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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214447
    작성자 : 성성2
    추천 : 360
    조회수 : 23734
    IP : 223.62.***.39
    댓글 : 4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07/20 23:28:19
    원글작성시간 : 2015/07/20 19:23:38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14447 모바일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 이야기
    옵션
    • 창작글
    아버지는 시골에서 태어나 스무 살 때 단지 농사짓기 싫다는 이유로 무작정 서울로 상경하셨다. 아버지께서 가진 기술이라고는 <div>논에서 모내기하고 밭에서 고추 키우는 재주밖에 없으셔서 막상 서울에서 왔을 때 특별히 할 수 있는 일이 없으셨다고 한다. </div><div>그러다 보일러 기술을 가진 동네 선배를 만나 보일러 기술을 배우며 보조로 서울에서 첫 직장을 구하셨다. </div><div><br></div><div>어머니의 아버지 즉 외할아버지는 군인이셨다. 하지만 엄마가 태어나시고 얼마 안되 터진 6.25 전쟁에서 전사하셨다. </div><div>외할머니는 제대로 된 보상도 받지 못하시고 시장에서 장사하시며 어렵게 어머니를 애지중지 키우셨다고 한다.</div><div>주변 사람들이 '여자를 가르쳐서 뭐하냐'고 손가락질할 때 얘는 나처럼 살지 않게 하려고 하신다며 그 어려운 시절에 대학까지 보내셨다.</div><div><br></div><div>아버지와 어머니가 처음 만난 건 어머니가 신입생이던 그 해, 어머니의 학교 앞 어느 술집이었다. </div><div>아버지 친구분이 어머니와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었는데, 아버지 친구분과 술을 마시다 어머니 일행과 건너 아는 사이여서 </div><div>우연히 동석하게 된 자리에서 두 분은 첫 만남을 가지셨다고 한다. </div><div>첫 눈에 어머니를 보고 반한 아버지는 대학생이라 속이셨고, 어머니도 아버지의 첫인상이 나쁘지만은 않았다고 하셨다.</div><div><br></div><div>하지만 가끔 아버지께서 속을 썩이시는 날에는 </div><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내가 그때 그 술자리에 왜 있었을까...술이 왠수여.." 하시며 한숨을 쉬고는 하신다. </span></div><div><br></div><div>그 뒤 두 분은 자주 만나면서 어머니도 아버지에 대한 호감이 생기기 시작하셨다. 하지만 아버지는 어머니를 만날 때마다 거짓말을 했다는 데</div><div>죄책감을 느끼셨고, 결국 아버지는 어머니와 헤어질 각오로 어머니께 솔직히 말씀하셨다.</div><div><br></div><div>"저 사실 **대학교 다니지 않습니다. 학력도 국민학교만 졸업했어요. 거짓말해서 죄송합니다."</div><div><br></div><div>훗날 어머니 말씀으로는 '못 배웠으면 어때 내가 가르치면 되지' 하는 생각이셨다고 한다. </div><div>그리고 어머니는 평강공주가 바보 온달을 장군으로 성장시킨 것과 같이 검정고시로 아버지의 최종학력을 고졸까지 끌어 올리셨다.</div><div>주경야독하던 그 시절이 아버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털어놓으셨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형제에게 아버지는 </div><div>공부에 대해 전혀 강요하시지 않으셨다. 그러면서 꿈은 세 아들이 판사, 검사, 의사 되는 것 이었다니...</div><div>어머니는 대학에서 만난 다른 사람들보다 어머니를 진솔하게 대하는 아버지에게 더 끌렸다고 하셨다. </div><div>물론 외모도 끌리셨다는 말에 우리 형제는</div><div><br></div><div>"저... 저기 콧구멍 파고 있는 대머리 영감이???" 이러면서 반박했다. </div><div><br></div><div>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div><div>아버지는 낮에는 열심히 기술을 배우며 일하시고, 저녁에는 어머니와 함께 공부를 시작하셨다. </div><div>당시 어머니 회상은</div><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머릿속이 텅 비어 있어서 오히려 가르치기 쉬웠어." 아.... 나도 아버지를 닮았구나..</span></div><div>아버지의 노력과 어머니의 뛰어난 가르침으로 아버지가 중학교 검정고시를 마칠 때 즈음 어머니 몸에 변화가 생겼다.</div><div>이 두 양반이 공부만 할 것이지. 주경야독새벽19금 생활로 어머니께서 덜컥 임신해버린 것이다. </div><div>우리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큰 형을 동시에 째려봤다.</div><div><br></div><div>"아.. 저 인간 때문에 우리가 시골에서 태어나서 이 고생을..."</div><div><br></div><div>아버지께서는 옆에서 들으시다가 "한 방이었어 허허허.." 라고 말씀하셨다. </div><div><br></div><div>어머니는 어떻게 외할머니께 말씀드릴까 고민을 하셨다고 한다. 그래도 두 분은 꼭 이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 생각하셨고, 그 아이는 커서</div><div>더럽게 게으른 동생들이 농사일을 잘하나 감시하는 악덕 지주 같은 놈으로 성장한다. </div><div>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양복 한 벌을 사 입히고 집으로 아버지를 데려갔다. 아버지가 외할머니를 찾아뵙기 전 아버지에 대해 자초지종 이야기를 </div><div>미리 어머니께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들으신 외할머니는 아버지의 인사를 받지도 않으시고, 아버지께 집에 발도 들이지 못하게 하셨다고 한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리고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외할머니는 거의 실신하기 직전까지 가셨고, 울면서 어머니를 때리셨다고 한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반면 아버지의 고향에서는 축제가 벌어졌다고 한다. 