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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196271
    작성자 : 마리모리
    추천 : 433
    조회수 : 41341
    IP : 121.132.***.143
    댓글 : 3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02/05 20:42:36
    원글작성시간 : 2015/02/05 17:33:10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96271 모바일
    한복(韓服)이 명나라 한푸(漢服)의 짝퉁이라고?(스압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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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가 없으므로 음슴체.
     
    한복을 좋아하고, 한복을 공부하고 있는 입장에서 제목과 같은 이야기들이 요새 많이 떠돌아다니는 것이 속상해서 글을 쓰게 됨.
    글 말미에 후술하겠지만, ‘한복이 명나라 한푸의 짝퉁’이라는 소리를 많이 퍼뜨리고, 그것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이유에는 더러운 술수가 깔려 있음. 해서 우리 오유 유저들은 거기에 넘어가서 자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홀대하는 일이 없었으면 해서 씀.
     
    먼저, 아래에 쓴 많은 내용들과 사진 자료는 네이버 블로그의 센트룸(원본주소: http://lnn0909.blog.me/80189444871)님의 글에서 가져왔음을 밝힘(예전에 댓글로 허락 받음). 본문 양을 줄이고 글의 구성 등을 지키기 위해 캡쳐를 해서 올리겠음. 되도록 원본을 보시기를 바람(캡쳐가 하도 그지같아서...)
     
    이 글은 원 글쓴이인 센트룸 님의 글에, 본인이 학교 복식사 수업에서 배우고 교수님께도 개인적으로 여쭤본 후 알게 된 몇몇 사실들을 더 추가하여 작성되었음.
     
    그럼 시작하겠음.
     
    요새 오유에 청나라 복식이나 당나라 복식, 아오자이 등 세계의 많은 전통복식에 대한 자료들이 많이 올라와서 아주 기뻤음. 전통복식 덕후로서는 반가운 현상임. 글쓴이들이 올려 주신 자료들도 좋은 내용이 많았음.
     
    헌데 본문 및 댓글을 찬찬히 보다 보면, 특히 중국 의상 부분에서 ‘한복이 중국 복식의 아류’라는 주장들이 몇 가지씩 눈에 들어옴.
    물론 그 댓글 전부 다가, 후술할 악의적인 입장에서 쓴 건 아닐 것 같고, ‘한복이 단지 한국문화 100%, 고유색 100%만으로 형성된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쓴 의견이 많았음(이건 사실임. 한복은 한국 민족(?)의 고유색 100%만 있는 옷이 결코 아님. 여러 문화를 받아들인 후 원 민족의 고유색과 결합하고 현지화되어 형성된 의상임).
    하지만 좋은 취지로 쓴 의견도, 잘못 알고 있는 점이 많아 정정해야 할 필요를 느꼈음. 또한 악의적인 입장의 주장들이 더 이상 유포되지 못하게 할 필요가 느껴짐.
     
    (이하 원 글쓴이 ‘센트룸’의 글, 캡쳐본)
     
    K-1.png
    센트룸님의 글 2.jpg
    센트룸님 글 3.jpg
    K-7.png
    K-8.png
    고려양한푸.png
    K-11.png
    K-13.png
    K-14.png
     
    캡쳐와 정리가 그지 같으니 되도록 링크 타고 들어가서 원본을 보시길 바람. 누락된 그림도 몇 개 있음.
     
    이제 본문에 추가하겠음,
     
    이 글의 근거 중 하나로, 중국 한족 여성들이 명 전대에 입었던 의상들의 실루엣과 명 초기 의상(지금 한복 비슷한 논란 있는)이 굉장히 이질적이라는 것도 근거로 쓰였음.
     
     
    1392279739LNfVx5b1D.jpg
     
    이건 오유 베오베에도 떴었던 중국 복식 타임라인 사진임. 사실 저것도 아주 정확한 자료는 아니지만 시대별 구분이 쉽게 되어있어서 올림.
    명 초기 그림과 그 전대, 후대의 실루엣을 비교해 보기 바람. 치마가 명 초기 때처럼 저렇게 빠방하게 부풀었던 적은 없었음. 또한 이 복식의 등장 연도를 잘 보기 바람.
     
