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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249944
    작성자 : 루리웹괴담러
    추천 : 155
    조회수 : 13821
    IP : 211.185.***.4
    댓글 : 2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06/19 00:00:19
    원글작성시간 : 2016/06/18 20:50:05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9944 모바일
    [BGM] 미래에 일어날 일들 3부(2500년-3100년).JPG
    <div style="text-align:cent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vr-jtDjTaIc?autoplay=1&playlist=vr-jtDjTaIc&loop=1&showinfo=0&fs=0&rel=0" frameborder="0" style="font-size:9pt;line-height:1.5;"></iframe></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b><font size="4"> </font></b><div style="text-align:center;"><b><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50190708a4fe793f54b9c95eb459b03734276__mn623483__w610__h590__f46109__Ym201606.jpg" width="610" height="590" alt="1.jpg" style="border:none;" filesize="46109"></b></div><b><br></b></div> <div><b><font size="4"><br></font></b></div> <div><b><font size="4">2500년 <span style="line-height:1.5;">인류는 드디어 붉은 전쟁의 신을 정복하는데 성공했습니다</span></font></b></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화성은 그동안 춥고 황량한 죽음의 별로 알려졌지만</div> <div>인류는 결국 이 죽음의 별을 에덴과 같은 낙원으로 탈바꿈 시켰습니다.</div> <div>이러한 기념비적인 업적은 범인류적인 노력 덕분에 가능했습니다.</div> <div><br></div> <div>화성 테라포밍 프로젝트는 22세기 초반에 시작되었습니다. </div> <div>사실 프로젝트는 시작부터 거대한 난관에 봉착했습니다.</div> <div>기술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정치적,사회적 심지어 문화적 문제점마저 프로젝트의 길을 막아섰습니다.</div> <div>처음 화성에 정착한 정착민들중 상당수는 화성이 초기 상태 그대로 황량한 별로 남아주기를 바랬고</div> <div>붉은 전쟁의 별에 영혼의 끌림마저 느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구와 같은 생명체가 가득한 별이 아니라</div> <div>황량하고 생명이 존재하지 않는 그대로도 화성은 그 고유의 존재가치가 있다고 믿었습니다.</div> <div>화성에 인공적인 인간의 '손길'을 가하는 것은 덜 자연스럽고 덜 현실적이라 믿었죠.</div> <div><br></div> <div>이러한 "적색 화성파"는 곧 초기 화성 정부의 강력한 정치세력으로 자리잡았습니다.</div> <div>적색 화성파는 정부 내부에서 화성 테라포밍 정책에 강력히 반발하며 항의시위나 반대 집회뿐만 아니라</div> <div>일부 극렬분자들이기는 하지만 테라포밍 산업에 직접적인 사보타지마저 벌이며 저항했습니다.</div> <div><br></div> <div>반대편에는 "녹색 화성파"가 있었습니다.</div> <div>"녹색 화성파"는 대다수의 사이보그와 신인류로 구성되었는데</div> <div>이들은 순수한 인류에 비해 초기 화성의 적대적인 환경에 완벽히 적응한 부류였으며</div> <div>테라포밍 기업의 이윤과 밀접하게 연관된 집단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시간이 흐름에 따라 녹색 화성파가 정부를 장악하면서</div> <div>적색 화성파의 사보타지를 막기 위해 테라포밍 산업단지와 산업기반 전반에 경비를 강화하고</div> <div>거대 태양광 거울이 궤도상에 배치되었습니다.</div> <div>이 거울들은 수십km의 크기로 각도를 조절하여 태양으로부터 오는 태양광을</div> <div>화성의 남북극에 쏘아 화성의 빙하를 녹이기 시작했습니다.</div> <div><br></div> <div>다른 한편에서는 유전자조작 박테리아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습니다.</div> <div>이 박테리아들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산소를 배출하였고</div> <div>방대한 양의 나노봇이 뿌려져 위와 같은 산소생산 프로세스를 가속시켰습니다.</div> <div>나노봇은 산소와 더불어 질소도 생산하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졌는데</div> <div>화성대기의 비율을 적절하게 조정할수 있도록 해놨습니다.</div> <div><br></div> <div>'열생산공장'들이 건설되었습니다. 이 산업단지의 주목적은 순수하게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이었는데</div> <div>이 이산화탄소들은 나중에 박테리아와 나노봇이 분해하여 산소로 전환했습니다.</div> <div><br></div> <div>화성의 남북극에 저장된 얼음만으로도 부족해지자</div> <div>인류는 얼음덩어리 소행성들 화성의 궤도에 끌어와 천천히 녹여서</div> <div>자연스럽게 화성의 표면으로 천천히 낙하하여 화성표면에 어떠한 피해도 없이</div> <div>방대한 양의 물이 표면을 적시도록 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화성의 자기장은 너무나 빈약하여 과거에는 태양의 무자비한 태양풍으로부터 생명체를 보호할 수 없었습니다.</div> <div>23세기에 화성의 가로축을 빙 두르는 초전도체 고리를 설치하여 땅속에 묻어버리고 인공적인 자기장을 생산하도록 조절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화성 곳곳에 방치되어있던 얼음호수와 얼음연못은 화성에서 처음 이끼와 지의류 식물이 번성하는 생명이 가득찬 장소가 되었습니다.</div> <div>화성의 첫번째 바다와 대양은 24세기에 탄생하였으며 뒤따라 화성의 첫번째 나무와 식물류 그리고 나무와 공존하는 절지동물류와 곤충류도 번성하기 시작했습니다.</div> <div><br></div> <div>여러가지 테라포밍 프로젝트가 서로 선순환하면서 테라포밍효과를 가속시켰고</div> <div>결국 2400년대에 들어와 화성의 첫번째 물고기,조류,파충류와 포유류가 도입되었습니다.