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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232924
    작성자 : 생꾸르띠아
    추천 : 200
    조회수 : 28833
    IP : 110.70.***.7
    댓글 : 117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02/23 03:52:01
    원글작성시간 : 2016/02/23 01:36:04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32924 모바일
    학교폭력에서집까지찾아와괴롭히는가해자..제발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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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글이 두서 없어도 이해 부탁드릴게요..  
    멘붕게에도 올렸는데 더 많은 분들게 해결책을 얻고 싶어서 또 올립니다..정말 죄송합니다..
    너무 간절하게 도움을 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피해자 누나구요.. 너무 억울하고 원래는 빨리 해결하고 사이다게에 올릴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자꾸 해결은 안되고 힘들게만 되네요.. 저희 가족은 11월부터 현재 3월까지 4개월간 야간에 (22시~23시 사이 경) 지속적으로 남학생들 3~4명 무리가 자꾸 문을 두드리고 발로차고 도망가며 쓰레기를 집어던지고 안에서 사람이 못 나오게 힘으로 막고 두드리고 도망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 그로 인해 문 명패가 떨어지고 문이 찌그러져서 경찰에 신고하기도 수차례였고, 정신적으로 오늘 또 오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가족 모두가 4개월 동안 불면증에 시달릴 정도로 고통을 겪었습니다... 다행히도 형사사건으로 처리가 되었고 CCTV를 통해서 범인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범인은 바로 저희 18살짜리 남동생을 지속적으로 학교에서 괴롭히던 가해자가 속해 있는 패거리들이였어요... 원래는 제 남동생과 가해자 둘 다 학교에 다녀서 2015년, 저희 동생이 일 학년 때 가해자가 저희 동생에게 복도에서 많은 학생들 앞에서 물을 뿌리고, 저희 동생을 마주치면 때리고, 매점에서 돈을 갈취 하고 이를 수차례 반복하였습니다... 저희 동생은 가해자가 무서워 피해 다니고 학교에도 상담을 요청했지만 변하는 것은 없었고... 결국 가해자가 다른 학생들의 돈을 갈취하다 걸려 이 건으로 강제전학을 가게 되었고, 그 후로 저희 동생은 가해자의 학교폭력에서 벗어나 행복할지 알았지만 저희집까지 아는 가해자 패거리( 남학생 3~4명)이 학교가 달라진 후에도 계속 집에 찾아와 4개월 내내 지속적으로 문을 발로 차고 도망가고, 쓰레기로 문을 막아 버리고, 또 사람이 문을 열고 나가려고 하면 문을 밖에서 밀어 못 나오게 하고 도망가는 일이 반복 되었습니다... 4개월 동안 저희는 밤만 되면 두려움에 떨어야 했고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노이로제가 왔어요... 학생이라고 해도 한 두번도 아니고 경찰에 신고한 내역만 8번이 넘으며 여러 번 지속적으로 고의적으로 계획적으로 탐색전까지 벌여가며 두번이상 저희집 동태를 살핀 후에 저희가 사비로 달아 놓은 블랙박스까지 훼손하며 장난을 쳐서 결국 CCTV에 잡혀 즉결심판으로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인데요.. 오늘은 밤 열한시경 6명이 떼거지로 우르르 찾아와 문을 두드리며 사과하러 왔다고 하는데 한번 문열고 돌려 보냈어요.. 너무 늦은 시간이고..해서 보냈는데 굴하지 않고 또 올라와서 저희집을 계속 두드리더라고요.. 너무 무서웠습니다..결국 경찰에 전화해서 돌려 보내 달라고 부탁드리고 이제 진정하고 앉아 이 글을 씁니다.. 계속된 학교폭력에 이제 다른 학교로 전학가니 집까지 찾아와 지속적으로 4개월을 괴롭히는 가해자..어떻게 해야 할까요.. 학교폭력으로 신고 접수는 된 상태이지만 지금도 계속 불안합니다. 학교폭력담당 경찰관분은 학교폭력과 저희 집문을 두드리는 것과는 별개의 사건으로 보시더군요..그러나 117에서는 한개의 학교폭력 사건으로 볼 수 있다고 하셨는데 양쪽분들 말이 다르니 제가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즉결심판으론 큰 처벌은 불가 하다고 하시더라구요..멘붕이고 고민됩니다...어떻게 해야 좋을지..아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괴로워요...
    사과하러왔던  가해자들은  36분전에도 페북 웃긴영상을 공유하며 웃고 있네요...페북영상제목이 더 열받게합니다..몰래카메라-친구에게 대신 경찰서 가달라는 편이네요...진짜 너무 피해자가 더 힘든것 같습니다...가해자는 내일 경찰 출석해야하는데도 저렇게 웃고 있는데요..제발..학교폭력관련해 잘 아시는 분들..조언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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