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img class="chimg_photo" id="image_04902016214884677" style="border: currentColor; width: 580px; height: 812px" alt="CreateThum32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4/1396594520R6jbUmE2Xr8ykanrCkwokNYjAlWYlWTb.jpg" /></div> <div> </div> <div>모닝 중에 08년식 뉴 모닝부터 이상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br /><br />크랭크 리테이너라고 하고 크랭크 리데나라고도 불리는 장비가 있는데.. <br /><br />엔진의 회전력을 바퀴에 전달해주는 장치입니다. <br />그곳에 엔진오일이 새는 것을 막아주는 씰이라는 부품이 있는데, <br /><br />3~4년이 되면 크랭크의 축을 벗어나 씰의 역할을 못하고 엔진오일이 줄줄 샙니다. <br /><br />2월 말에 자동차 정기 검진때 전혀 문제가 없었고.. 몇번 타지 않았는데 <br />2주전에 병원에 가느라 시내 주행을 10키로 정도 한 상태에서 엔진오일이 완전히 빠져나가버렸습니다. <br /><br />만약 자유로나 고속도로를 운전 중이었다면 엔진 눌러 붙으면서 시동 꺼지고.. <br />핸들 락 걸리면서 이도 저도 못한 상태로 그냥 다른 세상 사람 될뻔했습니다. <br /><br />단골 정비소에 갔더니 차량 및 증상 설명을 듣고 똑같은 증상으로 모닝을 두대를 수리해줬다고 하네요. <br />인터넷 보니 모닝 고질 불량인데 기아 서비스 샌터에서는 알면서도 모르는척 3년 지났으니 유상 수리 하라고 했다는 글이 많습니다. <br /><br />서비스 샌터 갔더니 역시나 우리의 흉기차 관계자분께서는 3년이 지났으니 아무 책임도 없으시다고.. <br /><br />문제는 엔진오일이 천천히 누유가 되어 차량 밑에 흔적이라도 있으면 미리 대처를 할텐데.. <br />수돗물 나오듯이 줄줄 새버리면 대책이 없다는 겁니다. <br /><br />정비소 아저씨 왈.. 유독 모닝만 씰의 두께가 다른 차량에 비해 적어서 이탈이 되는것 같다고 합니다. <br />두께가 충분히 길면 어느정도 빠져나와도 버텨줄수 있는데, 모닝은 너무 좁아서 빠져나오면 유격이 생겨서 엔진오일을 막지 못한다고 합니다. <br /><br />모닝 차주분들은 타이밍 벨트 변경하실때나 3~4년에 한번씩 꼭 크랭크 리테이너 씰도 변경하고 유격 조절해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br />흉기차가 흉기 관이 되어 사람들이 죽어나가도 서비스 센터에서는 3년이 지났으니 죽든 말든 상관없다고 하니.. 우리 목숨은 우리가 지켜야 하겠습니다. <br /><br />그리고 고속도로나 장거리 운전은 절대 하지.말아야 합니다. <br />언제부터 오일이 새서 엔진이 눌러 붙을지 모르니.. <br /><br />엔진 정지되면 시동 꺼지고 헨들 락걸리는 순간.. <br />주마등처럼 스치는 인생을 보고 싶지 않으시면 절대 고속도로 접근 금지입니다. <br /><br />사진의 까만 점들이 엔진오일이 흘러내린 자국입니다. <br />동영상을 찍었는데 업로드가 안되네요. ㅜㅜ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모닝 가지신 오유님들 참고 하세요~</div> <div> </div> <div>출처-</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274662&RIGHT_STORY=R11" target="_blank">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274662&RIGHT_STORY=R11</a><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