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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249950
    작성자 : 루리웹괴담러
    추천 : 151
    조회수 : 18851
    IP : 211.185.***.4
    댓글 : 27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06/19 00:29:06
    원글작성시간 : 2016/06/18 16:59:26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9950 모바일
    [BGM] 미래에 일어날 일들 2부(2250년-2310년).JPG
    <div style="text-align:cent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feomZ5INRVU?autoplay=1&playlist=feomZ5INRVU&loop=1&showinfo=0&fs=0&rel=0" frameborder="0" style="font-size:9pt;line-height:1.5;"></ifram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3550065cb093ca50940e49d5cea54c72b9251__mn623483__w620__h413__f14958__Ym201606.jpg" width="620" height="413" alt="1.jpg" style="border:none;" filesize="14958"></div><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b><font size="4">2257년 왜행성 에리스가 태양과 가장 가까워집니다</font></b></div> <div><br></div> <div>왜행성 에리스는 태양계에서 두번째로 큰 왜성입니다.</div> <div>2005년 캘리포니아의 팔로마 관측소에서 처음 관측된 에리스는</div> <div>직경 2,326km로 명왕성보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덩치는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살짝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작지만 비중은 훨씬 더 무겁기도 합니다.</span></div> <div><br></div> <div>에리스의 빛반사도는 0.96에 달하며 이는 태양계에 존재하는 천체중에서</div> <div>엔켈라두스에 이어 두번째로 빛을 잘 반사한다는 뜻입니다. </div> <div>에리스는 비틀어진 공전궤도 때문에</div> <div>태양과 가까워졌다 멀어지는 과정을 반복하면서</div> <div>표면의 얼음들이 녹았다가 다시 얼어버리고</div> <div>결국 표면이 얼음거울처럼 반들반들하게 변해서라고 추정됩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35535828065f44a7441bb97cc4f1b35c29191__mn623483__w343__h384__f11310__Ym201606.gif" width="343" height="384" alt="Eris-orbit.gif" style="border:none;" filesize="11310"></div><br></div> <div><br></div> <div>에리스의 공전주기는 558년으로 대부분의 시간동안 태양과 멀리 떨어져지내고</div> <div>당연히 표면은 얼어붙은 얼음덩어리이지만</div> <div>내부의 열원이 존재하여 맨틀과 외핵사이의 공간에 액체로 된 물이 존재할 것이라 그동안 추측만 하고 있었는데</div> <div>21세기 중반 무인탐사선의 탐사결과 이같은 추측이 사실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div> <div><br></div> <div>에리스는 21세기보다 23세기에 접어들어 그 중요성이 더 높아졌는데</div> <div>태양계 외곽의 주요 물 공급처이자</div> <div>태양계 너머 알파센타우리로 가는 주요 경유지로서 각광받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35548182e704340af41afafea1e4bcfdda434__mn623483__w1600__h724__f192945__Ym201606.jpg" width="800" height="362" alt="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92945"></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4">2260년 태양계 개척이 빠른 속도로 진행됩니다</font></b></div> <div><br></div> <div>인류의 초점이 지구에서 태양계로 넘어가면서</div> <div>마치 서부 개척시대의 골드러쉬를 연상시키는 우주개발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div> <div>초인공지능덕분에 인류는 태양계 내부에 수많은 식민지와 자치정부들을 설립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3577517930127772945618b33e403d98fd40b__mn623483__w565__h377__f44904__Ym201606.jpg" width="565" height="377" alt="2013-06-20-StationtoStationTrainRenderingCDougAitken.jpg" style="border:none;" filesize="44904"></div><br></div> <div><br></div> <div>수성에서는 식민지가 적도에 설치된 거대한 열차궤도위에서 끝없이 달려갑니다.