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랜만에 글 쓰네요.</div> <div> </div> <div>회사 그만두고 야근수당, 연장근로 수당 못 받은것 때문에 노동부에 신고를했습니다.</div> <div> </div> <div>1월에 신고했는데 아직도 진행중이네요 ㅋㅋ</div> <div> </div> <div>여러가지 자료로 사용될 서류들도 제출하고 노동부도 몇번씩 왔다갔다하면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div> <div> </div> <div>중간에 제 사건 담당하면 근로감독관이 발령이 나서 처음부터 다시 했죠;;</div> <div> </div> <div>오늘 회사쪽 노무사한테 연락이 와서 자기가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다시 산정했다고 확인하랍니다.</div> <div> </div> <div>제가 요구한금액이 450정도 됐는데 100만원이네요 ㅋㅋ</div> <div> </div> <div>주말에 나가서 일한건 회사에서 강요한게 아니라고 포함 안되고</div> <div> </div> <div>3일동안 집에 못가고 일한건 출퇴근 기록이 불분명해서 포함 안된답니다 ㅋㅋ</div> <div> </div> <div>3일동안 일한건 왜 포함안되냐니까 일을 했는지 잤는지 어딜 나갔다 왔는지 누가 아냐고 ㅋㅋ</div> <div> </div> <div>사건이 진행되는 시간도 길어지고 소송까지 가서 처벌받으면 벌금이 몇천만원씩 나온다길래 불쌍해서 미지급된 금액만 받으면 소송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고 했습니다.</div> <div> </div> <div>근데 오늘 회사쪽에서 그렇게 말하니까 지쳐가던 마음이 다시 불타오르네요 ㅋㅋ</div> <div> </div> <div>이 회사때문에 회사 때려치고 국밥집을 차렸습니다 ㅋㅋ</div> <div> </div> <div>회사쪽 노무사한테 이제는 내가 시간적 여유도 있고 금전적인 여유도 있으니까 나도 노무사 고용해서 할테니까 한번 보자고 했습니다.</div> <div> </div> <div>좋게 좋게 생각해서 봐줄라고 했는데 자꾸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게 만만하게 보이는건지</div> <div> </div> <div>아주 이참에 제대로 똥 밟은 기분이 뭔지 느끼게 해줘야겠네요</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