</div> <div>이들 동물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이 공식적으로 확인 되면서</div> <div>이제서야 인류는 두번째 지구를 창조했음을 선포할 수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5029702f1745cc5354229816885e453947e58__mn623483__w580__h580__f63798__Ym201606.jpg" width="580" height="580" alt="2.jpg" style="border:none;" filesize="63798"></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4">2550년 대기중의 오염물질인 삼불화질소가 드디어 자연적으로 분해가 완료되었습니다</font></b></div> <div><br></div> <div>삼불화질소는 색깔도,냄새도 없는 온실가스 주요원인이며</div> <div>인류는 20세기부터 21세기 초반까지 전자제품을 생산하면서 3불화질소를 다량으로 사용했습니다.</div> <div>주로 실리콘 칩 청소나 반도체 또는 lcd 판넬 생산등에 사용되었으며</div> <div>태양광 발전설비나 화학적 레이저 산업에도 사용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지금부터 삼불화질소의 생산을 완전히 중단한다 하더라도</div> <div>인류가 지금까지 대기중에 방출한 삼불화질소가 자연적으로 완전분해되려면</div> <div>최소한 550년이상 걸린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5032898a0576d6fae47668c8a305509ef2df0__mn623483__w800__h600__f185453__Ym201606.jpg" width="800" height="600" alt="3.jpg" style="border:none;" filesize="185453"></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4">2600년 인류가 버린 플라스틱과 기타 폐기물들이 드디어 자연적으로 분해가 완료되었습니다</font></b></div> <div><br></div> <div>대부분의 플라스틱과 깡통 그리고 기타 폐기물들은 대부분 20세기-21세기 초반까지 생산되었습니다.</div> <div>이것들은 지구환경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쳤는데 수백만 마리의 새와 물고기, 기타 동물들에 치명적으로 작용했습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503546d6bc4b1964f4bec8895730cfa85f06d__mn623483__w1200__h1200__f181660__Ym201606.jpg" width="800" height="800" alt="4.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81660"></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4">2700년 금성의 테라포밍이 완료되었습니다</font></b></div> <div><br></div> <div>인류는 드디어 금성의 테라포밍을 완료하였습니다.</div> <div>금성의 공전궤도가 옮겨지면서</div> <div>인류가 살기 최적화된 이른바 "골디락스 존"에 진입하였고</div> <div>낮과 밤의 길이가 기존의 117 지구일에서</div> <div>지구와 완전히 동일한 24시간으로 수정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금성의 부족한 물자원을 해결하고자 인류는 카이퍼벨트와 오르트 구름에서 소행성을 끌어와</div> <div>금성의 대기권으로 투입하였고 그 결과 방대한 양의 물이 금성에 쏟아졌습니다.</div> <div><br></div> <div>금성의 테라포밍을 방해하는 또 다른 요소인 방대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자</div> <div>나노봇을 투입하였는데 이 로봇들은 이산화탄소와 기타 유해한 가스를 흡입하여 분해하고</div> <div>산소를 내뱉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져있습니다.</div> <div><br></div> <div>이제 금성에는 아름다운 열대 바다와 함께 2개의 거대한 대륙 - 아프로디테와 이슈타르 -가 존재하며</div> <div>수많은 아대륙과 섬 또한 탄생하였습니다.</div> <div><br></div> <div>이제 금성 표면의 평균온도는 25도 입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50408c9d18539830340c3a807d4e505c6a574__mn623483__w582__h294__f5265__Ym201606.gif" width="582" height="294" alt="5.gif" style="border:none;" filesize="5265"></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4">2880년 1950 DA라는 소행성이 이때쯤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font></b></div> <div><br></div> <div>이 소행성은 1950년에 처음 발견되었는데 크기는 1km내외이며</div> <div>17일간 관측이 유지되다가 사라지고 다시 2000년에 관측에 성공하였습니다.</div> <div>2001년 새로운 기술로 측정한 결과 크기는 1.1km이며 자전주기는 매우 빠른 2시간이고</div> <div>공전속도는 초속 21.3km로 매우 빠르며 주로 니켈과 철로 구성되어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div> <div><br></div> <div>이 소행성의 궤도를 분석한 결과 2880년 3월 16일에 지구에 매우 근접하게 스쳐지나가며 충돌할 가능성마저 존재한다고 합니다.</div> <div>과학자들은 이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을 1/300로 잡았는데</div> <div>이는 인류 관측역사상 가장 높은 충돌확률입니다.</div> <div>소행성의 크기와 속도를 고려할 때 충돌하면 지구문명 붕괴까지도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div> <div>만약 이 소행성이 바다에 떨어지면 해안가에는 60m가 넘는 쓰나미가 밀어닥치며</div> <div>이 쓰나미는 내륙 4km까지 들어온다고 합니다. 또한 지구 환경과 생태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하네요.