</div> <div>수성의 낮과 밤은 너무나도 큰 일교차를 보이기 때문에</div> <div>생존에 적합한 온도와 빛을 맞추기 위하여</div> <div>낮과 밤의 경계선을 향해 계속해서 달리며 </div> <div>수성식민지의 인류는 결코 태양이 완전히 지거나 완전히 떠오르는 광경을 볼 수 없습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35868ac47bceeaa8c4d488f6ca447325bf380__mn623483__w480__h480__f58835__Ym201606.jpg" width="480" height="480" alt="dreamstime_8708342.jpg" style="border:none;" filesize="58835"></div><br></div> <div><br></div> <div>금성에서는 테라포밍 작업이 진행중입니다.</div> <div>얼음이 풍부한 혜성에 자동화된 기계를 부착하여 얼음을 녹여 물로 만들고</div> <div>그 물을 금성의 상층대기권으로 투입하며</div> <div>유전조작된 박테리아를 금성의 표면에 뿌립니다.</div> <div>높은 비중과 적대적인 환경 탓에</div> <div>위와 같은 테라포밍 작업은 화성에 비해 훨씬 더디게 진행됩니다.</div> <div>하지만 인류의 개척정신과 용맹 덕분에 테라포밍은 꾸준히 진척되고 있습니다.</div> <div>벌써부터 인류는 1,2천년앞을 내다보며 금성의 대지를 매매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359100d8572e22e934242890583f8fd313964__mn623483__w600__h335__f51411__Ym201606.jpg" width="600" height="335" alt="lunar_outpost_600.jpg" style="border:none;" filesize="51411"></div><br></div> <div><br></div> <div>달은 온 우주 식민지중 지구를 제외하면 가장 인구수가 많은 식민지입니다.</div> <div>영구 거주민만 백만명이상인 달의 도시는</div> <div>최초 아폴로 우주선이 착륙한 지점을 기점으로 계속해서 번창하고 있습니다.</div> <div>달 도시민중 상당수가 달 도시의 기반시설 확장이나 기술발전에 종사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360012802701f193141878c472882f0476618__mn623483__w812__h608__f113899__Ym201606.jpg" width="800" height="599" alt="mars_terraforming_montage.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13899"></div><br></div> <div><br></div> <div>화성은 최근 지구로부터 독립을 선언하였습니다.</div> <div>화성의 표면은 이제 다양한 색깔의 우주천막도시로 뒤덮혀있으며</div> <div>자동화된 열차노선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div> <div>최근 화성의 궤도에 설치된 거대 우주거울 덕분에 화성의 테라포밍은</div> <div>순조롭게 진행중입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36053fc7c0fda68bb4670ad97fafa706f32af__mn623483__w960__h540__f73101__Ym201606.jpg" width="800" height="450" alt="NASA-Asteroid-Mining.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73101"></div><br></div> <div><br></div> <div>소행성대에서는 수백개이상의 소행성들이 채굴되고 있습니다.</div> <div>나노기술의 발달덕분에 소행성의 표면으로부터 광석을 말 그대로</div> <div>원자 하나씩 벗겨내어 전송하며 그 과정에서 낭비란 전혀 없습니다.</div> <div>소행성에서 채굴한 얼음은 식민지의 유지에 소모되고</div> <div>희귀금속은 고도의 기술산업에 사용되고 있습니다.</div> <div>일부 왜소행성은 현재 행성채로 채굴되고 있는데</div> <div>내부는 이미 거대한 전력발전소나 과학기지국 또는 낙원같은 거주구로 개조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36106a626672505174f3e9078b97acaa6fc07__mn623483__w1600__h1200__f237559__Ym201606.jpg" width="800" height="600" alt="jupiter_station_by_davemetlesits.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37559"></div><br></div> <div><br></div> <div>한편 목성에는 주로 사이보그나 비생물체로 몸을 갈아탄 보물사냥꾼들이 구름처럼 모여들고 있습니다.