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아시아타임즈=인터넷뉴스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토니코바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논란'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div><br /></div> <div> <div>소토니코바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한차례 점프 실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TES 75.54점과 PCS 74.41점을 더한 149.95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받았다.</div> <div><br /></div> <div>소트니코바는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마지막 착지 때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심판진은 GOE에서 0.90점만 감점했다.</div> <div><br /></div> <div>반대로 네 번의 스핀과 스텝에 모두 레벨 4가 붙었고, 한 차례 실수한 점프 외에는 모두 1점 이상의 GOE를 보탰다.</div> <div><br /></div> <div>그 결과 소트니코바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가 작성한 역대 최고점(228.56점)에 고작 3.97점 적은 기록을 안았다.</div></div> <div><br /></div> <div>이에 외신들도 일제히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div> <div><br /></div> <div>미국 ESPN은 경기 후 소토니코바의 금메달 소식을 전하며 "홈 어드밴티지"라고 적었고, NBC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 결과에 동의하나?"라며 강하게 비난했다.</div> <div><br /></div> <div>또한 <strong>전 피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스포츠 해설가인 딕 버튼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연아가 진정한 챔피언"</strong>이라고 적었다. </div></div> <div> </div> <div> </div> <div><span class="f_eb desc content_link" data-src="http://twitter.com/kswoo0128/status/436582373623201792" data-log="s=TO&a=PFRP&d=436582373623201792&pg=1&r=5&p=9&rc=10&ext=dsid=24T_PaFJs3qHT9Izdy"> -<b>딕 버튼</b></span></div> <div><span class="f_eb desc content_link" data-src="http://twitter.com/kswoo0128/status/436582373623201792" data-log="s=TO&a=PFRP&d=436582373623201792&pg=1&r=5&p=9&rc=10&ext=dsid=24T_PaFJs3qHT9Izdy"><b> 그는 </b>피겨 레전드, 48, 52년 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임...</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