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align="center"><embed height="1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2" src="http://player.bgmstore.net/W8Xk9" allowfullscreen="null" allowscriptaccess="null"></embed></div> <div align="center"> </div> <div> </div> <div>제 친구가 저에게 얘기해주면서<br />울었던 친구의 할머니 이야기입니다.<br /><br /><br /><br /><br />제 친구가 초등학교때,<br /><br />지금은 21살이니 어언 10년전 일이겠군요<br /><br /><br /><br /><br /><br /><br />평소 친구의 할머니는 친구를 매우 이뻐하셨답니다<br /><br /><br />어딜가도 항상 데리고 가고 품에 껴안고 살았답니다<br /><br /><br />당연히 제친구도 할머니를 가장 좋아하고 또 많이 따랐습니다.<br /><br /><br />날이 어둑해지면 친구는 항상 할머니 무릎에 누워서 할머니가 해주시는 이야기를 듣다가 잠에들곤 했답니다.<br /><br /><br /><br />그때마다 할머니는 천국과 지옥에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시곤 하셨대요<br /><br /><br />하지만 날이 갈수록 제친구는 쑥쑥커가고 할머니는 늙어갔죠.<br /><br /><br /><br />중학생정도 되었을땐 옛날과 똑같이대하는 할머니가 너무 귀찮았대요<br /><br /><br />할머니한테 큰소리도 지르고 막대하고 집나가고...<br /><br /><br /><br />그땐 어려서 할머니한테 한 행동이 미안한것도 몰랐겠죠<br /><br /><br /><br />그렇게 제 친구는 점점 가족들품에서 할머니를 잊은채 살고있었습니다.<br /><br /><br /><br />그날도 제 친구는 학교가 끝나고 친구들이랑 놀고있었답니다 근데 갑자기 엄마에게 전화가 오더니<br /><br /><br /><br />지금 할머니가 시장에 가시다가 사고가 나셔서 돌아가셨다고..했습니다<br /><br /><br /><br />친구는 그제야 할머니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달려갔지만 할머니는 이미 목숨이 끊어진 상태였습니다<br /><br /><br /><br />근데 갑자기 할머니가 돌아가신 그날밤부터 엄마가 가위를 눌리기 시작했습니다.<br /><br /><br />엄마는 며칠간 시름시름 앓더니 결국 가족한테 말했답니다<br /><br /><br /><br />자꾸만 꿈에 할머니가 나와서 하시는 말씀이<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내 아가 용돈...2000원.....<br /><br /><br /><br />내 아가 용돈...2000원.....<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라고 계속 운답니다.<br /><br /><br /><br />밤마다 계속되는 악몽에 시달리다 못한 엄마는 가족에게 하소연했고<br /><br /><br />결국은 할머니를 화장하는날 가족은 화장터를 찾아갔습니다.<br /><br /><br /><br />관에있는 할머니를 다시 보았을때는 죽었을때 그 옷그대로 였습니다<br /><br /><br />그옷들을 마구뒤져보았더니<br /><br /><br /><br />바지주머니에서 꼬깃꼬깃하게 접은 1000원짜리 두장이 바지에 고이 넣어져있었습니다.<br /><br /><br /><br /><br /><br />그걸 보는순간 가족들은 얼어버렸고,<br /><br /><br /><br />친구는 울음을 참지못하고 그자리에 엎어져서 엉엉 울었답니다,<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아직도 가끔 그때의 이야기를 꺼내며 친구는 <br /><br /><br />신기한듯,, 두려운듯하면서 눈물을 글썽이곤 합니다..<br /><br /><br /><br />할머니만큼 날 사랑해준 사람이 있을까...하면서</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 />1차 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www.azitro.com/glamorousboy.1/82042" target="_blank">http://www.azitro.com/glamorousboy.1/82042</a></div> <div>2차 출처 : 카카오피아 -WootOpia - </div> <div class="updown"><br /> </div>
<table><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font color="#e31600">★공포 게시판 정화 켐페인★</font></strong>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cfile240.uf.daum.net/image/201404444E00BA19131655"><br>
<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font color="#e31600">★일베스샷 및 일베언급게시물 올리지말기★</font></strong><br>
<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font color="#e31600">★게시판에 어울리지않는 글이나 사진 올리지말기★<br>ex:~~가 공포,이런사람이 공포 등등</font></strong><br>
<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font color="#e31600">★이유없는 분란조성용 어그로글은 상대할 가치없이 신고하기 ★</font></strong><br>
<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font color="#e31600">★고어사진,극혐오자료 올리지말기★</font></strong><br>
<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font color="#e31600">★제노포비즘 적인 게시물 지양하기★</font></strong><br>
<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font color="#e31600">★논쟁이 벌어지더라도 함부로 인신공격하지 않기★</font></strong><br>
<div style="text-align: center"><img_ src="http://cfile221.uf.daum.net/image/130553364E0358C62440E7"style="border: none" /></div>
<br><div>귀신짤방 출처 : Daum블로그 -땡초의 캐릭터 일러스트-</br></div></table>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3/07/23 14:29:21 50.98.***.14 A모씨
196285[2] 2013/07/23 14:30:09 101.119.***.224 허스키맘
425117[3] 2013/07/23 14:38:57 121.130.***.90 Nagus
95810[4] 2013/07/23 14:43:42 223.62.***.56 오유인뇨자
352218[5] 2013/07/23 14:50:27 61.76.***.217 춤추는푸딩
52193[6] 2013/07/23 14:50:52 121.156.***.31 햐리
289673[7] 2013/07/23 14:56:06 121.160.***.16 RandR
210741[8] 2013/07/23 14:56:17 125.146.***.242 비샤
215518[9] 2013/07/23 15:00:57 223.222.***.121 쳰우
383542[10] 2013/07/23 15:03:30 61.106.***.14 호리할너리
257742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