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회사 선배가 하는 오유를 옆에서 슬쩍 보다가 매력(?)에 빠져서 지금은 오유 없이는 살지 못하는 1人입니다.</div> <div>지금까지 눈팅만 하다가 회원가입을 하고 글은 남기는 이유는 29살( 한달도 안 남았음..ㅜ.ㅜ) 짧다면 짧은</div> <div>인생에서 수 많은(?) 사건과 사고를 알려 드릴려고 합니다. 필력 따위는 태어나면서 옵션 장착을 하지 않고</div> <div>태어나서 지루하실 수도 재미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악플(?)은 ㅜ.ㅜ 생긴건 산적처럼 생겼지만 슬픈이야기,</div> <div>영화를 보면 눈물으 주르~~~~~~~~~~~~~~~~~~~륵 말도 없이 흐르는 산적입니다. 부디 자비를 베푸셔서</div> <div>악플은 부디x100000000 삼가하여 주신다면 ~ (--) (__) (--) (__)</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지금 적을 내용은 지금은 무서운 마눌님으로 변한 그 때의 여친과 함께 결혼을 두달 앞두고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div> <div>받고 동거를 하면서 결혼 준비를 하고 있을 때의 사건을 적어 볼려고 합니다. 아참 임신을 한 마눌님의 입덧이 </div> <div>없음으로 음슴체(^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로 쓸려고 합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때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였음. gy근무(22시~06시)를 할 때 였음. 아~ 본인이 살던 원룸에 대해서 잠깐 </div> <div>설명한다면 5층건물의 원룸으로 엘리베이터는 지나가는 냥냥이에게 물려 주어 보냈음. 건물의 정면에서 본다면</div> <div>이름만 다른 똑같은 건물이 세동이 1m 정도 폭으로 붙어있는 구조이고 본인이 살던 동은 2동으로 딱!!! 가운데..</div> <div>있는 동임.그리고 4층.. 그리고 406호로 일자 구조의 원룸 복도 맨 마지막 호임.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여친님께서 손수 차려주신 저녁을 먹고 출근을 하였음. 본인은 출근하여 일을 할 때 원룸에 </div> <div>혼자있는 여친 걱정으로 30분에 한번 씩 통화(근무 특성상 발신 밖에 안됨.ㅜㅜ)</div> <div>를 하였음. 일이 꼬일려면 그렇게 꼬일 수도 있나봄. 일이 발생한건 02시 정도 였음. 하지만 갑자기 일에 문제가 </div> <div>발생하여 연락을 1시간 30분 정도 전화를 못함. 그 후에 여친에게 연락을 하니 "참 빨리 연락도 하네.." 하면서 </div> <div>목소리가 격앙 되어 있었음. 왜 그러냐고 묻자 .. 묻자.. 묻자.. 묻자.. ㅡ,,ㅡ 옆집 놈이 우리집으로 넘어 올려고 했다</div> <div>는 거임. (순간 머리속은 혼란의 도가니탕이 출렁 출렁 ㅡ,ㅡ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같이 근무하는 선배에게 짧은 설명과 함께 본인은 15분 거리의 집을 5분만에 쏘았음. 집에 도착하니 장모님과 함께</div> <div>여친이 있었음. 무슨일이냐고 묻자 떨려서 말이 안나온다고 함.(우쒸~ ㅜㅜ) 조금 진정이 되어 이야기를 들어보니..</div> <div>환기를 하기 위해서 베란다로 갔다고 함. 베란다 창문을 살짝 열고 보니 옆 건물 복도 유리에서 옆집 남자와 눈이 </div> <div>마주쳤다고 함.( 그곳의 원룸 구조상 우리쪽에서 옆집 베란다에서 나온 사람과 눈이 마주칠 수 있음.) 서로 5초 정도</div> <div>멈칫 멈칫.. 갑자기 자기 집 베란다에 발을 걸치면서 넘어 올려고 했다고 함. 여친은 놀래서 베란다 문을 걸어 잠그고</div> <div>어찌 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고 함. 경찰에 신고할려고 했지만 도움이 안되는( 그 일 1년 전에 여친이 살던 원룸에서 </div> <div>비슷한 상황이 있었음. 시간이 되면 그 사건도 적어보겠음.)걸 알기에 주변에 사는 친구와 부모님께 전화를 했다고 함.</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런데 이 정신나간 옆집 놈(진짜 언어 순환이 힘드네요..ㅜㅜ)이 벽을 똑똑똑 하면서 두드리면서 "저기요~ 오해하지 </div> <div>마세요~ 저기요~" 똑똑똑 " 저기요~ 잠깐만 이야기 좀 해요~그쪽 얼굴 봤었어요~" 라고 이야기 했다고 함.</div> <div> ( ㅡ,ㅡ 자근자근 씹어 먹어도분이 안풀림.) 10분 정도 계속 대화를 시도했다고 함. 그러던 중 복도에서 이야기 소리고 들렸다함.</div> <div>여친 친구부부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자 갑자기 똑똑거리는 행동이 멈췄다함.