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누나와 함께 이마트를 갔습니다.
며칠 전부터 갑자기 꽃을 한 송이 키우고 싶더라고요.
둘러보던 도중, 꽃씨를 파는 진열대를 발견했습니다.
상추, 브로콜리, 무 이런 것들은 다 제쳐두고 -_-;;
맨드라미와 봉선화 두 종류가 있더군요.
봉선화보다 맨드라미가 이뻐보여서 맨드라미 씨앗봉투를 집었습니다.
뒤에 적혀있는 꽃말을 보니...
<span style="background-color:silver; color:silver;">
'사치'
</span>
...이런 제길 -_-;; 가뜩이나 지갑은 얇은데..
그래서 옆에 있는 봉선화를 집었죠.
봉선화의 꽃말은 뭘까 하고 뒤집어서 봤더니..
<span style="background-color:silver; color:silver;">
'건드리지 마시오'
</span>
...-_-;;
그래서 다음 날 화원에 가서 꽃씨를 하나 샀습니다.
그 꽃 종류가 뭔지 까먹었네요..-_-;
꽃말이...'순결한 사랑을 영원히' 이런 뜻이였습니다.
..근데...좀전에..
<span style="background-color:silver; color:silver;">
그 화분을 엎어버렸네요...-_-;;;
</span>
제길...영원히 혼자 살아야 하는건가 ㅠㅠ
언제나 그렇듯이 쓰고나면 재미없군요 -_-;
<center>
<span style="background-color:silver;"><font color="silver">
참아볼께...잊어도 볼께..널 위해서라면..</p>
허나 그래도 안되면..기다릴께..그 때 또다시..</p>
...임창정 -그때 또 다시- 中에서...</p>
</font></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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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의 홈페이지..</a><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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