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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132514
    작성자 : 익명ZWdqZ
    추천 : 408
    조회수 : 27442
    IP : ZWdqZ (변조아이피)
    댓글 : 69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11/01 02:23:16
    원글작성시간 : 2013/10/31 16:57:12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32514 모바일
    처음엔 자살하는 사람들 보면 안타까웠죠
     
    처음엔 자살하는 사람을 보면 안타까웠습니다
     
    처음 본건 제가 중1때 겨울이였습니다
     
    옆집에 혼자사는 누나였습니다
     
    언덕이 심한 동네에 빌라 지하에 살고있었습니다..
     
    저 혼자요
     
    이유는 구구절절하니 스킵하겠습니다
     
     
    그 누나는 언제 나갔다 언제 들어오는지 모르겠으나
     
    가끔씩 제가 학교 끝나고 오는 시간에 맞춰 떡이나 떡볶이 같은걸 주곤 했습니다  혼자 사느랴 고생이 많다고 하면서요
     
    그리곤 제방에서 4-5시간씩 머물며 청소도 해주고 이야기도 해주다 잠깐 자고 가곤 했습니다
     
    저야 누나가 오면 청소도 해주고 먹을 것도 주니 늘 환영이였습니다.
     
    하지만 잘때는 울다깨다 울다깨다를 반복하더군요..
     
    저는 옆에서 그때당시 조그만 화장품케이스 접는 일도 하고있었습니다.. 학생때라 큰돈버는 일은 못하고 부업으로 생활비만 벌었죠..
     
    몇시간 접다가 누나가 울면 그냥 그려려니 하고 열심히 박스를 접었었죠
     
     
    그러면 얼마지나지 않아 쾅하고 문소리가 나면서 누군가 나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럼 누나는 벌떡 일어나 잘잤다며 본인 집으로 돌아갔죠
     
     
    그런 생활이 한 1년 계속 되었을까
     
    언젠가 옆집에서 누나가 심하게 욕하고 깨지는 소리가 들려서 밖에 나가 슈퍼아줌마한테 말해서 경찰이 온적도 있었습니다
     
    그때 어떤 덩치 좋은 남자가 나오면서 누가 신고했냐고 다 죽인다고 소리를 바락바락 지르던 모습 아직도 트라우마처럼 남아있습니다
     
    그리곤 몇일을 우리집에와서 울다 간 누나가 기억납니다
     
    그때가 마지막이였습니다
     
     
    해가 길던 여름날 알바를 마치고 집에오니 누나집 현관문이 약간 열려있었습니다
     
    별 신경안쓰고 저는 집으로 들어갔죠
     
    다음날 아침에 나오니 아직도 문은 그대로 열려있고 뭐.. 티비소리라던가 그런게 전혀 안들려서 문을 열어 집안을 봤죠
     
    그 깨끗했던 누나집은 완전 엉망이었습니다
     
    그리고 역한냄세가 확 났죠
     
    더 이상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본능적으로 알았죠.. 뭔가 잘못됬다는걸
     
    밖으로 나가 슈퍼아줌마께 말씀드리니 우선 저는 밖에있으라 하고 내려가시더라구요
     
    그러곤 얼마안가 비명소리도 못낸체 거의 기어올라오다 시피 엎드려 계단을 올라오시곤
     
    금세 눈물범벅이 되서 경찰에 신고를 하시더군요
     
    구급차가 먼저 오고 경찰차는 조금 늦게 왔습니다
     
    최초발견자는 저와 슈퍼아줌마였고 저는 괜찮았지만 슈퍼아줌마는 거의 패닉상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잠시후에 녹색천에 똘똘말린 무언가를 구급대원들이 가지고 나왔습니다
     
    아마 그 누나였을것입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참 힘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그때 더 컷더라면 위로해주고 도와줬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할수도 없었던 그때였기에..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제 대학교 베프였습니다
     
     
    그녀석은 성격은 제가 봤을때 괜찮았지만 다들 싫어했습니다
     
    엄청 말하는걸 좋아해서 늘 거짓말을 밥먹듯 하고 모든걸 다 해봤다고 뻥카를 늘어놓는걸 좋아했습니다
     
    운동도 못하고 성적이 잘나오는것도 아니였습니다
     
    밥먹고 와우하고 밥먹고 와우하고.. 그렇게 살던 놈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늘 아르바이트를 해야했고.. 학교에서도 과대라 이리불려가고 저리불려다니고 나면
     
    녹초가 되서 늘 기절하듯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석이 옆에서 조잘조잘 말할때면 좀 말도 안되지만 그냥 웃어넘겼습니다
     
    그리고 거짓말 하는걸 어디까지 불리나 싶어 더 말해보라 부추기면 처음엔 신나서 말하다 결국 소재가 떨어지니
     
    거짓말이야.. 하면서 풀이 죽어서 목소리도 떨리던 놈이였습니다
     
     
    엄마가 없이 아버지 밑에서 자란놈.. 그래서 남들의 이목이 받고싶어 거짓말을 하면
     
    처음엔 신기한 아이들이 자기주변에 모여서 신나지만
     
    결국 거짓말이 탄로나고 왕따가 되길 반복했더군요
     
    하지만 이젠 습관처럼 하는 거짓말이 혼자만의 현실이 되서 그걸 믿는 놈이였습니다
     
    점점 사람들과 고립되고.. 남은건 남들보다 몇배 강한 와우 탱커 케릭만이 그놈의 유일한 해방처였고 삶의 목표였습니다
     
    그무렵 저도 옆에서 잔소리를 무지 했습니다
     
    거짓말 하지말아라, 나가서 뭐든 해봐라, 책을 좀 읽어라.. 등등 그놈 하는 꼴이 너무 한심하고 불쌍해서 몇마디 한다는게
     
    결국 그놈의 자존심을 짓밟고 무시하고 욕한 기억으로 남았네요
     
    저도 사람인지라 처음엔 좋게좋게 말하다가도.. 점점 목소리가 커지고 욕이나오고 싸우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살다 죽을꺼야!!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어느 친구가 좋아하겠습니까
     