</div> <div>이러한 보물사냥꾼들은 목성의 위성인 가니메데,이오,유로파 등에 정착하여</div> <div>위성에 널려있는 금속,광물,얼음과 목성 자신이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가스자원을 채굴하고 있습니다.</div> <div>목성의 상층대기권에는 떠다니는 채굴도시들이 거대한 가스정제소를 24시간 풀가동중입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36155ad75a02dc44e49f295fe29bc057cf090__mn623483__w3360__h1657__f714192__Ym201606.jpg" width="800" height="395" alt="file_245394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714192"></div><br></div> <div><br></div> <div>토성에서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토성의 가장 큰 위성인 타이탄에는 최근 영구적인 기지가 건설되었으며</div> <div>최근 엔켈라두스는 태양계 전체 식민지에 공급하고도 남을 만한 막대한 양의 물자원이 발견되었습니다.</div> <div>토성의 고리에는 고리의 풍경을 자랑으로 하는 고급 호텔이 들어섰고</div> <div>투숙객은 호텔에서 나와 고리를 이루고 있는 얼음덩어리들 사이를 유영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도 즐길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태양계 외곽쪽에 위치한 천왕성과 해왕성에도 가스를 채집하는 광부들이 진출하였습니다.</div> <div>명왕성과 카이퍼 벨트에도 역시 마찬가지구요.</div> <div><br></div> <div>현재도 태양계 시민중 상당수가 이웃 항성계를 향한 성간여행을 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361834680716454db434da872aff52068f34d__mn623483__w765__h573__f100311__Ym201606.jpg" width="765" height="573" alt="3.jpg" style="border:none;" filesize="100311"></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4">2280년 최초의 외계생명체가 발견되었습니다</font></b></div> <div><br></div> <div>반물질 추진 탐사선의 발명으로 인류는 항성간 탐사를 진행할 수 있었으며</div> <div>결국 23세기 말 최초의 외계생명체가 발견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수많은 행성을 탐사한 끝에 자동화된 탐사선은 </div> <div>태양으로부터 100광년 떨어진 항성계에서 단세포형태의 외계생명체를 발견하였으며</div> <div>이 외계세포는 2분열 방식으로 자체 분열하여 번성하고 있습니다. </div> <div>내부 화학구조는 지구의 생명체에 존재하는 DNA와 놀라울 정도로 유사한 것으로 미뤄볼때</div> <div>온 우주에 존재하는 생명체중 지구형 생명체가 비교적 흔할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합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36324ec098666c2424079942568c68466e9df__mn623483__w1600__h900__f130857__Ym201606.jpg" width="800" height="450" alt="20389279854_6e1d6db74e_h.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30857"></div><br></div> <div><br></div> <div>이 외계세포는 G형 태양에 딸린 따뜻하고 물이 가득한 행성에서 발견되었으며</div> <div>마치 우리 태양계의 목성처럼 외곽에 거대 가스행성이 있어서 이 행성에 혜성이나 소행성이 직격하는 불상사를 </div> <div>미연에 방지해주고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만약 외계세포의 발견이 지난세기에 있었다면 엄청난 반향을 불러왔겠지만</div> <div>아쉽게도 이미 22세기이전에 거의 모든 공동체에서 '종교'는 소멸된 상태이기 때문에</div> <div>큰 충격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div> <div>종교를 대체한 과학적인 사고방식에 비춰보면 외계생명체의 발견은 언젠가 '있을법한 일'이고</div> <div>여전히 놀라운 발견이긴 하지만 구세기 인간처럼 '감정적인 동요'같은건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사실 2280년쯤 오면 인간의 생각과 행동은 좀 더 컴퓨터화되고 논리적이며 기계스럽게 변합니다.