고모들 틈 사이에서 유일한 아들이던 아버지의 손자 소식에 어머니는 당장 서울생활</span></div><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때려치우고 고추가 기다리는 고향으로 내려오라 하셨지만, 아버지는 서울생활을 포기할 수 없다며 귀향을 거부하셨다.  </span></div><div><br></div><div>두 분은 인왕산 자락 홍제동의 단칸 월세방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하셨고, 아버지는 어머니와 뱃속의 악덕 지주로 성장할 아이를 위해 </div><div>야간과 주말에도 쉬지 않고 일을 하셨고, 어머니는 배가 불러오면서 학교를 휴학했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다시는 캠퍼스로 돌아가지 못했다. </span></div><div>23살과 21살의 어린 부부는 어려운 신혼 생활을 했다고 한다. </div><div><br></div><div>"시골 할머니가 생활비 안주셨어요?" 라고 작은형이 물었다.</div><div><br></div><div>"그 당시 우리 집이 찢어지게 가난했었지. 쌀이 없어서 무로 배를 채우곤 했어. 허허허" 아버지께서 웃으면서 말씀하셨다. </div><div><br></div><div>큰 형이 태어난 날 어머니는 태어나서 가장 많은 눈물을 흘리셨다고 한다. 아들이 태어났다는 감격보다 외손자가 태어나도 오시지 않은</div><div>외할머니가 보고 싶어서 그리고 원망스러워 눈물이 나셨다고 한다. </div><div><br></div><div>서울 생활이 몇 년 지났지만 두 분의 살림은 크게 나아지지 않아 단칸 월세방에서 악덕 지주를 키웠다. </div><div>그러던 중 아버지께서 무리하게 보일러 수리를 하시다 다리에 화상을 심하게 입으신 사고가 발생했다. 지금 같으면 산재나 보험이 있었겠지만</div><div>당시 아버지는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하셨고, 다니던 직장에서도 일할 수 없게 되었다. 지금도 아버지의 다리에는 화상의 흉터가 크게 있고</div><div>지금도 아버지는 반바지 입는 것을 싫어하신다. </div><div>결국 어머니는 사무보조로 일하시게 되었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버지는 집에서 악덕지주를 몇 달간 키우시며 치료를 받으셨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런데 어려운 살림에 전기를 아낀다고 9시만 되면 집안의 모든 불을 끄고 두 분이 아기랑 깍꿍이나 하실 것이지 또 다시 19금 생활에 열중하셔서</span></div><div>또다시 어머니께서 임신을 하시게 되었다. </div><div><br></div><div>"아놔... 환자가 ..." 탄생의 비밀을 알게 된 작은 형이 한숨을 쉬었다.</div><div>"내가 아버지를 닮아서 성욕의 화신이군..." 하는 생각이 들었다. </div><div><br></div><div>결국, 아버지께서 더는 도시에서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이제 걷기 시작한 미래의 악덕 지주 손을 잡고 임신한 상태로 귀향을 결심하셨다. </div><div>내려가기 전 외할머니께 인사를 드리러 간 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외할머니는 어머니 대학 졸업시키려고 모은 통장과 큰 형 낳았을 때 주려고 사셨다는 </span></div><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베넷 저고리를 건네주시며, 두 분은 서로 안고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밤새 펑펑 우셨다고 한다.</span></div><div>여기서 반전은 그 통장의 돈으로 시골에 땅을 사서 우리 집안은 가난을 벗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div><div>그래서 우리 집안 어른들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어머니에게 꼼짝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못 한다. </span></div><div><br></div><div>그 뒤 아버지는 시골에서 다시 농사일 하셨고, 어머니는 세련된 도시 여대생에서 악착스러운 시골 농부의 아내로 삶을 살게 되었다.</div><div><br></div><div>지금은 흔한 시골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셨지만 아버지,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면 악덕 지주 같은 큰 형의 모습도 그리고 </div><div>동네 바보 형 같은 작은 형의 모습도,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해맑은 미소를 가진 막내인 내 모습도 있는 것 같다. </div><div><br></div><div>두 분에게 "다시 태어나도 결혼하실 거에요?" 라고 물었을 때 아버지께서는 "싫어! 난 김태희 같은 여자 만날 거야!" 라고 하시고 </div><div>어머니는 "난 우리 큰아들 같이 듬직한 남자 만날 거야." 라고 하시지만, 아직도 두 분이 어딜 가시든 손을 꼭 잡고 다니신다. </div><div><br></div><div>그리고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두 분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버지께서 오래 아니 몇 년만 더 어머니의 손을 잡아주실 수 있으면 좋겠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내가 어머니께 가장 큰 기쁨을 드린 날은 어머니의 대학 후배가 된 입학식 하던 날 과 졸업식 때 어머니 머리에 학사모를 씌워 드릴 때였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30년 만에 학사모를 쓰신 어머니는 다른 어떤 졸업생보다 더 예쁘셨다. </span></div>
    출처 우리 3형제의 창조주이신 아버지, 어머니

    유머글에 맞지 않게 재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퇴근하기 전 두 분 생각이 나서 썼습니다.
    성성2의 꼬릿말입니다
    "그래서 나는 어떻게 태어난거야?"
    두 분에게 물었다. 

    "너는 고추밭에서 밭일하다 눈맞아서...."

    "설마 고추밭에서 그러신건 아니죠?"

    "에혀.. 남사스럽게 무슨.. 집으로 갔지..."

    고추밭에서 내가 제작되지 않았다는 것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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