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media.daum.net/issue/560/newsview?issueId=560&newsid=20140222205805920" target="_blank">http://media.daum.net/issue/560/newsview?issueId=560&newsid=20140222205805920</a></div> <div> </div> <div>시위대, 대통령 집무실 등 키예프 장악<br /><br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5%8C%EB%A7%88%ED%8B%B0&nil_profile=newskwd&nil_id=v20140222205805920" target="new">알마티</a>=연합뉴스) 김현태 특파원 = 우크라이나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수도 키예프를 비우고 떠난 가운데 야당 지도자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C%A8%EB%A6%AC%EC%95%84%20%ED%8B%B0%EB%AA%A8%EC%85%B4%EC%BD%94&nil_profile=newskwd&nil_id=v20140222205805920" target="new">율리아 티모셴코</a> 전 총리의 측근이 입각했다.<br /><br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D%B8%ED%85%8C%EB%A5%B4%ED%8C%8D%EC%8A%A4%20%ED%86%B5%EC%8B%A0&nil_profile=newskwd&nil_id=v20140222205805920" target="new">인테르팍스 통신</a>은 22일(현지시간)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이날 아침 일찍 여당의 거점지역인 동부 도시 <a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D%95%98%EB%A6%AC%EC%BD%94%ED%94%84&nil_profile=newskwd&nil_id=v20140222205805920" target="new">하리코프</a>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br /><br />통신은 야누코비치 측근을 인용, 그가 이곳에서 시민을 만나고 현지 방송에 출연해 담화를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br /><br /></div> <div style="width: 500px" class="image"> <div class="img"><img alt="" src="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402/22/yonhap/20140222211308591.jpg" width="500" height="330" /></div> <div class="txt">↑ 키예프 시위 현장 (AP=연합뉴스)</div></div> <div style="width: 500px" class="image"> <div class="img"><img alt="" src="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402/22/yonhap/20140222211308644.jpg" width="500" height="332" /></div> <div class="txt">↑ 키예프 시위 현장 (AP=연합뉴스)</div></div> <div>야누코비치는 지난 21일 야권과 유혈사태 타개 방안에 합의한 이래 행방이 묘연했으며 야권에서는 그가 긴급히 키예프를 떠났다고 주장했다.<br /><br />뉴욕타임스와 LA타임스 등 서구 외신은 그가 "도주했다"고 보도했다.<br /><br />시위대는 키예프 중심부의 대통령 집무실을 장악했으며 교외의 자택에도 몰려들었으나 아직 내부로는 진입하지 않았다.<br /><br />이런 가운데 야당 지도자 율리아 티모셴코 전 총리의 측근이 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내무장관으로도 내정됐다.<br /><br />이에 앞서 우크라이나 야당인 '개혁을 위한 우크라이나 민주동맹' 당수 비탈리 클리치코는 대통령 즉각 사퇴를 촉구하며 자신의 트위터에서 "늦어도 5월 25일까지는 조기 대선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br /><br />반정부 시위대를 이끄는 안드리 파루비 또한 기자들을 만나 "시위대가 수도 키예프를 완전히 장악했다"며 대통령 사퇴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br /><br />정부와 야권이 사태 해결을 위한 타협안에 서명한 21일 이래 1만여명의 시위대가 여전히 정부 청사 주변 및 키예프 도심 곳곳에서 대통령 사퇴를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br /><br />우크라이나 정부와 야권은 조기 대선 실시, 대통령 권한 축소를 위한 개헌, 거국 내각 구성 등이 포함된 정국 위기 타개 방안에 합의했다.<br /><br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타협안 서명식 뒤 내놓은 대국민 성명에서 "대통령 권한을 의회에 이양하는 '2004년 헌법'으로 복귀를 제안한다"고 밝혔다.<br /><br />그는 이어 "나라의 안정을 회복하고 대결로 말미암은 추가 희생을 피하고자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기로 했다"며 타협안에 동의한 이유를 설명했다.</div> <div><br />[email protected]<br /><br />(끝)<br /></div> <div> </div> <div>축하합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