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평소에 엄마가 라면끓여주면 물을 많이 부어서 싱거움</div> <div>항상 내가 싱겁다고 투정부려서 나보고 끓여먹으라고함 </div> <div>이패턴을 반복하면서도 끓여주심 엄마 ㄳ근데 오늘</div> <div>" 라면끓여줄까?" 라고 물어보심</div> <div>내가 응 물좀 적게 끓여줘 라고 하니 알았다 하심</div> <div>난 라면 물을 좀 적게 넣어서 계란풀고 짜게 먹는거 좋아함 면발도 잘안익힘</div> <div>방금 먹는데 물은 적음 근데 평소 내가 끓여먹는맛이 안남 </div> <div>그래도 엄마 성의생각해서 맛있게 먹는데 물어보심</div> <div>엄마 - "싱거워?"</div> <div>나 - "아니 맛있어"</div> <div>엄마 - 짤까바 스프 반만넣었어</div> <div>나 - ???</div> <div>엄마 - 물 적게 부었는데 스프다 넣으면 짜자나</div> <div>나 -???</div>
엄마 이제 내가 끓여먹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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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9/28 17:36:25 101.160.***.18 순똥
409211[2] 2013/09/28 17:48:17 68.8.***.254 불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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