px;text-indent:-9999px;background:none;">페이스북 계정 댓글 수</span> </span><div style="float:left;">4</div><span class="twitter" style="line-height:18px;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sans-serif;display:inline-block;height:15px;padding:0px 10px 0px 17px;float:left;"><span class="name" style="display:block;height:15px;padding:0px;float:left;width:2px;text-indent:-9999px;background:none;">트위터 계정 댓글 수</span> </span><div style="float:left;">1</div></div></div></li></ul><p class="articleSize" style="float:right;margin:4px 1px 0px 0px;padding:0px 0px 0px 9px;"><a target="_blank" href="http://news.nate.com/view/20160703n18507#" class="articleLarge" title="기사 내용 크게 보기" style="text-decoration:none;display:inline;float:left;width:28px;height:16px;margin:0px 0px 0px 2px;font-size:0px;line-height:0;text-indent:-99999px;overflow:hidden;color:#777777;" target="_blank">글씨 확대</a><a target="_blank" href="http://news.nate.com/view/20160703n18507#" class="articleSmall" title="기사 내용 작게 보기" style="text-decoration:none;display:inline;float:left;width:28px;height:16px;margin:0px 0px 0px 2px;font-size:0px;line-height:0;text-indent:-99999px;overflow:hidden;color:#777777;" target="_blank">글씨 축소</a></p></div> <div class="article medium" style="line-height:1.7;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sans-serif;width:611px;padding:0px 0px 17px;overflow:hidden;font-size:14px;color:#222222;"> <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 style="table-layout:fixed;font-size:14px;"><tbody><tr><td style="line-height:1.7;color:#222222;"> <div style="width:1px;height:1px;overflow:hidden;"> <p>flash가 포함되어 있는 콘텐츠입니다. 현재 접근성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오니 모든 분들께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더욱 편리하게 웹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p></div> <div class="articleMedia flashPlayer" style="padding:0px 0px 50px;text-align:center;"></div> <div><앵커><br><br>가정에서 깨끗한 물 마시려고 정수기 사용하실 텐데요,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인 코웨이의 일부 얼음정수기 모델의 핵심부품에서 중금속이 포함된 도금이 벗겨진다는 사실이 SBS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코웨이는 약 1년 전부터 자체실험을 통해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는 등 은폐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br><br>기동취재, 박상진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지난해 7월부터 코웨이 얼음정수기 소비자들의 불만이 잇따라 제기됐습니다.<br><br>제품 내부의 얼음을 모아두는 곳 등에서 은색의 금속가루가 보인다는 겁니다.<br><br>[코웨이 전 직원 : 얼음 만들거나 생성될 때 그런 쇳가루 그런 게 나왔었던 것으로…. 그런 문제가 당연히 발생해도 안 되고….]<br><br>당시 작성된 코웨이의 내부보고서입니다.<br><br>7월 30일 자로 작성된 이 보고서에는 조립과정에서 손상이 생겨 에바 금속 도금이 떨어져 나갔다고 나와 있습니다.<br><br>에바란 증발기를 뜻하는 단어로 정수기 내부에서 얼음을 만드는 핵심부품입니다.<br><br>코웨이는 특정 얼음정수기 모델 제품 29개를 거둬가 자체실험을 벌인 결과, 약 30%인 8개 제품에서 도금이 떨어졌다고도 분석했습니다.<br><br>그런데 증발기에서 떨어져 나갔다는 금속 물질 가운데 니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br><br>벗겨진 니켈이 얼음을 모아 두는 곳으로 떨어진다는 점에서 정수기 물에 들어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br><br>니켈은 중금속에 해당하는 물질로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br><br>[윤진하/교수, 세브란스 병원 예방의학과 : 소화기 상태에 따라서 미량이 흡수된다면, 흡수가 된 다음에는 발암성에 대한 연구가 많이 발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물질입니다.]<br><br>하지만 코웨이측은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해당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알리지 않고 있습니다.<br><br>코웨이측은 일부 얼음정수기 부품에서 니켈이 떨어져 나온 건 사실이지만, 물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양이 매우 적어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입니다.<br><br>[코웨이 관계자 : 음식이나 물로 섭취됐을 때 그리고 미량일 때는 유해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고….]<br><br>소비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이유는 불안감을 줄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br><br>[이선용/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 : 굳이 설명을 하는 것이 오히려 (소비자들이) 사용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더 혼란스럽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돼서….]<br><br>코웨이는 지난해 말부터 개선된 제품을 내놨다며 문제가 되는 제품은 정기점검 등을 통해 수리했다고 해명했습니다.<br><br>(영상취재 : 김현상, 공진구, 영상편집 : 유미라)</div></td></tr></tbody></table></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