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오프라인에서 두 번 컨설팅을 받았고 다 동일한 톤으로 판정을 받아서 제가 어떤 톤이고, 어떤 색이 어울리고를 잘 알고 있어요.</div> <div>따뜻한 파랑과 차가운 노랑이 있다는 것도 아는 기본 적 톤에 대한 지식과 적당한 타협은 있고,</div> <div>메이크업을 좋아하니 톤을 신봉하기 보다는 적당히 색을 조절해서 맞춰 쓰기도 하구요. </div> <div> </div> <div>하지만 알면서도 알고 있는게 다가 아닌게, 현실에서 발랐을때 예쁜 색과 바르고싶은 색에 대한 괴리는 어느정도 있어요.</div> <div>그 타협을 찾아가며 열화장 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궁금한게.. 쿨 계열이라는게 얼굴에 푸른 기가 많다는 걸까요?</div> <div>까만 쿨이라는 것도 있고 노란 쿨이라는 것도 있어서 피부 색을 말하는 건 아니구요,</div> <div>저도 홍조기가 있는 노란 피부입니다. 정말 신기한건 전 정말 노랗고, 붉은 느낌이지 맑다, 피부가 푸르다는 느낌은 전혀 없어요.</div> <div> </div> <div>다만 쨍한 파랑을 정말 맛있게 잘 먹어요ㅋㅋ</div> <div>이게 음.. 쨍파랑을 입으면 오늘 괜찮다는 이야기 듣구요.</div> <div> </div> <div>화장품으로는 파란색을 차마 도전을 못하고,</div> <div>보라 계열에서 잘 놀고 있어요.</div> <div>립은 플럼-마젠타 정도가 예쁜 핑크로 나오구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보통 쿨 톤을 '파란색을 잘 먹는다' 고 하잖아요?</div> <div> </div> <div>그럼 프로세스가 "보라색을 바른다-> 피부가 파란색을 골라서 먹는다->분홍으로 발현된다" 맞나요?</div> <div>그럼 파란색 옷을 입으면 "파란색이 넘쳐난다-> 피부가 좋아하는 색을 과식??한다-> 좋아보인다" 이정도인가요?</div> <div> </div> <div>피부가 파란색을 먹어야 사는데 파란색이 없는 색이 올라가면 힘을 잃는다? </div> <div>이정도 표현이면 될까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여리여리하고 자연스럽고 데일리로 유명한 나스 생수어필을 발랐는데.. 다들 가을이라고 블러셔도 진한걸로 바꿨나고...</div> <div>그 말에 충격받아 톤잘알님들은 어떻게들 화장 하시는지 궁금해졌네요.</div> <div> </div> <div>생수어필은.. 소중한 야치요쨩으로 가볍게 쓸어 얼굴에 톡톡 했을 뿐이었답니다..</div> <div> </div> <div>저는.. 어둠의 딥다크.. 겨울쿨입니당...</div> <div>예.. 제가 바로 그 노란쿨톤입니다...ㅠ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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