    <이것이 무슨 큰 차이냐 싶겠지만, 복식의 실루엣이라는 것은 중요한 구분점이 됨.
    예를 들어 서양 복식사 내에서도, 복식이 풍성하냐, 붙냐, 재질이 얇아졌냐, 두꺼워졌냐 등 실루엣의 변화에 따라 그것을 입었던 사람들의 사상이나 문화, 역사적 사건들이 계속 변화하였고, ~은 영국풍, ~은 프랑스풍, ~은 폴란드풍 등으로 서구 사회 내에서도 민족색을 가려내는 데에도 복식의 실루엣이 쓰였음.>
     
    중국 한족 역시 많은 민족들이 섞여서 만들어진 민족이라, 한족 내에서도 많은 전통의상의 변화나 말씨의 변화 같은 것이 있었지만,
    복식사 내에서 한족들의 고유 의상이라 할 수 있는 것은, 한나라 때의 심의처럼 몸에 둘둘 감는 식의 원피스형 복장이 기본이었음.
    (타임라인 그림 맨 위 진나라-한나라 때 복장을 보면 알 수 있음.)
    또한 이것의 영향으로, 중국의 경우 활동에 불편한, 주로 치마나 하의를 상의 위에 입는 식으로 착장법이 생김.
    특히 이것은 수-당 대에 성행했지만, 그 전대의 복식에서도 주로 치마를 상의 위에 입어왔음.
    한족은 애초에 농경 정주 민족이고, 오랑캐 국가들처럼 거친 쌈박질이나 수렵/유목같은 행위보다는 앉아서 글 쓰고 높은 정신문화를 꽃피우는 활동들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런 불편한 복장과 착장법이 오래 유지되었음.
     
     <중국도 이후 저고리-치마 식으로 2부식 복장이 나오고, 상의를 위에 입고, 바지가 등장하지만, 이것은 중국 역사 내에서 많이 아웅다웅했던 오랑캐 복식(호복)을 받아들인 결과임.  2부식 복식을 받아들인 후에도 한족 여성들은, 우리나라처럼 치마를 빵빵하게 부풀리기 보다는 선녀도처럼 하늘하늘하고 길게 내려오는 맵시로 옷을 입었음. 또한 중국의 바지는 조나라 때 무령왕이 군사적 장점을 이유로 바지를 도입한 데서 비롯되었음. 이것도 쌍놈들 복장을 입는다는 극심한 반발에 부딪혔고 정착되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음.>
     
    그에 반해, 중국 한족을 제외한, 특히 북방~동방의 많은 '오랑캐'민족들의 기본 복장은, 저고리(상의)-하의(바지, 치마)위에 긴 포(겉옷)를 덧입는 복장이 기본이었음. 특히, 상의는 거의 반드시라 할 정도로 하의를 덮게 입었음.
     
    <춥고 험악한 날씨의 영향 탓도 있었고, 무엇보다 신체활동에 편리했기 때문임. 
    쉽게 생각해서 남자분들은 옛날 구형군복을 입었을 때랑 신형군복 입을 때를 생각하면 됨. 상의를 바지 위에 넣어 입고 허리띠를 하는 방식(구형)과 상의를 밖으로 빼는 것(신형) 중 어느 게 더 활동하기 편리함?>
     
