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내 최고의 캐릭터중 한명인 이타치는 첫 등장때부터 간지폭풍을 보여주며 등장한다.
나뭇잎의 상급닌자인 아스마, 쿠레나이에게 만나자마자 하는말이
'당신들 내가 봐줄테니 물러나주시죠?'
첫 등장때부터 상급닌자 따윈 안중에도 없었다.
이후 위기에 빠진 두명의 상급닌자를 구하기 위해 카카시가 난입하였고, 키사메는 그런 카카시와 싸우려고한다.
그런데 키사메보고는 카카시랑 싸우면 어찌될지 모른다고 싸우지 말라면서 카카시가 자신을 귀찮게 굴자
이당시만해도 나뭇잎 상급닌자중에서 최고실력자인줄 알았던 카카시를 상대로 해도 자기는 처리하는데 시간이 안걸린다고 말하더니
실제로 만화경 사륜안중 하나인 츠쿠요미를 사용하여 손쉽게 카카시를 관광보내는데 성공한다.
그 후 카카시가 아카츠키에 관련한 정보를 알고있자 카카시는 잡아가고 남은 상급닌자 두명은 처리해버리라는 이타치.
그런데
!?
지금까지 상급닌자따위는 안중에도 없던 이타치가 가이를 보더니 얕보지 말라고 하더니
이때까지 카카시, 아스마, 쿠레나이를 놀아주면서도 관광보내던 이타치가 가이가 등장하자마자
너무도 쉽게 물러난다. 조직의 정보를 알고있는 카카시는 최우선 처리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순순히 물러났다.
사실 이때 까지만해도 몰려오는 암부의 증원부대와의 싸움을 피하고자 하는줄 알았는데.....
8문둔갑 제6문인 경문(景門)을 열고서 사용하는 고속 연타기술
아침공작
8문둔갑 제7문인 경문(驚門)을 열고서 사용하는 일격필살기
점심호랑이
이 두가지 기술을 선보이며 사실 나뭇잎 최강의 상급닌자는 카카시가 아니라 마이트 가이라는 것을 보여주었고
특히 점심호랑이는 그 차크라 괴물인 키사메조차 한방에 보내버리면서 엄청난 위력을 자랑했으며
가이의 실력이 카게들과 붙어도 전혀 손색이 없음을 보여주면서(사실 카게들보다 센것 같다.)
과거에 이타치가 다른 상급닌자들은 죄다 무시하면서도 가이만큼은 얕보지 말라고 한것이
단순히 빈말은 아니었음을 증명하는듯 했다. 아무리 이타치라도 카게급과 싸우는것은 좋은 선택은 아니었기때문.
그런데..
원작 만화가 슬슬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훼이크가 아니라면 최종보스인 마다라가 부활하여
자신의 라이벌이라던 초대호카게 센쥬 하시라마를 완전히 우주관광을 보내버리는 것으로는 모자라서
2대 호카게 토비라마, 완벽한 인주력인 나루토와 비 그리고 나머지 미수들을 관광보낸뒤
팔미, 구미를 포함한 모든미수를 흡수하여 육도의 힘을 손에넣고 깽판을 치자
그것을 보다못한 가이가 세계를 지키기 위하여 자신의 죽음을 각오하고
8문둔갑의 최종문인 사문(死門)을 개방하여 자신의 최종기를 선보인다.
그 위력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타치쯤 되는 닌자가 싸워볼 생각도 안하고 도망을 간다면 거기엔 그에 걸맞는 이유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