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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230022
    작성자 : 훈훈17
    추천 : 386
    조회수 : 80805
    IP : 112.147.***.214
    댓글 : 12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01/27 14:40:27
    원글작성시간 : 2016/01/27 13:00:07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30022 모바일
    여자에 대한 환상이 깨진썰
    옵션
    • 창작글
    작년 10월쯤 일이였음



     
    쌀쌀한 날씨에 부랄친구랑 당구한겜 치다가




     할짓거리 없어서 영화한편 보러 cgv에 감




      그때 본 영화가 더x 이라는 영화였음



     
    본인은 영화관을 가본경험이 극히 적음..




    본인은 영화관에 있으면 불안하고 공포증 같은게 있어서




     
    여자친구랑도 안갔던 영화관을 오랜만에 갔음



     
    영화가 상영되고 20분정도가 지났을쯤



     
    슬슬 몰입되면서 영화에 집중하고 있을쯤..



     
    내 주변에서 굉~장히 매우 굉장한 20년인생중



     
    맡아본 냄새중에 제일 불쾌한 악취가 나는거임..




     
    처음엔 뭔냄새지 생각하면서 영화에 몰입하고 있던




     
    중이라 일단 다시 영화에 집중하였음




     
    근데.. 아무리 집중할라해도 그 불쾌한 냄새때문에 



     
    영화를 볼래야 볼 수가 없어 원인을 찾기시작함



     
    일단 친구에게 작은목소리로 



     
     "xx아(친구이름)  어디서 냄새안나냐?
     
    물었음

    친구 : ㅇㅇ 진짜 무슨 한달동안 신발 한번도 안벗다가
    벗은 냄새남 

    친구와 나는 누군가의 발냄새인것을 직감하고

    원인제공자를 찾기위해 주변을 둘러봄ㅋㅋㅋㅋ



     
    그러던중 내 좌석 사이 틈으로 누군가의 발이 보임


     
    아니나 다를까.. ㅎ 어떤 작은 사이즈의 발이



     
    내 좌석 옆에 끼어있었음ㅋㅋㅋㅋㅋ



     
    본인은 범인을 찾은 쾌감에 신나는것도 잠시



     
    분명 범인은 뒷자석이라 확신하고 



     
    갑자기 뒤돌아보기엔 뻘쭘해서 추리를 시작함



     
    일단 발 사이즈를 보니 220 정도의 여성분 발로 추정



     
    아무리 생각해도 저건 남성의 발 사이즈가 아님ㅋ



     
    설마 설마 하면서 뒤를 살짝 돌아봄ㅋ...



     
    아니나 다를까.. 중학생..? 많아봐야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학생이 발을 내 좌석 사이로 구겨넣고



     
    팝콘을 먹으면서 마치 자기집 안방에서 영화를



     
    보는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즐겁게 감상중이던것임




     친구랑 나는 뒷자리 여성분의 발냄새로 확인함



     
    그래서 본인은 발 좀 빼달라 정중히 말하려던참..



       
    친구가 "(뒷자리는 들릴정도의 목소리로) 아 진짜 누구 발냄샌지 모르겠지만 진짜 우리아빠 발냄새도 저정돈 아니다."

      라며 그 여성분 저격하며 나에게 얘기함 



     
    그러자 여성분이 황급히 발을빼며


     
    난 여기서 여성분이 당~연히 사과할줄 알았음


     
    하지만 그것은 본인의 생각이였을뿐 ㅋ  



     빼자마자 갑자기 옆사람하고 속닥속닥 대더니


     
    급기야 본인과 친구에게 들리게끔 

    "아니 여자가 자리가 좀 불편해서 발좀 뻗은거 뿐인데
    존x나 지x하네"

    라면서 혼잣말 시전함ㅋ


     
    본인과 친구는 끌어오르는 주먹을 가라앉힌채


     관객 분들의 영화감상을 방해할 수 없기에 일단 참고


    다시 영화에 집중을 함


     그러고 영화가 끝난뒤 영화관에서 나가면


     
    친구랑 서로 영화내용에 대해 코난마냥 추리를 하며


      
    빡대가리라고 서로 농담하면서 유유히 걸어나오는 중


     
    뒷자리 발냄새녀 와 눈마주침ㅋㅋㅋㅋ


     그래서 다들으라는 식으로 조금 크게 ㅋㅋㅋㅋ



     
    한 단어의 거짓도 없이 이렇게 친구에게 얘기하며 말함



     "아 진짜 여자들은 발냄새 안날줄 알았는데 내뒷자리 있던 발냄새년 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영화말고 발냄새가 너무 인상깊었다~"




     ㅋㅋㅋㅋㅋ친구랑 나랑 빵터져서 웃다가ㅋㅋㅋㅋㅋ


     
    그 발냄새녀가 우리에게 말을 거는거임




     "아니 저기요 저 알아요? 왜 지x이세요?"




     라며 똥씹은 표정 지으며 나에게 말을검ㅋㅋㅋㅋㅋ


     
    나는 당황하지 않고 이렇게 또박또박 얘기함

    " 저는 그쪽 알지도 못하고 알고싶지도 않은데 

    그쪽 발냄새는 절대 잊지 못할거 같네요."

    라며 약간 큰소리로 말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옆자리와 근처 자리에 있던 관객분들이 수근댐

    "아 쟤야 ? 난 무슨 누가 극장에다 토한줄"

    그랬더니 그분 옆에있던 지인분이 (여자친구 분 같았음)

    " 그냄새 보다 더 심한거 같은데 " 라며 지나감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어떤분은

    "이야.. 무슨 신발에 쓰레기를 넣어다니나"

    ㅋㅋㅋ라며 한마디씩 하면서 지나가심ㅋㅋㅋㅋ

    그러더니 발냄새녀는 쪽팔린지 자기 친구들 있는쪽으로

    빛의속도로 도망가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 발냄새 여성분

    다음부턴 영화관에서 신발 벗지마시고 기본적인 에티켓은 지켜주셧음 좋겠습니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출처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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