    위 캡쳐본에도 나와 있듯이, 우리나라 역시 부여-고구려 시절부터 저고리와 바지(여자는 치마를 덧입음), 포(겉옷)으로 이루어진 2부식 복식을 입어왔음. 남녀 상관 없이.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 영향으로 일찍 얌전(?)한 문화를 갖게 되었지만 복식만큼은 옛날 거칠게 놀았을 때랑 달라지지 않았음.
      <우리 나라의 경우 신라 때, 귀족층을 중심으로 당나라 복식이 유행했을 때 말고는 치마를 겉으로 입은 적이 없음. 신라 때 유행도 귀족계층에만 한정되어 유행했던 것이고, 하층계급은 그대로 고유복식이 유지됨. 애초 상류층에서 상류층 유행이 전 계층에 번지도록 허가하지 않았고, 당이 망하면서 당나라 식 복장은 빠르게 없어지고 다시 고유식으로 돌아갔음.>
    그리고 캡쳐본에도 있지만, 고구려 적부터 여성의상은 치마를 풍성하게 입는 형식이 조선 말기까지 유지됨. 일관되게.
    치마가 풍성한 모습이, 한국인들에게는 중요한 미의 포인트였던 것임. 
    중국 한족들의 미인도 등을 보면 나오는 하늘하늘한 복식이나 여자들의 체형이, 중국인의 주요 미의 포인트였던 것처럼.
     
    뭐... 길게 썼지만 중요한 것은, 중국 명대의 이 한푸는, 절대 한족의 고유색이나 한족의 전통이 아니었다는 것임. 애초에 이질적이고 그들의 전통과 맞지 않았기에 금지까지 당하고 없어진 것임.(캡쳐 참조)
     
    또한 한복이 명나라 옷 짝퉁이라는 소리가 나오게 된 배경에는, 조선에서 명나라의 관복을 사여받은 일 때문에도 있음.
    이것은 사실임. 조선에서는 명나라에서, 주요 관복과 궁중 복식 일부를 사여받았음.
    그런데 착각하면 안 되는 것이 명나라에서 사여 받은 것이 궁중복식의 100%가 아니라는 사실과, 받아온 옷들은 우리 식으로 현지화 되어 중국식과 달라지게 되었다는 점임. 또한 받아온 옷들은 전체 복식에서 적은 비중을 차지함. 주로 상류층의 의복에 한정된 일임.
    뭐가 다르냐, 고 할 수도 있겠지만, 단령이나 사모 같은 것도 중후기에 가면 한국식으로 변형된 모양이 많이 나오고(그리고 명나라는 조선 중후기에 망했고),왕비의 의복이었던 적의 같은 것은 명나라 식 머리장식을 쓰지 않고 한국에서 만든 '대수'라는 머리 장식을 쓴다던가, 원삼이나 이런 옷은 명나라에서 받기 전 한참 전에 들어와 이미 현지화된 옷이고.... (이건 길어지니까 나중에 다시 정리함)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왜 요새 들어 '한복이 명나라 옷의 짝퉁이다'라는 주장이 널리 퍼지게 되었나?
     
    말할 것도 없이 중국의 '문화 공정'의 일환이기 때문임.
     
    최근 중국에서는 한족 민족주의자들을 중심으로, 그 동안 중국이 대외적 전통의상으로 밀어줬던 '치파오(만주족의 의상)'에서 벗어나, 한족의 전통 복장인 한푸로 돌아가자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음. 얘네는 주로 당복과 명복을 밀고 있음. 
    또한 이런 민족주의자들의 활동과는 별개로, 또한 중국 당국은 문화가 가진 경쟁력이나 힘을 일찍이 눈치채고, 문화적 영향력과 자산을 키우기 위해 노력중임. 그리고 중국과 비슷한 문화권을 공유했던 나라들(특히 우리나라)에 대해, 그들 나라에 끼친 문화 영향력 등을 강조하면서 다시금 '원조'이며 '큰형님'국가임을 내세우려 하고 있음. 특히 우리나라 같은 나라들이 한류나 ~류를 통해 세계에서 그들 나름의 영향력을 발휘하려는 것에 제동을 걸 목적도 있음.
     
    예를 들어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이 세계에 알려지고 슬슬 좋다 소리 나오면, 위와 같은 헛소리로(한복은 명나라옷 짝퉁임. 이건 우리가 원조!) 주장하면서 한국을 깎아 내리고 '한국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중국 문화의 위대함'등을 설파하려는 것임. 쉽게 말해 문화적으로 집어삼키겠다는 것임.
    그래서 유튜브 같은 동영상 사이트를 중심으로, 한국의 한복과 이런 명 초기의 의상을 비교하며 한복을 중국 의복문화의 아류로 격하시키려는 움직임을 많이 보이고 있음.
     
