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쇼핑몰에서 일주일전에 제품을 주문하고 무통장입금을 신청해서 당일에 입금을 했어요!
입금자명, 은행, 받는이 ㅇㅇmall, 금액까지 다 맞춰넣고 기다렸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아무 소식이 없어서 찾아보니 주문이 취소되어있더라구요
1:1상담해도 안되길래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보니 일단 취소가 되어있는건 맞는데 누가 취소한건지 알아봐야한대요(주문자가 취소한건지 판매자측에서 한건지) 그리고 환불처리 도와줄테니 환불계좌는 어떻게?라고 하면서 1차 통화를 끝냈어요
몇 분후 2차 통화에서는 무통장입금인데 제가 입금기한을 지키지 않았대요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당일에 넣었다고 했어요 그러더니 어..?
하시면서 입금...자명 ㅇㅇㅇ 금액 삼만 삼천...하시면서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죄송하다고 일단 취소된건 어쩔수없다고 계속 환불처리 얘기하시길래 저도 화가 나서 그것보다 내 주문이 왜 취소되었는지 좀 알아봐달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2차 통화는 끝..
3차 통화에서는 제가 가상계좌를 잘못 입력해서 매칭이 안되었대요 알고보니 마지막 두자리를 바꿔썼어요 예를 들어 1234567890인데 1234567809이렇게요
아니 근데 보낼때 ㅇㅇmall이라고 떴는데요?라고 하니 마지막 두자리를 바꿔썼기때문에 매칭이 되지않는다고 환불계좌(그 놈의 환불!!!!!!!)를 알려달라고...하...
이렇게 전 바보가 된 기분으로 환불신청을 하고 끊었는데 말이죠 문제는 여기서에요 엄마말로는 그럴리가 없다 가상계좌가 끝자리 두자리가 다른데 어떻게 ㅇㅇmall로 뜰수가 있냐 그 쪽에서 처리를 잘못해놓고 고객탓으로 돌리고 있는데 바보같이 듣고있었냐고...;
전 두번 바보가 된 기분입니다 지금..ㅋㅋㅋㅋㅋㅋㅠㅠ
이 쪽에 종사하고 계신분이나 이런 경험이 있어보신분이 계시다면 도와주세요! 누구의 말이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