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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불량냥코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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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beauty_79193
    작성자 : 불량냥코
    추천 : 28
    조회수 : 2735
    IP : 119.195.***.124
    댓글 : 75개
    등록시간 : 2016/08/10 23:23:47
    http://todayhumor.com/?beauty_79193 모바일
    정보,스압]12년간 노력해온 남성형 탈모 극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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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일단은 남성형 탈모의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div> <div><br></div>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div><br></div> <div>그래서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얻는게 정말 힘들어요.</div> <div><br></div> <div>여기저기 흩뿌려져있는 정보들을 모으고 모아서 합당한 결론을 내리려고 하죠.</div> <div><br></div> <div>그런데 헛된 정보들을 줏어다가 진리라고 믿고 행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div> <div><br></div> <div>그게 대부분 탈모인들에게 거짓 희망고문으로 돈을 얻어내려는 광고일 뿐인데 말이죠.</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12년간 저 스스로 탈모에 대한 임상실험 한 것들을 오유분들에게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탈모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실거에요.</div> <div><br></div> <div>인터넷에서 탈모를 가지고 희화화 많이 하는데 당사자라면 이런거 보고 절대 못 웃습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8/1470829523175e166cfdf84a4b85cfa3228c8f4b67__mn460272__w462__h764__f69062__Ym201608.jpg" width="462" height="764" alt="1462164516dd7f7644cc2641a7af97d30e7813a943__mn713795__w462__h764__f69057__Ym201605.jpg" style="border:none;" filesize="69062"></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0. 나의 이야기</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전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탈모가 시작되었습니다. </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다행이 전부 벗겨지는게 아니라 원형 탈모였어요. 정수리 부분이 많이 빠진거죠.</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아이들이 머리를 짧게 깎으면 그 당시 유행하던 샤키컷 하고 왔냐면서 놀리곤 했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선생님들 중 한분은 수업시간에 제 머리 가지고 고추 머리라고 놀리셨습니다. 갓파같다고 한 분도 있었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모두들 웃으면서 넘어가는데 저 혼자 미치는 줄 알았어요. 눈물날만큼...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래서 늘 반삭으로 다녔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대학교 들어가서는 정수리 원형 탈모가 점점 심해져서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대학교 다니는 내내 모자를 쓰고 다녔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당시에는 진짜 자신감도 없고, 사람 대하는 것도 불편하고, 온라인 게임만 하는 게임덕후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어머니가 안타까웠는지 피부과에 가서 두피에 영양주사 맞는 거나 ,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비싼 탈모 전용 삼푸나 , 두피 팩</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두피 스케일링 , 검은 선식 , 두피 혈액순환 침과 뜸 , 카이로프렉틱 (자세가 안좋아서 두피에 피가 안가는거라면서...) 등등</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좋다는거 다 해보고 안되서 포기하시며</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넌 어쩔수가 없다. 머리 짧게 자르고 단정하게 하면 된다." 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대로 대머리가 되는 건가... 하다가 하나의 약을 알게 되었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프로스카.</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그 땐 1mg 으로 정제된 프로페시아도 없었어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결론적으로 말해서 프로스카를 4등분 해서 24살부터 27살까지 먹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득모 성공!!!!</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정말로 이쁜 여자친구도 생기고 자신감이 마구 넘쳤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미련하게도... 약이 여자에게 안 좋다는 소리를 듣고 약을 끊었습니다.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만.... 그 땐 제대로 된 정보가 없었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27살에 끊은 약이 효능은 29살 가을에 나타나더군요.</div></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정말 후두둑 후두둑... 머리 감을 때 머리카락 숫자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빠지기 시작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게다가 설상가상 앞머리마저 뒤로 전진하기 시작합니다. ㅅㅂ</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현재 다시 탈모인이 되었습니다. ㅜㅜ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1. 