</div> <div>신인류와 로봇은 이미 인류의 중심에서 변화를 주도해나가는 주류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3633988a330b86e6f4534afe0a3a9cbdf1f04__mn623483__w643__h480__f74826__Ym201606.jpg" width="643" height="480" alt="4.jpg" style="border:none;" filesize="74826"></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4">2300년 일반인도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font></b></div> <div><br></div> <div>나노기술의 계속된 발달 덕분에 일반인들이 과거에는</div> <div>초능력자나 신이나 했을 법한 일들도 손쉽게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div> <div><br></div> <div>개인에 최적화된 맞춤 업그레이드를 거친 일반인은 21세기 기술로 개발된 무기로는 뚫을 수 없어서</div> <div>무협지에나 나올법한 금강불괴의 고수가 될 수 있으며</div> <div>우주개척과정에서 부딫히는 다양한 형태의 적대적 환경에도</div> <div>순식간에 변환/적응하여 신체를 보호할 수도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만약 최고의 보안을 자랑하는 감옥에 수감되어버려도 나노봇의 도움으로</div> <div>이 '일반인'은 자신의 몸을 원자단위로 분해하여 벽을 말 그대로 통과할수 있게 됩니다.</div> <div>전자기파를 발사하여 전자기기나 차량 또는 기타 물체를 무력화 시킬 수도 있고 </div> <div>총알이나 대포알같은 투사체를 맞아도 그대로 통과시켜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습니다.</div> <div>현미경 크기의 초소형 카메라를 몸 곳곳에 부착하여 360도 전체를 사각없이 감시하며</div> <div>가시광선 뿐만 아니라 전자기파장까지 감시하여 기습을 미연에 방지합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364792cf83ad619974559ad10ed3cbac2a745__mn623483__w720__h540__f68961__Ym201606.jpg" width="720" height="540" alt="Titlecard-bionicwoman.jpg" style="border:none;" filesize="68961"></div><br></div> <div><br></div> <div>빛의 속도로 달릴 수 있고 다양한 지형에서도 최고속도를 유지한채 높이 뛰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div> <div>심지어 펄펄 끓어오르는 용암지대도 문제가 되지 않죠.</div> <div>만약 필요하다면 몇초만에 마천루의 꼭대기까지 뛰어올라 공중부양 할수도 있습니다.</div> <div>투명해질수 있으며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할 수도 있고 마치 고무처럼 사지를 쭉쭉 늘릴수도 있죠.</div> <div><br></div> <div>인간은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말 그대로</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만화책의 초인이나 게임속의 인물과 같은 존재가 됩니다.</span></div> <div><br></div> <div>이제 인간은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을 적절하게 조절할수 있습니다.</div> <div>예를 들어 내부의 체열을 집중하여 불을 붙일수 도 있고</div> <div>다른 사람을 만지기만 해도 치유시켜버릴 수 있습니다.</div> <div>다른 사람의 생각과 감정 또는 심지어 최근 기억조차 읽을 수 있죠.</div> <div><br></div> <div>이들이 서로의 옆에 서기만 해도 서로 연결되어 더 큰 능력을 발휘 할 수 있습니다.</div> <div>예를 들어 국지적인 날씨를 바꾼다던가 수천톤의 물체를 손대지 않고 옮긴다던가.</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3659125e7ad82e06b415494e54384424a7800__mn623483__w680__h382__f88599__Ym201606.jpg" width="680" height="382" alt="insane-things-body-can-do-to-survive2.jpg" style="border:none;" filesize="88599"></div><br></div> <div><br></div> <div>감각 또한 획기적으로 발전합니다. </div> <div>원한다면 원자크기의 작은 물체도 볼수 있고 천문학적 거리의 물체도 맨눈으로 관측가능하죠.</div> <div>수km떨어진 먼곳에서 속삭이는 소리도 들을 수 있고 광장에서 수천명이 대화를 해도</div> <div>그중에 원하는 특정인의 목소리만 집중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바이오공학과 신체개조 덕분에 이제 인간은 잠을 자지 않아도 됩니다.