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 </div> <div> </div> <div>뷰게 눈팅하면서 살아왔었는데.. 이런 글이 첫글이라니..후후..</div> <div> </div> <div> </div> <div>음.. 혹시 눈썹이 부족하셔서 스트레스 받는분들은 기분나쁘실지도 모르니ㅜㅜ 살포시 주의..</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저는 20대 초반 여자인데요.</div> <div>아버지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눈썹이 정말 많아요;; 감사한..일이지요..</div> <div>그래도 눈썹 자체의 면적이 크다기보다는 모가 정말 굵어서 항상 눈썹화장할때 스트레스였거든요..</div> <div>왜 나는 여리여리한 눈썹이 아닐까.. 똑같은 짙은눈썹인데 나와 장신위안은 왜 다를까..</div> <div>모의 굵기가 문제였던겁니다!</div> <div>아 숱도 음청 많습니다. (사진은 댓글로 추가할게여..)</div> <div> </div> <div> </div> <div><지금까지 해본방법.></div> <div> </div> <div>1. 탈색 - </div> <div>토니모2 헤어리치 2200원짜리인가 사서 했었는데</div> <div>모가 워낙 굵어서 크림에 다 안덮인다고 해야하나 크림 뚫고 나오는 눈썹들이 많아서 얼룩지더라구요. fail</div> <div>그리고 새로 자라나는부분은 시커매서 아수라눈썹됨 ㅋㅋㅋ </div> <div> </div> <div>2. 브로우카라 - </div> <div>써본곳 : 에뚜ㅣ드, 알히따움. 브라운컬러</div> <div>눈썹색을 옅게 하고싶어서 발랐는데 원체 두껍고 숯검댕이라 별 효과 못봄. </div> <div>액체가 털을 타고 내려와서 피부에 안착하는 느낌</div> <div> </div> <div>3. 왁싱 - </div> <div>그나마 나았던.. 아무리 모가 두꺼워도 라인이 깔끔하게 정리되니까 </div> <div>눈썹틈새를 섀도로 채워넣기만해도 깔끔해짐.</div> <div> </div> <div>하지만 왁싱비용이 아까워서 제가 올리브젊음에서 왁싱스트립 사다 했었는데</div> <div>하면할수록 모양이 좀 달라지더라고요. 그리고 근본적으로 원하는게 아니야!! (눈물</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래서 하나 생각해낸게 눈썹을 다 뽑아버리고 다시 자라나게 하는 방법은 어떨까...거든요.....</div> <div>너무 극단적이죠 하하.....</div> <div>새로 자라나면 모가 조금 가늘게 자라지 않을까 하는 희망에 ㅠㅠ</div> <div> </div> <div>일단 종강할때까지 기다리고</div> <div>종강후에 왁스스트립으로 뽑고 그리고 다니면서 버티려고 하는데.. 근데 자라나도 똑같으면 말짱황이지않습니까?헤헤</div> <div> </div> <div> </div> <div>어떤분들이 보기에는 무슨 배부른 고민하냐고 하실수도 있지만;;</div> <div>진짜 눈썹털이 머리카락굵기처럼(머리카락도 굵음 'ㅂ'/하하하!!!!) 자라는듯하고..</div> <div>손톱가위로 자를때마다 바드드듣ㄱ, 바드드듣드드득 이런소리 남ㅋㅋㅋ헤헤..뿌듯</div> <div> </div> <div> </div> <div>눈썹 몽땅 뽑아보신 경험자분 계신가요? </div> <div>아니면 이 미련한 어린양을 말려주실분..</div> <div>아니면 어서 하라고 등떠밀어주실분...........</div> <div> </div> <div>저도 확신이 안서네요 ^^;</div> <div> </div> <div> </div> <div>두서없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