탈모의 원인.</div> <div><br></div> <div>모든 것은 원인과 결과가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쉽게 생각하면 </div> <div><br></div> <div>흡연 , 음주 , 스트레스 , 유전 , 불규칙한 생활 정도 꼽을 수 있는데 저것들 때문에 생길까요?</div> <div><br></div> <div><u>흡연과 음주 때문에 탈모가 생기는 건 아닙니다.</u></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건 26살이며</span></div> <div><br></div> <div>술을 마신 건 20살 때부터였으며 여전히 1년에 손에 꼽아서 10회 정도 마실 뿐 평소에는 술을 즐기지도 않습니다.</div> <div><br></div> <div>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은 탈모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만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div> <div><br></div> <div>유전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유전적으로 탈모내력이 있는 집안은 탈모가 유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div> <div><br></div> <div>전 아버지나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친척들을 살펴봐도 저만 탈모가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결론적으로 말해서 탈모의 원인은 호르몬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DHT (<a target="_blank" href="https://ko.wikipedia.org/wiki/%EB%94%94%ED%95%98%EC%9D%B4%EB%93%9C%EB%A1%9C%ED%85%8C%EC%8A%A4%ED%86%A0%EC%8A%A4%ED%85%8C%EB%A1%A0" target="_blank">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a>) <클릭하면 위키로</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 호르몬이 두피로 가서 모낭을 압박하여 모발의 주기를 짧게 합니다.</span></div> <div><br></div> <div>(대머리가 정력에 좋다라는 속설은 어떻게 보면 틀린말은 아닙니다... 남성 호르몬이 넘쳐서 대머리가 되는거니까요 저도 정력이...(?))</div> <div><br></div> <div>탈모의 정의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하면 위에 짤처럼 후두둑 하고 그냥 빠지는게 아닙니다.</div> <div><br></div> <div>모발의 주기라는 것이 있는데, 원래 머리카락은 나고 빠지고를 반복합니다. </div> <div><br></div> <div>참고 ) <a target="_blank" href="http://tvcast.naver.com/v/298025">http://tvcast.naver.com/v/298025</a> <- 탈모의 주기 설명 동영상</div> <div><br></div> <div>정상적인 모발은 3년간 자라다가 다 자라면 탈락합니다만...</div> <div><br></div> <div>저 DHT 호르몬이 두피에 가서 모발의 성장주기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div> <div><br></div> <div>3년 자라야 하는게 2년만에 탈락하고, 2년 자라야 하는게 1년.... 6개월.... 3개월 .... 솜털....</div> <div><br></div> <div>머리카락이 빨리 탈락할수록 점점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나중에는 솜털 상태에서 빠지게 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탈모의 원인은 호르몬 때문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2. 남성형 탈모 해결방법</div> <div><br></div> <div>탈모인들을 두 번 울게 하는건... 효과도 없는 거 돈쓰게 하는 새끼들 입니다.</div> <div><br></div> <div>어성초, 자소엽, 녹차 로 만든 팩 팔려고 </div> <div><br></div> <div>모 케이블 엄x의 x왕에 나와서 이걸로 발모효과 있다고 사기친 쇼닥터 의사... </div> <div><br></div> <div>그 때문에 어성초 가격 폭등 대란이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무슨 샴푸가 발모에 좋다면서 비싼 가격에 파는 샴푸? 그거 직접적인 효과는 없어요.</div> <div><br></div> <div>명심하세요... 탈모에 효과 있다고 하는 제품들... FDA 승인 받았다고 하는데 검색해보면 그런 제품 없어요.</div> <div><br></div> <div>FDA 에서 승인한 유일한 탈모 치료 방법은 약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먹는 약이 (프로페시아, 아보타드) 가 있고</div> <div><br></div> <div>바르는 약 (미녹시딜)이 있어요.</div> <div><br></div> <div>바르는 약 부터 설명할게요.</div> <div><br></div> <div>미녹시딜이 발모에 효과적이긴 합니다만, 문제는 솜털까지 나게는 해주는데 그게 머리카락으로 성장하진 않습니다.ㅜㅜ</div> <div><br></div> <div>게다가 쉐딩현상이 심합니다. 네.... 자라게 하기 위해서 기존의 머리카락을 탈락시킵니다.</div> <div><br></div> <div>미녹시딜만 사용해서 큰 효과 봤다는 사람은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전 그렇게 추천해주고 싶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중요!!</div> <div><br></div> <div>프로페시아와 아보타드 가 실질적인 탈모의 대안입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할게요. 원형탈모의 대안입니다. </div> <div><br></div> <div>원래는 전립선 치료제인 프로스카가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프로스카를 임상실험 중에 재밌는 부작용을 발견합니다.</div> <div><br></div> <div>임상실험자들 중 탈모인 사람들에게서 발모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세상에 알려지게 된 탈모치료약입니다.</div> <div><br></div> <div>프로스카는 5mg 의 피나스테리드로 되어있는데 피나스테리드가 DHT를 억제시켜 줍니다. </div> <div><br></div> <div>피나스테리드를 4mg 3mg ... 점점 줄여서 투여 실험하여 1mg 일때도 탈모를 억제시켜 준다. 그 미만일때는 효과가 줄어든다 해서</div> <div><br></div> <div>프로페시아에 1mg 의 피나스테리드 성분으로 출시하여 지금의 탈모약을 만듭니다. </div> <div><br></div> <div>프로페시아는 DHT를 70% 정도 억제시켜 줍니다. </div> <div><br></div> <div>아보타드는 프로페시아보다 더 강력한 약입니다. </div> <div><br></div> <div>아보타드는 두타스테리드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DHT를 90% 정도 억제시켜 줍니다.