</div> <div><br></div> <div>하지만 2800년대쯤 되면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div> <div>필요하다면 인류는 가볍게 소행성의 궤도를 수정해서 충돌을 피할수도 있겠죠.</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5046826ed94db6350427da3445b53114e52d4__mn623483__w640__h468__f67417__Ym201606.jpg" width="640" height="468" alt="6.jpg" style="border:none;" filesize="67417"></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4">3000년 순수한 인류의 신장은 2.2미터에 육박하며 평균수명은 120살을 초과하게 됩니다</font></b></div> <div><br></div> <div>기술적 특이점이 시작된 이래 수세기가 지나오면서 </div> <div>인류는 태양계 전체에 걸쳐 부와 번영을 이룩했습니다.</div> <div>의료복지와 교육 그리고 삶의 질의 향상은 인류를 거인으로 만들었으며</div> <div>2미터가 넘고 근육질이며 육체적으로 날렵하고 평균수명은 120살을 넘게 됩니다.</div> <div>어떠한 강화나 개조없이 순수한 인류의 육체가 이정도지만</div> <div>3000년에 와서 이러한 순수한 인류는 극히 소수에 불과합니다.</div> <div>대다수의 태양계 시민들은 유전자 공학과 생명공학으로 업그레이드를 완료했고</div> <div>이미 실질적인 불사의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50438a34964103d744ce7aad70daecd65d2f9__mn623483__w982__h1024__f147229__Ym201606.jpg" width="800" height="834" alt="7.jpg" class="chimg_photo" style="text-align:center;border:none;" filesize="147229"></div> <div><br></div> <div><b><font size="4">3000년 창조의 기둥은 더이상 지구에서 관측이 불가능해집니다</font></b></div> <div><br></div> <div>창조의 기둥은 독수리 성운에서 가장 유명한 일부분으로 주로 가스와 먼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div> <div>지구로부터 약 7천광년 떨어진 이 천체는 빛 스펙트럼 분석결과</div> <div>근처의 초신성 폭발에 휘말려 그 충격파에 의해 산산조각나 흝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div> <div>사실 빛의 속도와 거리를 조합해보면 </div> <div>지금으로부터 6천년전인 기원전 4천년쯤에 이미 창조의 기둥은 파괴되었을 것이라 합니다.</div> <div>지금도 빛의 기둥이 파괴된 장면을 싣고 빛은 열심히 지구를 향해 달려오는 중이죠.</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6250489b1e6a7f16c9a4c168c66cde458d60d43__mn623483__w600__h337__f54985__Ym201606.jpg" width="600" height="337" alt="8.jpg" style="border:none;" filesize="54985"></div><br></div> <div><br></div> <div><b><font size="4">3100년 인류문명이 카르다쇼프 2단계에 진입합니다</font></b></div> <div><br></div> <div>기술적 특이점을 돌파한 인공지능의 발달 덕분에 인류는 그동안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거대 구조물 건설에 성공합니다.</div> <div>인류역사상 가장 거대한 구조물의 이름은 "다이슨 스피어"입니다. 속이 빈 공처럼 생긴 구조물의 크기는 무려</div> <div>태양으로부터 목성궤도 너머까지입니다.</div> <div><br></div> <div>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초인공지능의 지도아래 자동화된 자가복제가능 우주선이</div> <div>소행성지대와 카이퍼벨트 그리고 오르트구름으로부터 자재를 조달하여 인류의 도움없이 구조물 건설에 착수합니다.</div> <div><br></div> <div>다이슨 스피어의 주 목적은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에너지를 말그대로 '전부' 수집하는 것입니다.</div> <div>전력량단위로 환산하면 1초당 386요타쥴에 해당한다네요.</div> <div>추가로 목성 안쪽의 인류 식민행성들을 외부로부터 불어오는 감마선과 기타 위해로부터 보호하는 부가효과도 있다고 합니다.</div> <div>심지어 외계인의 침공과 같은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잠재위험요소도</div> <div>다이슨 스피어 설계시 고려하여 첨부했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다이슨 스피어 안쪽은 중력이 1G로서 지구와 동일하여 생명체가 안락하게 살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div> <div>심지어 안쪽벽 상층에는 대기권마저 존재하며 바다와 육지도 조성됩니다.</div> <div>태양계 시민중 상당수는 이러한 괴상한 인공세계에 영구 이주하고</div> <div>이 시민들에는 생물학적 인류와 신인류,인공인간과 클론들, 안드로이드와 자아를 가진 동물들 그리고 기타 소규모 공동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div> <div>이웃 항성계에는 심지어 태양계의 그것보다 더 큰 다이슨 스피어가 건설되기 시작합니다.</div> <div><br></div> <div>이쯤 되면 22세기에 시작한 항성 개척이 결실을 맺어서 인류는 거의 1천광년에 달하는 거대한 거리에서 식민지를 건설하는데 성공합니다.</div> <div>이는 우리 은하의 2%에 해당합니다.</div> <div><br></div> <div>여러분의 추천이 후속편을 보장합니다 :)</div>
    출처 http://www.futuretimeline.net/the-far-future.htm#.V2Uzp9SLSmU
    5 The Mars trilogy, by Kim Stanley Robinson, is arguably the most detailed story ever written about the terraforming of Mars. Note: the timescale in these books is slightly more optimistic than that presented in FutureTimeline.net
    http://www.amazon.com/Red-Mars-Trilogy-Stanley-Robinson/dp/0553560735/ref=sr_1_1?ie=UTF8&s=books&qid=1255822415&sr=1-1

