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는 23호 정도 되는 노란까망 피부톤의 소유자 입니다</div> <div>대학교 입학이후 얼굴이 더 어두워 보일까봐 갈색머리를 고집했었는데 </div> <div>이번에 검정색은 아니고 검정색같으나 빛있는데로 가면 어두운 갈색같은...</div> <div>그런 색으로 염색을 했어요</div> <div>평소에 사람들시선에 대해서 조금 조마조마 하며 다니는 새가슴인지라</div> <div>(아무도 신경쓰지 않을텐데 신경이쓰여요..ㅠㅠ)</div> <div>학교가서 조금 걱정? 긴장? 그러고 있었는데</div> <div> </div> <div>한 친구는 잘어울린다고 훨씬 낫다고 하더니</div> <div>또 다른 친구는 않어울린다고 하더라구요 얼굴이 더 어두워보인다며..</div> <div>하루에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다가</div> <div> </div> <div>그 다음날 아는 선배를 만났는데 또 잘 어울린다고 하시더라구요 얼굴이 환해보인다며.. 음?</div> <div> </div> <div>그 ! 래 ! 서 ! 느낀게 있습니다.</div> <div>머리스타일이든 패션이든 화장이든 분명 저랑 어울리는 스타일이 있는건 맞지만</div> <div>그게 다른사람들에 의해서 정해지는 것은 아니구나 느꼈어요</div> <div>그래서 이제 사람들의 시선이 두렵지 않아요! 우리는 각자 모두 매력이 있으니까요!</div> <div> </div> <div>하면서 뭔가 여태껏 눌려있던 자존감이 쑥쑥 커진 기분이었어욬ㅋㅋㅋ </div> <div>의외의 상황에서 깨달음을 얻은 뷰징어였습니다.<br>!!!</div> <div>그래서 여태껏 시도 해보고 싶었지만 괜히 주눅들고 않어울릴 꺼라며 피하던 스타일들을</div> <div>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짜짜나짜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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