</div> <div><br></div> <div>프로페시아보다 발모효과가 약 1.6배 더 좋습니다.</div> <div><br></div> <div>두 약을 꾸준하게 먹는다면 DHT가 억제되서 모발이 다시 풍성해집니다. </div> <div><br></div> <div>다만 약을 먹고 난 후 짧게는 6개월에서 1년이 지나야 육안으로 뚜렷한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약을 먹는 초반에는 머리가 더 빠지는 쉐딩현상이 있을수도 있습니다만 꾸준히 먹는다면 남성 원형탈모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하지만 인생이 그렇듯, 세상이 그렇듯 얻는 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는데</div> <div><br></div> <div>두 약에는 부작용이 있습니다.</div> <div><br></div> <div>하나는 평생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div> <div>우리 탈모인들이 남성호르몬이 왕성하게 태어나서 약을 끊는 순간 천천히 다시 탈모가 옵니다.</div> <div><br></div> <div>성기능에 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발기부전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프로페시아 1.8%  아보타드 6%</span></div> <div>성욕감퇴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프로페시아 1.3%  아보타드 4%</span></div> <div>사정장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프로페시아 1.2%  아보타드 2%</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여성형 유방비대<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      <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아보타드 1%</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근데 프로페시아 약 설명서를 보면 위약을 먹었을 시 발기부전 1.3%입니다... </div> <div>즉 프로페시아 약 안먹어도 발기부전 확률은 1.3%란 소리입니다. 그래서 보통 심리적인 발기부전이라는 명칭으로 부작용을 설명합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오징어들은 어차피 쓸일도 없는데 발모를 얻고 성기능을 버리더라도 개이득 아닌가...? 농담입니다;;)</span></div> <div><br></div> <div>그리고 정말로 주의할점은 임신한 여성에게는 치명적입니다. </div> <div>임신한 여성이 이 약을 먹거나 피부에 닿아도 흡수가 됩니다. </div> <div>그리고 피나스테리드가 아이에게 영향을 끼쳐 기형아로 태어날 확률을 증가시킵니다...</div> <div><br></div> <div>허나 아이를 가지길 원하시면 약을 끊고 관계를 하시면 문제는 없습니다.</div> <div> </div> <div>프로페시아는 끊은 지 1개월 후에는 성관계 하여 임신하면 문제가 없고</div> <div>아보타드는 끊은 지 6개월 후에는 성관계 하여 임신하면 문제가 없습니다.</div> <div><br></div> <div>성기능 때문에 걱정하시며 약보단 다른 수단을 찾으시는 분... 헛고생 하지 마시고 한알 한알 드세요.</div> <div>만약 문제가 생긴다면 그건 임시적인 아니면 심리적인 부작용일 뿐이며</div> <div>약을 끊으면 문제는 사라집니다. 탈모는 다시 오겠지만...</div> <div><br></div> <div>그리고 다른 한 문제는 저 약을 먹어도 간에서 약의 성분들을 분해해버려 DHT를 억제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div> <div><br></div> <div>프로페시아는 64% 의 사람들이 효능을 보고</div> <div>아보타드는 76%의 사람들이 효능을 본다고 합니다.</div> <div><br></div> <div>약으로도 발모가 되지 않는 사람들은... ㅠㅠ 애도...</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hairdiary.tistory.com/58">http://hairdiary.tistory.com/58</a></div> <div><br></div> <div>이 블로그에서 두 약에 대한 설명을 잘 해주신 거 같아서 첨부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두번째 치료방법은 모발이식입니다.</div> <div><br></div> <div>요점만 먼저 설명하면, 모발이식은 정수리가 아닌 M형 탈모에 효과적입니다.</div> <div><br></div> <div>M형 탈모는 진짜 답이 없습니다.</div> <div><br></div> <div>꾸준하게 약을 먹으면 M형 탈모는 늦출 순 있습니다만 한번 시작한 M형 탈모를 다시 되돌리는 방법은 현재까진 없습니다. 모발이식 밖에는...</div> <div><br></div> <div>근데 모발이식을 생각하시면... 병원가서 실장이란 사람들한테 상담받으실텐데 </div> <div><br></div> <div>정수리가 부족하니 정수리부터 하자는 병원은 반드시 피하세요...</div> <div><br></div> <div>정수리 수술하고 프로페시아도 처방해주는데 아까 이야기했듯 약 먹으면 정수리에만 머리가 납니다.</div> <div><br></div> <div>약 먹으면 나는데 모발이식을 정수리에 할 필요가 있나요? 투 머치 아닐까요?</div> <div><br></div> <div>평범한 사람이라면 일생의 딱 2번 모발이식을 할 수 있어요.</div> <div><br></div> <div>약 먹고 경과 지켜보다가 </div> <div><br></div> <div>M형 탈모가 심해지면 모발이식을 고려해보도록 하는게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퇴근해서 여기까지 글 쓰는데 3시간 걸렸네요... -_-ㅋㅋ</div> <div><br></div> <div>정보글이나 업로더들 보면 정말 대단한 거 같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탈모인들이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자신의 탈모 잘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에 글 쓰게 되었습니다.</span></div> <div>이 글이 베스트가고, 베오베 가서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div>
    출처 나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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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10 23:30:21  49.143.***.61  랄라☆  4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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