    그리곤 갑자기 그렇게 가버렸습니다
     
    수화기 넘어 울먹이시던 그녀석 아버님 목소리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왜 그렇게 가야했을까
     
    유서하나 없이 그냥 그렇게 목을 메는게 쉬웠을까
     
     
    그 전날 나 죽을꺼야 라고 하며 윽박지르던 그말이 진심이었을줄은 그땐 왜 몰랐을까..
     
    난 왜 그런말을 해서 그녀석을 벼랑끝으로 몰았을까.. 하는 후회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이제는 누군가 자살했대.. 라는 글을 보면 어떠한 위로도 마음도 생기지 않습니다
     
    그들의 아픈곳은 내가 아무리 듣고 위로해주고 도와준다고 해서 치유되는게 아니더군요
     
    죽음을 선택할때 그 떨리는 손끝으로 천장에 줄을 감을때, 번개탄에 불을 붙일때, 약을 먹을때, 스르로 손목을 자를때
     
    자신의 죽음을 선택할 용기는 있으면서 세상으로 다시 나설 용기는 없는 그들입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혹은 없어도, 주변에 친구들이 많아도 혹은 없어도, 사랑을 많이 받거나 받지 못해도
     
    세상을 등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직접적인 아픔의 원인은 우리가 해결해줄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해줄수 있는건
     
    그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도 입니다
     
     
    제가 잔인한가요? 몹쓸놈인가요?
     
    네.. 저도 저를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 말 한마디 때문에 그녀석이 그렇게 간거 같아 지금도 자다 벌떡벌떡 깰때가 있습니다
     
    저는 정말 그 녀석이 정신차리고 잘됬으면 했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서른이 지나서 이제야 제법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고 이야기를 듣다보니
     
    누구나 다 죽고 싶은 순간은 오고 그걸 이겨낸 사람들만이 지금 이렇게 살고있습니다
     
    누군가는 더 힘든 순간도 있더군요 정말 죽음의 문턱까지 끌려갔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돌아온 사람들도 많더군요
     
    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패로 끝나 무언갈 깨닫고 열심히 사는 분도 계시더군요
     
    아마 지금 제 글을 읽는 오유분들중에서도 몇 시간전, 며칠전, 몇 달전 혹은 몇년전
     
    자살을 고민하거나 죽을 고비를 넘긴 분들이 많을꺼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자살고민글이 올라오면 그렇게 안타까워해주시고 어떻게든 도움을 주려하는것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마음을 바꾸지 않는이상 그 무엇도 해줄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을테지요..
     
     
    지금 죽을듯이 힘들고 앞이 캄캄하고 화가나고 짜증이나고 모두다 당신을 버린것 같겠지요
     
    도저히 이 상황은 나아지질 않고 몇년간 날 짓누르고 그렇게 날 괴롭히면서
     
    사람들은 힘내라고 말하고 도와준다고 하면서 막상 도와달라 손을 뻗으면 내가 손을 뻗은 만큼 그 사람들은 한발 뒤로 물러서지요
     
    그러면서 입은 도와주겠노라 말하고 있죠
     
    그렇다면 손만 뻗지말고 일어서서 뭐든 해보세요 어른들이 늘 하는 말이 죽으라는 법은 없더라 입니다
     
    진짜 당신이 여기서 죽으라고 바라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떻게든 살아서 하루하루 버텨요 버티고 버티면 시간이 가고 어느센가 그때 죽으려 했던내가 이만큼 와있습니다
     
    버티고 버티고 버티다 보면 하루는 티비보며 웃는 내가 있을수도 있고, 맛있는걸 먹고 행복해하는 내가 있을수 있습니다
     
     
    담배피는 분들은 아실꺼에요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참는겁니다
     
    평생 참는거에요  한번 제대로 피워서 중독이 됬다면 하루 아침에 확 끊는게 아니라 참고 참다보면 그게 며칠이 되고 몇년이 되는겁니다
     
    삶도 그런거 같아요
     
    좋은날보다 힘든날이 더 많아요 누구나 그렇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을 보니 행복한 미소를 띄며 하하호호 웃고있나요?
     
    커플이 손꼭 잡고 남들 안보겠지 하면서 서로 부비부비하면서 웃고있나요?
     
    그들도 평생 그런 순간만 온다면 지금 그순간 웃지않겠죠.. 행복하지 않으니까요
     
    지금이 힘들기에 행복할때 더 몇배로 행복하고 감사할수 있는겁니다
     
     
     
    지금 당신이 죽으려 하다 한번만 더 참고 삶을 이어가면
     
    분명 당신은 후에 누군가 죽으려 했던 사람을 살리는 한 사람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정말 좋은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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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한말 나라 뺏기던 과정과 흡사하다. 정말 한심하다 [16] 펌글 대양거황 24/05/09 22:08 6982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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