     
     
    2013-05-06_06%3B39%3B36.jpg
     
    그리고... 중국인들이 내놓는 재현의상이나 재현 일러스트라는 건 100%신뢰할 것이 못 됨. 한복을 많이 참고해서 만들었음.
    왜냐고? 청나라 지배-그리고 악명 높은 문화대혁명을 거치면서 많은 유물과 제작법 등이 실전되었기 때문에.
    그래서 얘네들은 한족의 고대 복식을 재현할 때 이웃 나라의 고대 의상들을 많이 참고함. 특히 일본 기모노랑 한국 한복을.
     
    한국의 경우, 무덤에서 나오는 출토복식이나 불상에서 나오는 복장유물 같은 실존 유물들이 많이 확보되어 있고, 풍속화나 기록유물도 많이 남아있어서 당대 복식을 검증하고 재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있음. 또한 지금까지 내려오는 전통의복의 제작법과 착장법 등이 거의 변하지 않은 형태로 전해졌고, 후기에 남아있는 복식을 통해서 연구할 거리도 많음. 일본은 말할 필요도 없고.....
     
    그런데 중국은 청나라를 거치면서 일단 명나라 기존 복식문화가 많이 박살났고 거기에 문화대혁명이라는 병크가 터지며 스스로 많은 유산들을 말아먹음.
    그래서 복식 연구계에서 중국 측이 최근에 내놓는 자료들은 세계 복식사학계에서 많은 수가 인정이 안 되고 있고(재현품은 있는데 실물이 없다??) 근거가 부족한 것으로 까이는 실정임. 많은 수가 아마추어들이 그리는 그림이나 글, 동영상 등을 통해 주장이 유포되고 있는 것 뿐임. 
     
     
    가장 성질나는 것은 이런 주장을 열심히 퍼 나르는 한국 인간들임.
    이놈들의 주요 활동지가 어디일거 같음?
    이쯤되면 다 눈치 채시겠지만........ 디씨의 역갤/정사갤 그리고 일간베스트 저장소 출신들이 많음.
     
    (사족.몇 달 전 디씨 역갤러가 이런 식으로 포스트를 싸지르길래 열심히 반박 댓글을 달아줬더니 그 날로 댓글은 전부 삭제처리 당하고 댓글쓰기 기능은 막힌 적이 있음(본인이 블로그 프로필에 디씨 역갤러라고 밝힘).
     
    디씨 역갤이나 정사갤이나 일베1충들의 역사관을 점령하고 있는 식민사관....
    '조선인은 열등하고 유약한 민족이기에 강한 나라의 영향 아래 살아왔고 항상 강한 나라의 그림자가 필요한' 존재로 표현한 식민사관.
    얘네가 중국 측이 마음대로 편집하고 짜집기한 자료들을 가지고 와서 사람들을 선동하고 스스로도 그렇게 믿는 데는 다른 이유가 없음. 식민사관을 비롯한 일베스러운 사상에 맞는 자료이기 때문임.
    누가 친일 매국 종자들 아니랄까봐, 자국을 폄하할 수 있는 것이면 다 가지고 와서 선동하는 애들인데.
    이런 거 많이 할수록 누가 좋아하겠음?
     
     
    이 글은 '그러므로 우리 고유복식 한복 짱짱맨! 한복은 명나라 옷이랑 억만광년 떨어진 의상임'이라는 주장을 하기 위해서 쓴 글이 아님. (억만 광년 떨어진 의상도 아닐 뿐더러 상호간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한 의복문화임)
     
    다만 문화라는 것이 꼭 큰 곳에서 작은 곳으로, 일방적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상호간에 주고받는 것이며,
    따라서 조선 초기 옷은 오히려 중국 문화에 고려양으로서 영향을 준 의복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조선 조 한복이 명나라 의복의 아류가 아님을,
    또한 이런 악의적인 주장을 하는 자들의 정체와 그 의도가 무엇인지 밝히기 위해서 쓴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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