</div> <div>심지어 물과 음식없이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div> <div>대신 주변에 존재하는 환경으로부터 에너지를 끌어오며</div> <div>피부로 그 에너지를 흡수하여 몸을 유지합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3664888ced783a5944763ae8e61d90da04db1__mn623483__w800__h1200__f137775__Ym201606.jpg" width="800" height="1200" alt="british-telephone-booth-1688-870-2.jpg" style="border:none;" filesize="137775"></div><br></div> <div><br></div> <div>사실 이시대의 인간은 대부분 '집'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div> <div>모두들 유목민처럼 떠돌면서 잠시 에너지를 재충전하거나 회복하기 위하여</div> <div>길거리에 설치된 작은 공중전화 부스나 쪽방에서 잠깐 쉴뿐입니다.</div> <div><br></div> <div>이제 지구는 서로와 연결되어있는 '인간들'과 거대한 컴퓨터 통신망으로 뒤덮혀있습니다.</div> <div><br></div> <div>모든 인간이 이러한 '변화'에 동의한건 아닙니다.</div> <div>지금도 몇몇 공동체는 순수한 인간을 주장하며 신체개조나 나노봇주입을 거절하거나</div> <div>또는 이러한 개조/강화를 최소화한채 살아가고 있습니다.</div> <div>하지만 이들은 소수이며</div> <div>인류는 물질적인 불로불사의 시대로 진입합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365252a21c021a8304677ac5500ff20ffdf39__mn623483__w800__h594__f57126__Ym201606.jpg" width="800" height="594" alt="5.jpg" style="border:none;" filesize="57126"></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4">2310년 보이저 1호가 오르트 구름에 도달합니다</font></b></div> <div><br></div> <div>1977년 인류가 쏘아올린 탐사선 보이저 1호는 2012년 태양권의 경계선에 도달했으며</div> <div>300년후인 2310년에 오르트구름의 안쪽 경계에 도달합니다.</div> <div>이곳은 태양계가 생성될 당시의 오래된 혜성과 얼음덩어리들이 태양 주위를 둘러싼 곳이며</div> <div>태양으로부터 약 2천AU에서 5만AU까지 걸쳐있다고 추측되고 있습니다.</div> <div>오르트구름의 바깥쪽 경계는 태양의 중력이 약해지는 경계선이며</div> <div>그 너머에는 이웃항성계인 알파센타우리가 위치해있습니다.</div> <div>오래된 기술로 만들어졌기에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인류가 이후에 발사한 탐사선이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미 수없이</span></div> <div>이 '늙은 친구'를 지나쳐 이웃 항성계로 나아갔습니다.</div> <div>이 오래된 인류의 '고대 유물'이 오르트구름을 벗어나려면 3만년이 걸린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P.S 거듭된 요청으로 인하여 과거에 올렸던 미래에 일어날 일들 시리즈를 보강하여 재업하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여러분들의 추천이 후속편을 보장합니다 :)</div></div>
    출처 http://www.futuretimeline.net/23rdcentury/2250-2299.htm
    1 In the future, it may be possible for the human body to rearrange itself at will, using "foglets" or a similar technology.
    See The Singularity is Near, by Ray Kurzweil (2005)
    http://www.amazon.com/Singularity-Near-Humans-Transcend-Biology/dp/0143037889/ref=sr_1_1?ie=UTF8&s=books&qid=1254172463&sr=1-1
    Accessed 29th October 2009.

    2 Physics of the Impossible, by Michio Kaku:
    http://www.amazon.com/Physics-Impossible-Scientific-Exploration-Teleportation/dp/0307278824/ref=sr_1_1?ie=UTF8&s=books&qid=1250029787&sr=1-1
    Accessed 29th October 2009.

    3 See 2012.

    4 It's Official: Voyager 1 Is Now In Interstellar Space, Universe Today:
    http://www.universetoday.com/104717/its-official-voyager-1-is-now-in-interstellar-space/
    Accessed 30th December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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