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여친 친구가 집으로 와서 하는 이야기가 옆집 현관이 활짝 열려 있었다고 함. 놀래킨 다음에 밖으로 나가면 달려가서 </div> <div>잡을려고 한거 아니냐고 함.................................................................................(ㅡㅡ;;) 여친은 멘붕에 빠졌고</div> <div>먼거리를 장모님께서 택시타고 달려오시고 상황을 그렇게 종료(?) 되었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참을 수가 없는 분노가 올라 왔지만 정황만 있을 뿐 증거가 없어서 이를 어찌 할까 생각 했음은 개뿔!!!!! 쳐들어 갈려고</div> <div>했지만 제발 참고 일 크게 만들지 말라고 함.( ㅜ.ㅜ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날이 밝아오고 09시 정도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서 쳐들어 갈려고 함. 갑자기 불현듯 생각을 하니 흉기(?)를 소지하고</div> <div>갑자기 나를 덥치면???? (아참 본인은 179cm 96kg돼지오징어에 검도, 유도 유단자 그리고 복싱수련을 한 돼랑이 그래서</div> <div>상대가 흉기를 들고 공격하면 팔목을 잡고 호신술과 함께................................................................ 본인은 흉기에</div> <div>장사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음.ㅡㅡ;;)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여 집에 호신용으로 구비 중인 삼단봉을 뒷 주머니에</div> <div>넣고 옆집 문을 두드림..</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 집에서 "누구세요?"라고 함. (누구?? 저승사자다~ ) 그래서 " 옆집인데요. 잠깐만 이야기 좀 하시죠" 라고 하였음.</div> <div>"잠시만요~" 라고 함.(잠시??? 뭘?? 뭐할려고?? 어??) 있을 지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 있었음. 그러자 문이 열리고 건장한</div> <div>아저씨가 나옴. 지금 부터 대화체</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옆: 옆집이요?? 진짜 옆집이세요?? 무슨일이세요??</div> <div>나: 왜요? 여자만 사는 줄 아셨어요?? 무슨일?? 그건 제가 묻고 싶은 이야기 인데요. 오늘 새벽에 왜 그려셨죠?</div> <div>옆: 죄송합니다. 제가 술을 많이 마셔서 기억이 안나네요.</div> <div>나: 기억?? 기억이 안난다구요? 그런데 뭐가 죄송하죠?</div> <div>옆: 네? 아니.. 제가 술을 많이 마셔서요.. 죄송합니다.</div> <div>나: (분노 게이지가 올라옴.) 술마신게 죄송한거에요? 어떤게 죄송한거에요?</div> <div>옆: 네? 아니.. 술도 그렇고..</div> <div> </div> <div>횡설 수설하고 있음.(술은 마셨는데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건가??? 훔쳤는데 절도는 하지 않았다는거여?? 잉?? </div> <div>뭔 개소리여~)</div> <div> </div> <div>나: 술도 그렇고?? 이봐!!!! 지금 뭐하는 건데? 왜 넘어올려고 한건데? 어? 너 뭐냐?</div> <div>옆: 죄송합니다. </div> <div>나: 너 안되겠다.. 차라리 멍멍이 값 물어줄께.</div> <div> </div> <div>뺨 15대 정도 후려쳤음.. (이 미친 멍멍이가 하는 말과 상황을 정리해보면 옆집에 여자만 혼자사는 줄 알았다?) 진짜</div> <div>돈 물어주고 반 죽여놓고 싶었음. 결국 맞다가 기억이 난다고 함. 더이상 때리면 죽일 수 도 있다고 생각했음. 그래서</div> <div>더 맞을래? 무릎꿇고 사과할래? 라고 하자 후자를 택한다고 함. 그래서 여친앞에서 무릎 꿇고 사과했음. </div> <div> </div> <div> </div> <div>결론.. 창문으로 넘어올 거 같다고 놀래서 밖으로 나가는게 더 위험할 수 도 있다는.. 혼자 원룸에 사는 여성분들~~</div> <div>원룸 구조상 항상 조심!!! 또 조심 하세요~~~!!!! </div> <div>ㅜ.ㅜ;;;; 아 진짜 글 올리는 분들보면서 마지막에 어떻게 마무리하지??? 라는 글을 읽기는 했는데....................</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어떻게 마무리 하죠?? ㅜ.ㅜ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요~ 건강 하세요!!</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