    6 Figure 2, Nitrogen trifluoride global emissions estimated from updated atmospheric measurements, PNAS:
    http://www.pnas.org/content/110/6/2029.figures-only
    Accessed 5th July 2014.

    7 Nitrogen trifluoride: the new mandatory Kyoto Protocol greenhouse gas, ecometrica:
    http://ecometrica.com/blog/nitrogen-trifluoride-the-7th-mandatory-kyoto-protocol-greenhouse-gas
    Accessed 5th July 2014.

    8 NF3, the greenhouse gas missing from Kyoto,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http://adsabs.harvard.edu/abs/2008GeoRL..3512810P
    Accessed 5th July 2014.

    9 Drowning in plastic: The Great Pacific Garbage Patch is twice the size of France, Telegraph.co.uk:
    http://www.telegraph.co.uk/earth/environment/5208645/Drowning-in-plastic-The-Great-Pacific-Garbage-Patch-is-twice-the-size-of-France.html
    Accessed 25th April 2008.

    10 Sun Chips Compostable Chip Bag Earth Day 2010,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Yu5J5HQk6VY
    Accessed 20th October 2010.

    11 Human species 'may split in two', BBC.co.uk:
    http://news.bbc.co.uk/1/hi/uk/6057734.stm
    Accessed 28th Dec 2008.

    12 Famous Space Pillars Feel the Heat of Star's Explosion, NASA Jet Propulsion Laboratory – Spitzer Space Telescope:
    http://www.spitzer.caltech.edu/news/249-ssc2007-01-Famous-Space-Pillars-Feel-the-Heat-of-Star-s-Explosion
    Accessed 13th April 2015.

    13 It may sound incredible but the Pillars of Creation don't exist anymore, Sploid/Gizmodo:
    http://sploid.gizmodo.com/it-sounds-incredible-but-the-pillars-of-creation-dont-e-1677857108
    Accessed 13th April 2015.

    14 Dyson Sphere , Wikipedia:
    http://en.wikipedia.org/wiki/Dyson_sphere
    Accessed 25th November 2009.
    루리웹괴담러의 꼬릿말입니다
    하루에 3편 몰아서 올리는건
    역시 미친짓이네요 ㄷㄷㄷ

    오타가 심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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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18 20:54:08  39.7.***.115  아기맹수  74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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