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강원신문에 CJD환자가 59명이라고 기사가 나왔습니다.</div> <div><br /></div> <div>뇌속에 구멍이 숭숭나는 질병인데...</div> <div>광우병의 증상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문제는 원인규명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데....</div> <div><br /></div> <div>정말 광우병이 아니었으면 하는데..</div> <div><br /></div> <div>왜 2000년 이전에는 환자가 없었던 질병인데, 최근 급속히 증가하며 발생하고 있을까요?????</div> <div><br /></div> <div>기사 링크</div> <div>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3092900098</div> <div><br /></div> <div><br /></div> <div> <table 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tbody> <tr> <td width="539" height="10" colspan="2"> <p><font color="#955d20" size="4"><b>뇌에 구멍 생기는 CJD 환자 역대 최고</b></font></p></td></tr> <tr> <td width="539" height="10" colspan="2"></td></tr> <tr> <td width="539" height="1" bgcolor="#dddddd" colspan="2"></td></tr> <tr> <td width="539" height="16" colspan="2"></td></tr> <tr> <td width="539" align="left" valign="top" colspan="2"> <div class="kwcontents" id="kwnews_body" style="font-size: 14px"><b>올들어 도내 3명 비롯 전국 59명<br /><br />벌써 6명 사망 … 작년에는 2명<br /><br />보건당국 원인규명 나 몰라라<br /><br /><br />진단 어렵고 급성치매와 비슷<br /><br />실제 환자는 훨씬 많을 수도</b><br /><br /><br />속보=뇌에 구멍이 생기는 질환인 CJD 환자가 도내에서 한 달 새 3명이 연이어 보고(본보 지난 27일자 5면보도)된 데 이어 전국의 환자와 사망자도 역대 최고치를 <a id="KL_POP_ID2" style="color: #0000ff; font-family: Gulim; font-size: 15px; text-decoration: underline; cursor: pointer">기록</a>하고 있지만 정작 보건당국과 의학계에서는 정확한 원인규명에 대해 나 몰라라 하고 있다.<br /><br /><br />보건당국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보고된 CJD 환자는 도내 3명을 비롯한 59명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환자 45명을 넘어섰고 2011년 29명의 2배에 이르고 있다.<br /><br /><br />2001년 우리나라에서 5명의 환자가 보고된 이후 한 해 환자 수가 3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와 올해가 처음이다. 특히 올 들어 CJD로 인한 사망자 역시 6명이 보고돼 지난해(2명)와 2011년(1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br /><br /><br />CJD의 경우 발병환자에 대해 질병<a id="KL_POP_ID1" style="color: #0000ff; font-family: Gulim; font-size: 15px; text-decoration: underline; cursor: pointer">관리</a>본부에서 직접 통제하기 때문에 도내에선 기초적인 역학조사마저도 하지 못한다. 현재 CJD와 신종플루, 공수병 등 9개 감염병은 다른 감염병과는 달리 지역에서 역학조사를 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br /><br /><br />도 관계자는 “10월 초 질병관리본부가 직접 도내 CJD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역학조사는 환자보고 후 3일 이내에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CJD의 경우 환자가 최근 늘고 있어 조사가 늦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br /><br /><br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역시 간이검사 수준인 뇌척수액 검사와 뇌파검사, 의무기록 확인 등에 그쳐 확진판정이나 원인파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br /><br /><br />전문의들도 명쾌한 답을 내놓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다. 도내 대형<a id="KL_POP_ID3" style="color: #0000ff; font-family: Gulim; font-size: 15px; text-decoration: underline; cursor: pointer">병원</a>의 <a id="KL_POP_ID5" style="color: #0000ff; font-family: Gulim; font-size: 15px; text-decoration: underline; cursor: pointer">신경</a>과 전문의는 “CJD를 일으키는 프리온이라는 변형단백질을 현재 기술로는 검출하기가 어려워 병에 대한 판단이나 확진을 내리기가 매우 힘들고 알려진 치료법도 전혀 없다”며 “지역<a id="KL_POP_ID4" style="color: #0000ff; font-family: Gulim; font-size: 15px; text-decoration: underline; cursor: pointer">사회</a>내 감염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최근 수년간 이 병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질병관리본부 등에 CJD의 진단이 가능한 밀폐시설 등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br /><br /><br />이처럼 진단이 어렵고 급성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탓에 실제 환자는 훨씬 많을 수도 있다.<br /><br /><br />지난해 국정<a id="KL_POP_ID0" style="color: #0000ff; font-family: Gulim; font-size: 15px; text-decoration: underline; cursor: pointer">감사</a>에서는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등 치매 유사·관련 질환이 증가하는 것처럼 CJD 역시 우리나라의 한 해 발생환자가 500~600명에 달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br /><br /><br />최기영·박진호기자<br /></div></td></tr></tbody></table></div> <div><br /></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