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의원님께서 수화 방송을 요청하셨다가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성사가 안되셨죠. <div>여러 뜻있는 분들이 도와주셔서 무상으로 자원봉사 하시겠다는 열분 정도가 모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div> <div>좋은 선례를 만들어야 하기에 무상으로 할 수 없다고 해서 일정 예산을 사용하기로 한 훈훈한 이야기도 들었구요.</div> <div>진선미 의원 토론시 처음 수화 방송이 진행되었습니다.</div> <div>현재 세번째 봉사자께서 수고 중이시구요.</div> <div><br></div> <div>청각장애인들이 이런 정보에 접근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div> <div>활자로 인쇄된 조중동 종편 그 찌라시들을 문자로 접할 수 밖에 없을 그분들에게 역사의 한 순간에 라이브로 진솔한 의원님들의 말을 전할 수 있는게 너무 가슴이 벅찹니다.</div> <div>돈없고 빽없고 취약할 수록 꼴통 수꼴을 따라가는 희한한 현상에 가슴아프지만 아마 오늘 필리버스터 수화 방송으로 몇몇 분들은 아마 생각을 정치관을 바꾸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기분이 좋아지네요.</div> <div>그 분들 한분 한분이 내일 복지관에 가셔서 필리버스터를 못들은 (아니 아직 못본) 친구들에게 한명이라도 더 전파 하기를 기대해봅니다.</div> <div><br></div> <div>^_____^</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2/1456574503AkvJ28c9ibkmkDYTR5WBTOGTuXs.png" width="800" height="452" alt="캡처.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