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검찰이 썩었다는 건 이미 알고 있지만,</div> <div>그래도 희망을 가졌건만...;;;</div> <div>믿을건 재판부뿐인건가요...</div> <div> </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1117173906636" target="_blank">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1117173906636</a></div> <div> </div> <h3 class="tit_subject">검찰, '나꼼수' 주진우 징역 3년·김어준 징역 2년 구형</h3> <div> </div> <div>검찰이 박정희 전 대통령과 아들 지만 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돼 2심 재판을 받고 있는 '나는 꼼수다' 패널 주진우 기자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br><br>김어준 씨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br><br>서울고법 형사6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특정 후보자에 대해 부정적 내용을 지속적으로 방송했다"며 이렇게 구형했습니다.<br><br></div> <div style="width:500px;" class="image"> <div class="img"><img alt="" src="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411/17/sbsi/20141117174508509.jpeg" width="500" height="281"></div></div>검찰은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목적과 명예훼손의 고의가 인정된다"며 "영향력 있는 언론인이라도 법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기준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br><br>검찰은 "1심 참여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되기는 했지만 판결 결과와 재판의 공정성에 대해 많은 의혹이 제기됐고 감성 재판이라는 비판도 있었다"며 "선거법 위반 사건은 국민참여재판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입법적 논의까지 촉발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br><br>주 기자는 재작년 대선 직전 지만 씨가 5촌 조카 피살 사건에 연루된 것처럼 기사를 쓰고 김 씨와 함께 이를 '나꼼수' 방송에서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br><br>주 기자는 또 3년 전 한 출판기념회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을 언급해 사자 명예훼손 혐의도 받았습니다.<br><br>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