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쓸데없는 것이 연예인 걱정이고.... <div><br></div> <div>몇년 동안 놀면서 거액 주급 땡기고...모나코 영구거주권인가도 얻었다가...군면제도 받고...</div> <div>셀타비고도 갔다가 맘대로 귀국하고, 왓포드도 갔다가 무관심 귀국하고...</div> <div>올림픽도 나가고 월드컵도 나가고 하는 </div> <div>천하의 땡보직을 가진 축구선수를 걱정하는 것은 </div> <div>말도 안되는 일이다.</div> <div><br></div> <div>그러므로 이것은 걱정이 아니고...의도적 악담이자 </div> <div>이젠 좀 그만 잘 풀려라 하는 일종의 기원이다.</div> <div><br></div> <div>이런 종류의 특권이나 비상식이 통해, 축구선수로라도 잘되는 사회는...</div> <div>정상이 아니기 때문이다.</div> <div>굳이 박지성같은 주류 밖 선수의 노력형 성공과 비교할 필요도 없다.</div> <div>그냥 잘 되면 안되는 것이 정상이다. 그게 맞는 거다.</div> <div><br></div> <div><br></div> <div><b>1. 원래 박주영과 아스날의 계약은 2015년 6월 30일까지다.</b></div> <div><br></div> <div>넉넉했다. 경기 출전 따위...뭐 주급 잘 받으면 문제없는 것.</div> <div>괜히 임대갈 필요도 없었다. 셀타비고가서 고생해봤더니...골도 못넣겠고...욕만먹고..</div> <div>위건 가라고 했지만 안갔다. </div> <div>왓포드 간 것은 월드컵 선발을 위한 페인트 모션이니까 시즌 막판에 간 것이고...</div> <div><br></div> <div>그러나 월드컵 전 아스날은 계약해지하고 공식적으로 자유계약 선수로 공시했다.</div> <div>실질적으로 이적료없는 무적선수가 된 것이다.</div> <div>왓포드 임대계약명시 자료는 없지만 시즌 종료까지가 통상적이니...임대만료되었고...</div> <div>문서상으로는 6월 30일까지(즉 월드컵 조별예선까지는) 아스날 복귀겠지만, 아스날이 방출 공시했으니...</div> <div>실질적 무적선수다.</div> <div><br></div> <div>이런 연유로 월드컵 기간 소속팀 표기를 아스날로 고집했겠지만...사실 상은 왓포드도 아스날도 아니고 며칠 뒤에는</div> <div>문서 상으로 조차 완전한 무적선수다.,</div> <div><br></div> <div><br></div> <div><b>2. k 리그 복귀? 일본? 중국? 중동?</b></div> <div><br></div> <div>물론 박주영 에이전트에서 알아서 잘해주겠지만, 월드컵 종료 후엔 재빠르게 소속 팀을 찾아야 할 것이다.</div> <div>월드컵으로 몸값 올려 유럽에 좀 더 머물며 돈 좀 더 받으려했겠지만, </div> <div>안타깝게도 유럽에는 있을 곳이 없어 보인다.</div> <div><br></div> <div>스페인? 셀타비고 최고가 임대영입 후 1시즌 22경기 3골 1어시하고 퇴출 수순을 밟았고, </div> <div>팀동료와 어울리지 못하고 언론소통 전무하다는 평에 시즌 종료전 무단 귀국으로 밑장까지 까발려진 상태에 가기 힘들것 같고...</div> <div>프랑스 복귀? 릴 뒷통수치고 아스날로 '야반도주'한 경력 때문에 전혀 불가능할 것이고...</div> <div>잉글랜드는 말할 것도 없고...아는 사람도 없을 것이고...2부 왓포드도 임대 후 쓸데없어 고민했는데...</div> <div>이렇게 보면 유럽은 힘들 듯 하다. </div> <div><br></div> <div>게다가 현재 국내 여론 상 케이리그 팀이 박주영 영입을 고려하긴 힘들지 않을까? 포항은 원수고...서울 정도인데...글쎄.</div> <div><br></div> <div>가장 적합한데가 중동 아니면 중국이다.</div> <div>예전 청대 때나 국대 임팩트의 잔상이 남은 데라면 역시 중국이다. 돈도 박주영 만족할만큼 지를 수 있을 것이다.</div> <div>그러나 리그 탑 팀급은 유럽 선수들을 선호하고 잘 데려오니...중하위급에 가는 것이 가능해 보인다. </div> <div><br></div> <div>연봉 대비 좋은데는 아랍에미레이트나 카타르 리그 아닐까 싶다.</div> <div>한국 선수들 대우도 좋고 그 동안 간 선수들이 나름 잘해줘서 무난하게 찾을 수 있지 않을까?</div> <div>다만 더운 날씨에 졸라 열심히 뛰어야 할 것이다. </div> <div>갸들도 귓통수에는 일가견이 있어 설렁거리면 시즌 중에 잔금도 없이 훅 날려보내는 경우 많다.</div> <div>거기에 종교적인 문제도 있을 수 있으니...조심해야한다. 특히 세레머니의 경우...^^;;</div> <div><br></div> <div><br></div> <div>여튼 나는 이번 기회로 박주영이 조금 </div> <div>소리소문없이 우리 축구판에서 없어졌으면 한다.</div> <div>자기 스스로 언론도 별로 안좋아하니...할일 없다고 미디어에 얼굴 디밀지 말고...</div> <div>그냥 그대로 스윽 없어지는 것이 우리들 속 시끄럽게 안하는 길 아닐까 생각한다.</div> <div><br></div> <div>우리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div> <div>괜히 인맥 살려 국내에서 여기저기 들쑤시지도 말고...</div> <div><br></div> <div>돈도 벌었겠다...모나코 거주권 아직 살아있으면 날씨좋고 평화로운 모나코에 가서....</div> <div>조용히 종교생활하고, 듣는 사람있으면 간증이나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div> <div>그게 그가 믿는 주님의 뜻이라 생각했으면 좋겠다.</div> <div><br></div> <div><br></div> <div>이상.</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