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1. 당초 검찰로 이 녹음 파일이 넘어간 이후에 이 녹음파일을 가능하면 편집없이 진술의 흐름에 따라 공개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div> <div><br></div> <div>2. 또한 이 파일이 검찰의 손으로 넘어간 이상 공적대상물이라 판단.</div> <div><br></div> <div>3. 저희(jtbc)들은 경향신문이 전문을 공개한 것도 그러한 연유라 생각.</div> <div><br></div> <div>4. 글자로 전문이 공개 된다고 해도 육성이 전하는 분위기는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div> <div><br></div> <div>5. 육성이 갖고 있는 현장성에 의해서 시청자가 사실을 넘어서 진실에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div> <div><br></div> <div>6.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굳이 경쟁하듯 보도했느냐에 있어서는 그것이 때로는 언론의 속성만으로도 양해되지 않는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 </div> <div><br></div> <div>7. 이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감당해나가겠다.</div> <div><br></div> <div>8.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저희들은 고심끝에 궁극적으로 고인과 그 가족들의 입장, 시청자들의 진실 찾기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span></div> <div><br></div> <div>9. 그 과정에서 입수 경위라던가, 저희가 되돌아야할 부분은 되돌아보겠다.</div> <div><br></div> <div>10. 저나 저희 기자들이나 완벽할 수는 없지만 저희들 나름대로 진정성을 잃지 않겠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iframe width="42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Rb7PIXVUKkM" frameborder="0"></ifr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